도서 소개

노벨상을 수상한 저명한 과학자가 후배 과학도들에게 띄우는 잔잔한 독백. 자신의 삶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지은이는 '과학자로 산다는 것'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경험을 바탕으로 가감없이 설명한다. 어떤 공부를 해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등. 과학자로서 얻을 수 있는 희열 뿐 아니라 포기해야 할 부분도 있는 그대로 말해준다.

누구나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주는 멋진 책. 가끔 보이는 조국 에스파냐에 대한 자부심이 보기 좋다.

  작가 소개

저자 :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
1852~1934. 에스파냐의 조직학자로 190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현대 신경해부학과 신경생물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대중적인 작가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인간과 척추동물에서 신경계의 조직학>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제2판 서문
제3판 서문
제4판 서문

문제는 '왜'가 아니라 '어떻게'이다
초보 과학자가 빠지는 함정
연구자가 갖추어야 할 지적 특성
실험 연구의 초보 과학자가 알아야 할 것
의지의 병
과학 연구에 도움을 주는 사회 요소
과학 연구의 단계
과학 논문 쓰기
교육자로서의 과학자

주
인명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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