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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한국문화
수문출판사 | 청소년 | 199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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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한국문화는 저자 특유의 이해하기 쉬운 글과 200여점이 넘는 생생한 사진으로 독자들은 복합자원인 숲을 쉽게 이해하게 될 것이며, 아는 것만큼 숲을 사랑하고 아끼게 될 것이다.
제 1부 숲은 민족정서의 본바탕을 이루고 있는 증거로서 신화와 그림과 문학에 나타난 나무와 숲을 소개하고 있다.
제 2부 우리가 자랑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인 『청자와 백자』, 『직지』, 『팔만대장경』, 『조선왕조실록』 등이 숲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음을 밝히고, 일본 국보 제 1호의 정통성을 규명하는 통쾌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토종 소나무와 민족정서의 실체를 경복궁 등의 예를 통해서 명쾌하게 밝혀준다.
제 3부 문화자원으로서 숲이 지닌 가치를 조선시대 산림사회의 흔적과 지속가능성이란 개념 등을 통해서 살펴본다.
제 4부 우리 숲의 본래 모습이었던 낙엽활엽수림의 변천 과정을 통하여 가꾸어야할 재생가능한 자원인 숲의 중요성, 민둥산이 숲으로 바뀐 세계적 성공담에 탄성을 지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던 상식 3가지를 알려주며 올바른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대표적 3가지로는 1. 우리 숲에는 쓸모없는 나무뿐이다. (아카시아나무가 대표적인 쓸모없는 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황폐한 산림토양을 개량하는데 일등공신이 아카시아 나무다)
2. 녹화가 되었으니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숲은 끊임없이 가꾸고 관리해야 잘 유지된다.)
3. 숲길을 내는 것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다. (숲을 가꾸기 위해서는 임도(林道)가 필요하다. 문제는 잘못된 숲길 공사다.)
이 책 『숲과 한국문화』는 나무를 통해서 본 한민족 고유의 문화를 볼 수 있으며 나무라는 핵심어를 통해 한국문화를 조감해 본다는 점에서 산악지역에 자리 잡은 한민족의 문화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일관된 해석을 읽게 하며 숲, 자연의 가치를 알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전영우
1951년 경남 마산 출생.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한 후,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산림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숲 전문가’, ‘소나무 박사’로 유명한 전영우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숲 해설 활동의 전개와 제도화에 기여했다.<숲과 문화연구회> 회장, <숲 해설가 협회> 공동대표, (사)생명의 숲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동숭학술재단 사무국장, 솔바람 모임 대표, 문화재위원을 맡고 있다. 산림문화 활동의 전개에 헌신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2004)을 수훈했고, 불교출판문화상 우수상(2011)과 가장 문학적인 학자상(2011, 문학의 집 서울)을 수상했다.산림문화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의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산림문화론≫(1997, 국민대 출판부), ≪숲과 한국문화≫(1999, 수문출판사), ≪나무와 숲이 있었네≫(1999, 학고재), ≪숲과 녹색문화≫(2002, 수문출판사), ≪숲 보기 읽기 담기≫(2003, 현암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2004, 현암사), ≪한국의 명품 소나무≫(2005, 시사일본어사), ≪숲과 문화≫(2006, 북스힐), ≪비우고 채우는 즐거움, 절집 숲≫(운주사 2011), ≪궁궐 건축재 소나무≫(2014, 상상미디어) 등이 있다. 그밖에 일본어판 ≪森と韓國文化≫(日本 東京 國書刊行會), 영어판 ≪The Red Pine≫(2009, Books Hill), ≪Forests and Korean Culture≫(2010, Books Hill) 등을 펴냈다.

  목차

1. 숲, 민족 정서의 근원
단군은 박달나무의 아들
자작나무가 남긴 기마민족의 흔적
나무그림으로 살펴본 한민족의 수목관
노랫말에 나타난 한민족의 수목관
박수근 그림에 나타난 나무의 의미
2. 숲, 문명발달의 숨은 공로자
조선백자 뒤에는 숲이 있었다
삭지도 썩지도 않는 닥나무 한지
병주고 약주는 웇나무
양백지방의 소나무로 만든 일본 국보 제1호 미륵반가사유상
토종 소나무로 복원되는 조선의 정궁 경복궁
3. 숲, 문화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숲에 대한 문화적 인식
지속가능한 산림사회의 모델, 송계
문명 앞에는 숲이 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는다
생태맹 극복의 지름길, 숲을 찾자
숲은 자연과 인간의 화합공간
4. 숲, 국토의 얼굴
우리 숲의 본래 모습, 낙엽활엽수림
농경문화가 변모시킨 국토의 얼굴, 소나무숲
금표와 봉표로 지킨 조선의 산림
우리 숲은 한민족의 자존심
가꾸어야 할 재생가능한 자원,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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