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전영우
1951년 경남 마산 출생.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한 후,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산림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숲 전문가’, ‘소나무 박사’로 유명한 전영우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숲 해설 활동의 전개와 제도화에 기여했다.<숲과 문화연구회> 회장, <숲 해설가 협회> 공동대표, (사)생명의 숲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동숭학술재단 사무국장, 솔바람 모임 대표, 문화재위원을 맡고 있다. 산림문화 활동의 전개에 헌신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2004)을 수훈했고, 불교출판문화상 우수상(2011)과 가장 문학적인 학자상(2011, 문학의 집 서울)을 수상했다.산림문화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의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산림문화론≫(1997, 국민대 출판부), ≪숲과 한국문화≫(1999, 수문출판사), ≪나무와 숲이 있었네≫(1999, 학고재), ≪숲과 녹색문화≫(2002, 수문출판사), ≪숲 보기 읽기 담기≫(2003, 현암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2004, 현암사), ≪한국의 명품 소나무≫(2005, 시사일본어사), ≪숲과 문화≫(2006, 북스힐), ≪비우고 채우는 즐거움, 절집 숲≫(운주사 2011), ≪궁궐 건축재 소나무≫(2014, 상상미디어) 등이 있다. 그밖에 일본어판 ≪森と韓國文化≫(日本 東京 國書刊行會), 영어판 ≪The Red Pine≫(2009, Books Hill), ≪Forests and Korean Culture≫(2010, Books Hill) 등을 펴냈다.
1. 숲, 민족 정서의 근원
단군은 박달나무의 아들
자작나무가 남긴 기마민족의 흔적
나무그림으로 살펴본 한민족의 수목관
노랫말에 나타난 한민족의 수목관
박수근 그림에 나타난 나무의 의미
2. 숲, 문명발달의 숨은 공로자
조선백자 뒤에는 숲이 있었다
삭지도 썩지도 않는 닥나무 한지
병주고 약주는 웇나무
양백지방의 소나무로 만든 일본 국보 제1호 미륵반가사유상
토종 소나무로 복원되는 조선의 정궁 경복궁
3. 숲, 문화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숲에 대한 문화적 인식
지속가능한 산림사회의 모델, 송계
문명 앞에는 숲이 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는다
생태맹 극복의 지름길, 숲을 찾자
숲은 자연과 인간의 화합공간
4. 숲, 국토의 얼굴
우리 숲의 본래 모습, 낙엽활엽수림
농경문화가 변모시킨 국토의 얼굴, 소나무숲
금표와 봉표로 지킨 조선의 산림
우리 숲은 한민족의 자존심
가꾸어야 할 재생가능한 자원,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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