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경림 시인이 80년대 우리의 민요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며 쓴 민요기행을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분량과 구성을 개작했다. 지금은 거의 잊혀진 우리 민요의 유래와 노랫말을 통해 우리 고유 문화의 뿌리와 서정성을 느낄 수 있다.
중학생들과 예비 수험생들이 읽을 만한 우리 소설은 없을까? 1960년대 이후 국내에서 출간된 장편소설 중에서 문학성이 뛰어나고 청소년 정서에 적합한 작품을 선별했다. 원작의 문학성과 작품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소설의 분량과 이야기 구성을 독자층의 눈높이에 맞추어 작가가 직접 손질한 시리즈.
작가 소개
저자 : 신경림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영문과에서 수학했다. 1956년《문학예술》이라는 문예지를 통해 문단에 나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 되었다. 만해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7년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있다. 시집으로는《농무》,《새재》,《달넘새》,《남한강》,《가난한 사랑노래》,《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