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강엽
서울에서 나서 자라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한국 고전 문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로 있습니다. 고전 문학 중에서 특히 이야기 문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삼국유사』, 『구운몽』, 『열하일기』가 가장 중요한 우리 고전이라고 꼽아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이 세 작품의 참맛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각각의 책마다 직접 알고 있는 청소년 한 명씩을 등장시켰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중학생 현기에게 『열하일기』로 떠나는 열 가지 세상 구경 이야기를 들려줍니다.『신화전통과 우리 소설』, 『바보설화의 웃음과 의미 탐색』 등의 학술서를 냈으며, 우리 고전을 쉽게 안내하는 교양서 『강의실 밖 고전여행1-5』,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구운몽 9인의 레벨업 프로젝트』, 창작동화 『덜덜이와 비단주름과 큰손발이』를 썼습니다.
제1강 토끼와 자라의 동병상련
제2강 '성장'을 위한 민담 ― <지하국대적제치설화>와 <온달>
제3강 아주 오랜 노래 세 편 ― <황조가>, <공무도하가>, <구지가>
제4강 <장화홍련전>으로 읽는 원(怨)과 한(恨)
제5강 놀이로서의 탈춤
제6강 수필을 넘어서 - {용재총화}
제7강 고전에 나타난 자연
제8강 <옹고집전>의 '가짜'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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