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출 문제들 속에 녹아 있는 구술 시험의 원리만을 모아 구술 면접에 대비하는 책. 구술 면접 카페 우만구만을 운영하는 지은이의 경험과 실제로 시험을 봤던 학생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책을 엮었다. 문제 해결의 과정을 짚어주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개해 나가도록 해주는 구술 면접 원리를 알려준다.
또, 면접을 준비하는 고3학생 우만이와 그의 과외 선생님이 구술 면접을 준비하는 대화와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선생님이 바로 옆에 앉아서 가르쳐주는 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책을 꾸몄다.그럼 뭐가 중요한가요?면접 문제는 하나의 화두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거기에 대해서 꼭 정답을 말하지 않더라도, 그 문제에 대한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너의 능력이 드러나 보이면 성공인 거다. 정답이 아닌 오답을 말하더라도, 그 주제에 관한 지식이 부족해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대답을 하더라도, 말을 하는 그 과정에서 네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독창적인 사고의 소유자라는 것, 열린 생각과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고, 예절도 바르다는 것을 교수님께 보여 드린다면 대성공인 면접이라는 것이지!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시면 안 될까요?면접이란 걸 다음과 같은 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 너랑 교수님 몇 분이랑 어떤 방에 단란하게 모여 앉아서 도란도란 예기를 하는 거다. 그런데 예기를 시작하려면 뭔가 말머리가 있어야 될 게 아니냐? 얘기를 시작할 활제 같은 것. 모르는 사람들끼리 공원 벤치 같은 곳에 나란히 앉았을 때 보통 꺼내는 말이 있지? '아, 날씨가 왜 이렇게 더워!' 뭐 이러면서 말을 꺼내잖아.^^ 맞아요. 그럼 옆에 있던 사람이 '아, 그러게요'하면서 대화가 시작되죠. 보통 어르신들이 많이 그러시지요.
작가 소개
저자 : 박원우
1970년생이다. 자기 공부로는 수학, 철학 등을 했고 남의 공부를 도와주기로는 논술, 구술 면접, 수학 등을 했다. 01학번으로 또다시 입학, 2006년 현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의예과 휴학중이다. 다음 카페 중 구술 면접 분야 최고 회원수를 자랑하는 우만구만(http://cafe.daum.net/urigusul)과 그 새끼 카페인 우만구만-서울대의 쥔(주인)으로서, 또 웹 사이트 우만구만(www.igusul.net)의 운영자로서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쓰거나 옮긴 책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구술 만점>, <알기쉬운 법 이야기>, <동물들의 살아가는 방법>, <공룡은 살아있다> 등이 있다.
목차
PARTⅠ_이것만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빵점 맞는다!
면접장에 들어가면 이렇게 해라
PART Ⅱ_이것만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10점은 맞는다!
창의성은 논리성에서 나온다
PART Ⅲ_이것까지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40점은 맞는다!
유추를 이용하라
PART Ⅳ_여기까지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60점은 맞는다!
찬반 양론형에선 쟁점을 일반화해라
PART Ⅴ_여기까지도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85점까지 맞는다!
반문과 반례를 통해 논리적으로 원인을 찾아라
PART Ⅵ_이것마저도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85점까지 맞는다!
기본지식에 대해 알면 엄청 유리하다!
PART Ⅶ_이것까지 읽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90점 맞는다!
선배들의 생생한 면접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