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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보석 같은 존재
청소년 고민 타파 에세이
책담 | 청소년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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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년에 3백 번 강연하는 작가, 청소년 인생멘토 고정욱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장애인'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도 편견 많은 대한민국에서 유명 작가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고정욱. 작가는 해마다 300번에 가까운 강연을 통해 이 땅의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쏟아지는 아이들의 고민과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해 주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는데 이 책을 쓰면서 모두 풀었다고 한다.

작가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언젠가는 너희 고민에 솔직히 대답해 주는 진솔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치 너희와 마주 앉아 고민을 듣고 바로 답변해 주는 것 같은 그런 책'을 반드시 쓰고 싶었다고 한다. 이런 책을 쓰기로 작정하고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들을 조사하고 모아 봤더니 대략 10개 정도로 추려졌다. 외모, 공부와 진로, 친구 관계, 왕따와 학교 폭력 문제, 가족 문제, 이성 친구 사귀기 등이었다.

무엇보다 작가는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글을 쓰지 않고, 아이들의 생각과 질문을 날카롭게 잡아내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입말을 살려 글을 썼다.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해 장애인으로서, 또는 작가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겪었던 작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섞어 진솔하게 답변해 주고 있다.

덕분에 아이들의 고민과 생각에 한 발씩 찬찬히 다가가며 아픈 부분, 힘든 부분, 헷갈리는 부분, 화나는 부분 등을 잘 짚어 준다. 때로는 다독이고, 때로는 꾸짖거나 채찍질해 주는 작가의 목소리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일년에 3백 번 강연하는 작가, 청소년 인생멘토 고정욱이
작정하고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밤하늘의 별보다 반짝이는
보석 같은 아이들에게!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제 꿈이 뭔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는데 어떡하죠?"
"선생님,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전국을 한 해에 3백 번 가까이 돌며 강의를 하고,
그때마다 만난 너희는 꿈, 사랑, 우정, 공부, 가족 문제 등
여러 가지 고민을 쏟아 내고 질문하더구나.
너희가 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좀 더
크고 멀리 바라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어.
삶이라는 길고 긴 마라톤에서 실수를 줄이고,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바라며 이렇게 말해 주고 싶어.
"너는 온 우주에 하나뿐인 보석 같은 존재야.
아니 너희들 하나하나가 우주란다.
너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
-머리말 중에서

청소년을 위해 작정하고 쓴 고민 타파 에세이!

'장애인'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도 편견 많은 대한민국에서 유명 작가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고정욱. 작가는 해마다 300번에 가까운 강연을 통해 이 땅의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쏟아지는 아이들의 고민과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해 주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는데 이 책을 쓰면서 모두 풀었다고 한다.
작가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언젠가는 너희 고민에 솔직히 대답해 주는 진솔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치 너희와 마주 앉아 고민을 듣고 바로 답변해 주는 것 같은 그런 책'을 반드시 쓰고 싶었다고 한다. 이런 책을 쓰기로 작정하고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들을 조사하고 모아 봤더니 대략 10개 정도로 추려졌다. 외모, 공부와 진로, 친구 관계, 왕따와 학교 폭력 문제, 가족 문제, 이성 친구 사귀기 등등이었다.
무엇보다 작가는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글을 쓰지 않고, 아이들의 생각과 질문을 날카롭게 잡아내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입말을 살려 글을 썼다. '부모님이 오빠와 저를 차별하는 것 같아요.' '전 너무 못생겨서 속상해요.' 같은 고민부터 '부모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거 맞을까요? 저를 혼내거나 꾸짖을 때는 우리 부모님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난 노력한다고 하는데 잘되는 건 별로 없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같은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해 장애인으로서, 또는 작가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겪었던 작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섞어 진솔하게 답변해 주고 있다.
덕분에 아이들의 고민과 생각에 한 발씩 찬찬히 다가가며 아픈 부분, 힘든 부분, 헷갈리는 부분, 화나는 부분 등을 잘 짚어 준다. 때로는 다독이고, 때로는 꾸짖거나 채찍질해 주는 작가의 목소리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전 너무 못생겼어요. 못생긴 얼굴 때문에 속상해요.
음, 얼굴이 못생겨서 속상하다고? 남에게 보이는 게 그렇게 신경 쓰여? 나는 그럼 어떻겠어? 내 몸을 봐. 나는 하반신이 거의 성장하지 않은 일급 지체 장애인이야.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목발을 짚고 비틀거리며 걷는 게 사춘기 때 내 모습이었어. 나도 외모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지. 쇼윈도 앞을 지나갈 때는 애써 딴 곳을 바라보며 외면했어. 나의 힘없는 다리와 흐느적거리는 몸을 제대로 보는 게 싫었거든. 남들 눈에 내 모습이 저렇게 보이는구나 생각하면 너무 괴로워.
그런데 놀라운 점이 뭔지 알아? 그 모습을 보지 않으면 머릿속에서 잊힌다는 거지. 그러니까 거울만 계속 들여다보며 자기가 못생겼다고 스스로 주눅 드는 모습, 그게 더 못난 것 같아. 그리고 외모를 중시하는 세상의 시선! 그게 사실은 순수한 것이 아니야.
_1장. 예쁘고 잘생긴 아이들이 정말 부러워요

외모를 꾸미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을까 봐 겁나요.
이제 외모를 가꾸는 데 집중된 시선을 조금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게 어때. 그 시간에 독서를 하거나,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며 내면을 가꾸면 네 자신이 훨씬 아름답게 돋보일 거야.
가수 션 알지? 션은 키는 크지만 비쩍 마르고 얼굴도 길쭉하게 생겼어. 솔직히 말하면 절대 꽃미남은 아니야. 그런데 션이 왜 그런 인기를 얻고 외모마저 멋있어 보이겠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한 가지는 훌륭한 인성 덕분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사업하고 노래해서 모은 돈을 기부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마라톤을 뛰잖아. 그렇게 모금한 돈을 꾸준히 장애인 관련 단체에 내고 있어. 우리는 그러한 션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는 거야. 션의 외모가 아니라 내면의 모습을 보고 말야. …중략… 인생은 결국 마라톤이야. 아직 어린 너희들이 현재의 외모를 놓고 좌절하거나 슬퍼할 필요는 없어. 먼 훗날 너희들이 내면의 인격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날이 반드시 와. 그때는 사람들의 눈에 아름답고 멋있는 사람으로 보일 거야. 그러면 비로소 너희들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거야.
"나는 나 자체로 아름답고 소중하다."
_1장. 예쁘고 잘생긴 아이들이 정말 부러워요

  작가 소개

저자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4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발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섰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가 그의 대표작이며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기도 했다.청소년을 위한 표현과 전달 시리즈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 <고정욱의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고 청소년 소설로는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퍽>, <빅 보이> 등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거로 특히 유명하다.kjo123@chol.net

  목차

고민하고 방황하는 소중한 아이들에게
1장. 예쁘고 잘생긴 아이들이 정말 부러워요
2장. 담배와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3장. 공부와 진로가 가장 고민이에요
4장. 친구 문제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5장. 꿈이 뭔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폭발할 것 같아요
6장. 나도 모르게 왕따, 폭력에 얽히고 말았어요
7장.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 때문에 공부가 안 돼요
8장. 성적인 호기심과 욕구 때문에 괴로워요
9장. 가족 문제로 고민이에요
10장. 몸에 밴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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