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6년 현재 중학생들이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치르는 2021학년도 첫 입시를 위한 중학생 공부법을 담고 있다. 진로 탐색부터 고등학교 선택, 중학생을 위한 공부법, 대학 입시, 학교생활기록부 내용까지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었다.
대치동 교육 1번지에서 오랜 기간 입시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이제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로 설정이라고 말한다. 자유학기제 실시, 진로교육 강화,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등 새 교육과정은 어느 때보다 진로를 강조하고 있다. 10년 후 직업 전망을 분석하고 제시하여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대치동 학원가 최고의 입시 전문가 이해웅 소장의 진로 진학 멘토링
2010년, 2013년, 2014년 『명문대를 준비하는 중학생 공부법』을 출간하여 ‘중학생 공부법의 방향’을 제시했던 이해웅 소장이 이번에는 2021학년도 새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새 입시를 준비하는 2021 중학생 공부법』을 펴냈다. 이 책은 현재 중학생들이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치르는 2021학년도 첫 입시를 위한 중학생 공부법을 담고 있다. 진로 탐색부터 고등학교 선택, 중학생을 위한 공부법, 대학 입시, 학교생활기록부 내용까지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었다.
대치동 교육 1번지에서 오랜 기간 입시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이제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로 설정이라고 말한다. 자유학기제 실시, 진로교육 강화,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등 새 교육과정은 어느 때보다 진로를 강조하고 있다. 10년 후 직업 전망을 분석하고 제시하여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겨 있다.
이제 진로가 입시를 결정한다!
진로부터 입시까지, 새 교육과정의 복면을 벗기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5년 9월 발표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는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해 모든 학생이 배우는 공통과목이 도입되었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과목이 개설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발표 내용을 볼 때 새로운 입시를 위해 중학생이 준비해야 할 첫 번째는 바로 진로 설정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성적에 맞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입시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의 수시모집의 학생부 종합전형이 확대되면, 학생들의 진로에 따른 학생부 관리와 전공 적합성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뽑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저자는 몇 년 뒤의 입시 제도는 수능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욱 줄어들고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의 중요성이 훨씬 커질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해마다 바뀌는 입시 제도를 대학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철저히 분석해 왔으며, 그 결과와 해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중학생이 알아야 할 입시, 이것만은 중학생 때 준비하라
새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 공부법은 총 6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로와 입시까지 한눈에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설정, 고등학교 결정에 대한 조언, 중학생의 시기별 공부법, 다양한 입시 전형 준비법,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입시 전략, 그리고 6년간의 기록이 담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까지 중학생과 그들의 학부모, 길게는 2021학년도 이후에 입시를 치르는 예비 중학생들까지 볼 수 있도록 세세한 설명과 표를 통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중학생을 위한 입시 책은 학부모들이 보는 책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만큼 학생 스스로 입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또 이 책을 통해 궁금증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발전 가능성이 있다!
수시의 대세인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말하는 인재상은 창의적 인재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입니다. 저자는 고1~고2 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입시를 미리 포기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발전 가능성에 대해 조언합니다. 우수한 학생이 좋은 대학에 간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일 수 있으나, 우수하다는 평가의 기준이 성적이 아니라 전공에 대한 열정과 진로에 대해 얼마나 준비하고 고민했느냐 또한 인재 선발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특정 과목의 성적이 부족해 미리 포기한 학생들, 그리고 앞으로 더 발전하고 싶은 열망이 있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새 교육과정으로 달라지는 과목에 따른 공부법과 바뀌는 입시에 대한 속시원한 해법을 학생과 학부모 모두 얻어가길 바랍니다.
나에게 낯선 것은 사실 남에게도 낯설고, 내가 불안하면 다른 사람들도 불안하다. 따라서 더 빨리 그리고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상황에 끌려 다니지 않고 상황을 주도하는 대비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이 될지’를 빨리 정하는 것이다.
진로와 관련된 교내 활동과 자기계발을 통해 진로를 정한 후 열정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자. 중학생 때부터 노력한 결과는 어떻게든 남게 된다. 입시에서는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가 될 수 있고, 열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경험이 될 수 있다. 결국 진로를 정하는 일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그로 인해 자기 자신이 성장하는 길이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절대적인 공부법이란 없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각자의 개성에 맞는 ‘나만의 공부법’이 있어야 한다. 이는 시간 절약법일뿐더러 성적 상승법이다. 내 것 없이 공부 잘하는 아이의 공부법만 실컷 흉내 내 봐야 발전이 없다. 결국은 ‘나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법이다.
적어도 문·이과는 결정되어야 어떤 고등학교를 진학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의학계열, 공학계열, 상경계열, 인문사회계열 등으로 정하면 고등학교에서 무슨 과목을 위주로 공부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이제 수능 점수로 대학을 가는 시대는 갔고, 고등학교 때 왜 이 과목을 선택했으며, 선택한 과목은 잘 학습했는지를 보여 주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2015년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그 1차적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교육과정과 평가 방식을 통일하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이다. 필기시험 위주였던 평가 방식을 서술형이나 수행평가 중심으로 바꾸고 상대평가로 성적을 비교하던 방식을 성취평가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결과를 평가하던 지필형 시험이나 수능보다는 과정을 평가하는 서술형이나 수행평가가 강조되고 이를 학생부에 기록해서 학생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다.
당연히 수행평가에서 점수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어떤 능력이 있는지 보여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교육부의 권장 사항을 보면 그런 학생들의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 토론 발표식 수업을 늘리고 수행평가에서도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확인할 수 있게 운영하도록 수업안을 제시하고 있다. 중학교에서 이런 경험과 연습을 하는 것은 향후 대입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해웅
(주)타임교육 입시연구소장. 학생들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학원가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1994년 이래 강동 청산학원, 대치동 유레카학원 등에서 영어강사, 상담실장, 원장, 입시연구소장을 역임하며, 변화무쌍한 입시환경을 성공적으로 대처해 왔다. 메가스터디, 중앙일보(대입 Q&A), 동아일보(프라임타운)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 입시 관련 특강과 연재를 진행해 왔으며, 2008년부터는 학부모입시교실을 개설하여 수많은 학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저서로 『수시길라잡이 2008』,『중장기학습 로드맵 설계』,『명문대를 준비하는 중학생 공부법』,『입시의 패턴을 풀다(공저)』,『대치동 쌤들의 과학 토크 콘서트(공저)』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2015 개정 교육과정 콘서트
- 2015 개정 교육과정 들여다보기
- 과학 교과, 무엇이 바뀔까?
- 자사고와 일반고의 교육과정
2부 고등 과학을 위한 준비
- 중등 과학과 고등 과학, 어떻게 다를까?
- 영역별 학습을 위한 조언
- 선행학습을 위한 조언
3부 과학고와 영재고에서 배우는 과학
- 과학고와 영재고, 무엇이 다를까?
- 과학고 진학을 위한 공부법
- 과학고 학생들의 입시
- 과학고와 영재고의 의대 입시
4부 2015 개정 교육과정 대비 입시 준비
- 과학 과목, 어떻게 준비할까?
- 수능, 어떻게 준비할까?
- 과학 과목 선택을 위한 조언
5부 과학으로 관리하는 학교생활기록부
- 학생부 관리의 첫걸음, 내신
-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교내 경시대회
- 독서활동에서 과학 교과 활용하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