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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
너머학교 | 청소년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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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는, 없으면 삶이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욕망이라는 개념을 다른 관점과 생각으로 다룬 고전을 함께 읽어보자. ‘중도’와 도반들의 연대를 중시했던 불교의 <아함경>, 기독교 철학의 대부인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좋은 삶을 위한 좋은 욕망을 권했던 스피노자 <에티카>,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니체 <도덕의 계보>를 비교해 가며 읽어 보자. 개념을 키워드 삼아 여러 고전을 비교하며 읽는 시리즈의 첫 책이자, 연구집단 수유너머N의 청소년을 위한 첫 책이다.

  출판사 리뷰

욕망, 삶의 원동력인가, 걸림돌인가?
- 붓다, 아우구스티누스, 스피노자, 프로이트, 니체의 고민과 대답
수유너머N, 고전을 연결 지어 읽고, 함께 사유하고, 더불어 쓰다


욕망을 드러내고 욕망에 따라 사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한편, 현재의 욕망은 미래를 위해 보류되고 인내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도 여전하다. 욕망에 대한 논의가 유사 이래 가장 활발하지만, 욕망이 자본의 포로가 된 지 오래이고, 최근에는 자신의 욕망을 빅데이터나 SNS에 올라온 다른 이들의 욕망을 통해 찾으려 한다는 비판도 비등하다. 욕망에 대한 이해는 삶에 대한 이해와 다를 수 없기에 수유너머N 연구원들은 고전의 지혜를 빌려 생각해 볼 것을 제안한다.
『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는 연구 공동체 수유너머N 연구원들이 ‘욕망’과 관련된 고전들을 연관 지어 읽고, 함께 사유하고 토론하여 쓴 책이다. 다양한 전공의 필자들이 함께 토론하여, 욕망에 대한 각기 다른 견해가 제시된 고전 5권을 골라, 각 고전의 저자가 지녔던 문제의식과 그에 대한 사유를 소개한 것이다. 서로의 관심사와 문제의식을 나누면서 새로운 삶과 사유를 창안하고 실천하려는 수유너머N의 장점이 잘 드러난 기획이다.
‘집착’으로서의 욕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고민했던 붓다, 욕망 안에 담긴 인간의 의지에 주목하여 선악의 문제를 탐구한 아우구스티누스, 욕망을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으로 본 스피노자, 인간의 욕망이 사회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운동한다는 것을 밝혀낸 프로이트, 욕망에 따른 삶, 즉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는 삶을 강조한 니체. 독자들은 저자들이 토론을 거쳐 선별해 낸 욕망에 관한 서로 다른 견해를 비교해 봄으로써, 주요 개념과 흐름을 정리할 수 있고, 스스로 또 다른 질문을 던지는 통합적 읽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전의 논의를 따라가며 인간의 욕망을 탐색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스레 다른 사람과의 관계까지 사유하게 된다.
그동안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 등으로 청소년들이 좀 더 흥미롭고 유익하게 고전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온 너머학교가 새로 선보이는 ‘더불어 고전 읽기’의 첫 권이다. 『사랑, 고전으로 생각하다』, 『경쟁과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가 곧 출간될 예정이다.

『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의 특징

첫째, ‘신토피컬 독서법(syntopical reading)’의 실전편이다.
욕망이라는 주제로 다섯 권의 고전을 골라 주요 논지를 정리한 『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는 모티머 애들러가 『독서의 기술』에서 말한 ‘신토피컬 독서법(syntopical reading)’의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주제를 정해 그와 관련된 책들을 연관 지어 읽는 신토피컬 독서법은 독서의 최고 단계로 꼽는 방법이다. 『아함경』 『고백록』 『에티카』 『꿈의 해석』 『도덕의 계보』를 텍스트로 하여 욕망이라는 주제를 탐구해 봄으로써, 독자들은 저자의 개념을 창조적으로 받아들이고, 탐구를 심화하는 질문들과 대답을 찾고, 답을 체계화하며 새로운 쟁점을 찾는 통합적 독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둘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요 개념을 설명한다.
고전 속 사상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에서 저자들은 붓다의 갈애, 아우구스티누스의 휘브리스와 케노시스, 스피노자의 정념,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니체가 말한 힘에의 의지 등 욕망에 대한 논의의 길잡이가 되는 주요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셋째, ‘함께’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함께 토론하고 사유하고 책을 쓴 과정 자체가 독자들에게 ‘더불어 읽는’ 독서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준다. 또한 위대한 사상가들이 고민한 문제를 수유너머 연구원들이 이어받아, 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동참하면서, 함께 사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욕망은 개인의 가장 은밀한 영역으로 여겨지지만, 다섯 텍스트를 차분히 살펴보다 보면 사실은 우리의 욕망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욕망에 대한 다섯 가지 견해-『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내용 소개

「욕망에서 자유로워야 고통에서 벗어날까?」(박준영)에서는 『아함경』을 통해 불교에서 바라보는 욕망을 다룬다. 박준영 선생은 붓다의 생애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욕망과 고통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붓다의 깨달음에 따르면, 인간은 끝없는 ‘집착’으로서의 욕망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저자는 갈애, 해탈, 중도 등의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욕망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진정한 깨달음이 찾아온다는 붓다의 가르침을 전한다. 또한 욕망을 없애 버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모든 중생들을 향한 자비의 실천, 즉 중생들과의 우정과 연대의 공동체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또 다른 종교인 기독교에서는 욕망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욕망, 그것은 모든 죄악의 근원일까?」(손기태)에서는 초대 그리스도교의 대표적인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살펴본다. 젊은 시절 온갖 충동에 이끌려 다닌 자신에게 환멸을 느낀 아우구스티누스는 욕망과 선악의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탐구한다. 손기태 선생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민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인간 내면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로 이끈다. 욕망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라는 고민에 대해 저자는 “사랑하라! 그리고 그대가 하고 싶은 것을 행하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을 전한다.
「욕망을 긍정하는 윤리학, 어떻게 가능한가?」(손기태)에서는 앞의 두 글과 달리, 욕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스피노자의 견해를 『에티카』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스피노자는 욕망을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본성으로 보았다. 인간이란 욕망의 표현을 통해 자신의 자유를 실현하는 존재인 것이다. 그렇다고 매순간 충동적인 욕망에 맡기라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자신에게 유익하고 또 무엇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물론 모든 공동체가 다 그러한 것은 아니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욕망을 무시하고 통치자의 요구에 강제로 맞추려는 무능력한 공동체는 주의해야 한다.

“스피노자가 꿈꾸었던 이상적인 공동체는 서로가 우정과 신뢰로 하나가 되면서 각자 자신의 욕망과 능력에 따라 자유로이 살아가는 자발적인 결사체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스피노자의 욕망에 관한 논의는 개인의 내면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차원까지 포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피노자는 누구나 최고의 기쁨, ‘지복’(beatitude)에까지 이르는 길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스피노자의 표현처럼, 모든 고귀한 것들은 힘들 뿐만 아니라 드문 것이니까요.”(129쪽)

이전의 연구들에서는 욕망이 긍정적인 것인지 부정적인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면, 프로이트는 욕망을 다른 차원에서 접근한다. 욕망의 발생 원인, 욕망이 표출되거나 억압되는 방식 등 욕망을 둘러싼 움직임의 구조 자체를 체계화한 것이다. 프로이트의 생각이 궁금하다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박임당)를 읽어 보면 된다. 박임당 선생은 영화 「왓 위민 원트」의 예를 들면서 ‘여러분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진 뒤 무의식, 억압,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승화 등 프로이트가 제시한 개념들을 흥미진진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나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방법이 있을까?」(이미라)는 『도덕의 계보』를 중심으로 니체가 생각하는 욕망을 설명한다. 니체에게 욕망에 따른 삶이란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삶’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니체는 욕망에 따른 삶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서 의지와 능력을 제시합니다. 그중 의지는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추구하려는 것’으로서, 그것이 진정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두 번의 물음을 던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기에게 좋다고 판단해서 원하는 것인가’라는 물음과 ‘원하는 대로 살았을 때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물음.”(199~200쪽)

이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라 선생은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사례, 동화 속 주인공의 예를 들어 가며 욕망에 따른 삶의 중요성과 필요한 자세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통념의 마당’ 밖을 향해 한 걸음 내딛어 보자고 차분하게 설득한다.

너머학교 더불어 고전 읽기 시리즈

연구 공동체 수유너머N 선생님들이 한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고전들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쓴 책이다. 욕망, 사랑, 경쟁이라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여러 고전을 연결 지어 읽고 생각해 봄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게 될 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1 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 수유너머N 글 | 김고은 그림
2 사랑, 고전으로 생각하다(근간) 수유너머N 글 | 전지은 그림
3 경쟁과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근간) 수유너머N 글 | 박정은 그림

아무리 좋은 삶이라도, 아무리 좋은 사람이나 물건이라도 영원히 곁에 둘 수 없는데, 우리는 늘 곁에 두고 싶어 합니다. 불가능한 것을 원하니까 언제나 좌절하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고통이 집착으로부터 생기고, 그 집착은 욕망으로부터 생기는 것이지요.


여기서 아우구스티누스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욕망의 종류가 아니라 욕망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욕망이든지 그 욕망이 지향하는 방향이 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면 선한 욕망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조차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한 것일 테니까요. 반대로, 자기 자신을 내세워 스스로 신처럼 되고자 하고 다른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지배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욕망이라면 그 어떤 욕망도 악한 욕망일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면 선행을 베풀려는 욕망조차도 사랑을 가장한 탐욕에 불과할 것입니다.


하지만 스피노자는 우리가 개체들과의 관계를 인식하게 되면서 점차 이러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개체들과의 관계를 인식하는 것은 정념과는 다른 능동적인 욕망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즉, 능동적인 욕망으로부터 외적 자극에 의한 정념과는 다른, 내적인 기쁨의 정서가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스피노자에게서 기쁨의 정서는 정념에의 예속에서 벗어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손기태
수유너머N 연구원으로 신학과 종교학을 공부하였으며,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울의 정치신학을 새롭게 조명하려는 현대철학의 시도에 주목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요한 폭풍, 스피노자』가 있으며, 수유너머의 동료들과 『이것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불온한 인문학』 등을 함께 썼다.

저자 : 수유너머N
노마디스트 수유너머N은 국가와 자본, 권력에 속박되어 불모의 대지가 되어 버린 우리의 현실 위에 새로운 삶과 사유를 창안하고 실천하려는 연구자들의 공동체이다. 전공과 학벌,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다양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함께 나누면서 제도권 학제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강좌를 열고 있다. 노마디스트 수유너머N의 활동들이 N개의 삶, N개의 사유, N개의 코뮌, N개의 네트워크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저자 : 박준영
불교 철학과 프랑스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들뢰즈와 리쾨르의 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수유너머N에서 주로 철학사와 철학 원전 세미나와 강좌를 하고 있다.

저자 : 박임당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우연히 수유너머N에 접속한 것을 계기로 인문학과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회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왔다. 최근에는 정신분석을 꾸준히 공부하며, 정신분석과 사회적 문제들이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저자 : 이미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제 막 배움 길에 들어섰다. ‘지름길은 가짜다, 30년 동안 병이 들었다면 30년을 치료에 쓸 생각을 하라.’는 니체의 말을 믿으며 주로 철학책을 읽고 있다.

  목차

1. 욕망에서 자유로워야 고통에서 벗어날까? ● 『아함경』―박준영
2. 욕망, 그것은 모든 죄악의 근원일까? ●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손기태
3. 욕망을 긍정하는 윤리학, 어떻게 가능한가? ●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에티카』―손기태
4. 나의 진짜 욕망을 알 수 있을까? ● 프로이트 『꿈의 해석』―박임당
5. 나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방법이 있을까? ●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이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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