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기복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박기복 선생님은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움 안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 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책으로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홈즈가 되다』,『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신화사냥꾼과 비밀의 세계』,『내 꿈은 9급 공무원』,『일진놀이』,『소년 프로파일러와 뱀파이어 학원』,『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부모의 딜레마, 매』등이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yesreading@gmail.com<박기복 선생님의 추천도서와 선정도서>. 2017년 도깨비책방 선정도서(문화융성위원회)『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 2017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 2016년(1월)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프롤로그│문학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를 통해 문학을 감상하자!
1부 [1910~1945년] 식민지시대, 가난과 억압 속에 갈린 굴종의 길
1. 식민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다면(김소월)│고향(현진건)│봄봄(김유정)│모범 경작생(박영준)│탁류(채만식)│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2. 노예였던 시절, 구더기가 끓는 무덤
운수 좋은 날(현진건)│화수분(전영택)│만세전(염상섭)│마사코의 질문(손연자)│수난이대(하근찬) │독(毒)을 차고(김영랑)
3. 떠나는 사람들, 고향을 향한 애끓는 향수
낡은 집(이용악)│전라도 가시내(이용악)│고향(현진건)│붉은 산(김동인)│파초(김동명)
4. 여성, 식민지 아래 또 하나의 식민지
운수 좋은 날(현진건)│고향(현진건)│감자(김동인)│탁류(채만식)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주요섭)│술 권하는 사회(현진건) │마사코의 질문(손연자)│초혼(김소월)
5. 식민지시대, 지식인은 개밥의 도토리
술 권하는 사회(현진건) │레드메이드 인생(채만식)│삼대(염상섭)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
6. 전통문화, 무덤 속 조상과 함께 잠들고
천변풍경(박태원)│만세전(염상섭)│삼대(염상섭)│무녀도(김동리)│고향 앞에서(오장환)│박각시 오는 저녁(백석)
7. 친일파의 시대, 지금이 태평천하다!
치숙(채만식)│태평천하(채만식)│해방전후(이태준)│거문고(김영랑) │그날이 오면(심훈)
2부 [1945~1960년] 분열과 전쟁의 시대, 인간성을 시험하다
1. 해방, 해는 떴으나 어둠은 가시지 않았다
꽃덤불(신석정)│논 이야기(채만식)│해방전후(이태준)│두 파산(염상섭)│어둠의 혼(김원일)│미망(未忘)(김원일)
2. 6·25, 인간성을 상실한 시대
유예(오상원)│불신시대(박경리)│몽실언니(권정생)│모래톱 이야기(김정한)│광장(최인훈)│목마와 숙녀(박인환)
3. 너와 나, 산산이 부서진 관계여!
몽실언니(권정생)│장마(윤흥길)│학(황순원)
4. 전쟁의 비극, 상처 입은 자들의 몸부림
병신과 머저리(이청준)│오발탄(이범선)│겨울 나들이(박완서)│사평역(임철우)│초토의 시8(구상)
5. 1950년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의 생존법
중국인 거리(오정희)│오발탄(이범선) │공항에서 만난 사람(박완서)│흰 종이 수염(하근찬)│미스터 방(채만식)│까삐딴 리(전광용)│수난이대(하근찬)
3부 [1960~1987년] 독재와 고속성장이 빚어낸 어둠의 시대
1. 급성장, 안개 속을 헤매는 도시인
뉴욕 제과점(김연수)│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타인의 방(최인호)│꽃(김춘수)
2. 산업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청산은 나를 보고(나옹선사)│원미동 사람들(양귀자)│무진기행(김승옥)│성북동 비둘기(김광섭)│사평역(임철우)
3. 도시빈민촌, 변두리로 밀려난 인생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산거족(김정한)│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아홉 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사평역(임철우)
4. 대한민국, 아래와 위에서 본 세상
아홉 살 인생(위기철)│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유자소전(이문구)│객지(황석영)
5. 도시화, 그리고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19세(이순원)│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징소리(문순태)│삼포 가는 길(황석영)│매잡이(이청준)│성탄제(김종길)
6. 저항, 독재의 억압에 맞서는 목소리들
모래톱 이야기(김정한)│돌아온 땅(박완서)│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박완서)│필론의 돼지(이문열)│개는 왜 짖는가(송기숙)│눈(김수영)│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
│에필로그│ 문학과 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박민규) 오래된 약속(윤정은)│코끼리(김재영) │캐비닛(김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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