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전쟁 같은 ‘미친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작은 위로를 건네는, 지극히 편파적인 엄마 위로 육아서다. 엄마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엄마도 사람이므로 화가 나면 화를 내야 하고, 천불이 터지는 아이의 행동에 뚜껑 열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따뜻하게 감싸안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스스로를 ‘바보엄마’라 부르며 9년간 블로그에 실수투성이 육아를 당당하고 가감 없이 고해성사한 저자는 500권 넘는 육아서를 섭렵한 육아의 고수답게 육아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지혜를 조곤조곤 들려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다’는 데 있다. 아무리 중요한 육아의 비법을 담은 책이라고 해도 표현이 고루하거나 재미없으면 몇 장 넘기지 못하는 법이다. 그런데 이 책은 유쾌상쾌통쾌한 재미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있다.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운 경험담을 읽으며 함께 웃고 울다 보면 나도 모르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고, 힘든 마음이 힐링되면서 따뜻한 공감에 저절로 힘이 불끈 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아이를 키우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다가 웃다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짜증과 후회를 반복하는 엄마들에게
핵폭탄급 웃음 처방과 무한 공감으로 육아의 고단함을 덜어주는 책!
아이에, 남편에, 살림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육아 힐링 스토리
여자는 아이를 낳음과 동시에 ‘엄마’가 된다. 엄마! 신이 세상의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으므로 대신 만들었다는 ‘엄마’ 말이다. 따지고 보면 엄마도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화나면 화를 내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인간 말이다. 그런데 평범한 여자가 ‘엄마’라는 타이틀을 붙이면서부터는 힘들어도 참아야 하고, 아파도 아파서는 안 되는 천하무적의 존재가 되고 만다.
그러니 엄마는 매일매일 힘들고 지치고 고되다. 특히 아이가 어릴 때는 머리를 감는 일도, 화장실에 가는 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쇼핑이나 영화 한편 보는 것, 친구 만나 수다떠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 《걱정 말아요! 육아》는 전쟁 같은 ‘미친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작은 위로를 건네는, 지극히 편파적인 엄마 위로 육아서다. 엄마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엄마도 사람이므로 화가 나면 화를 내야 하고, 천불이 터지는 아이의 행동에 뚜껑 열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따뜻하게 감싸안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스스로를 ‘바보엄마’라 부르며 9년간 블로그에 실수투성이 육아를 당당하고 가감 없이 고해성사한 저자는 500권 넘는 육아서를 섭렵한 육아의 고수답게 육아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지혜를 조곤조곤 들려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다’는 데 있다. 아무리 중요한 육아의 비법을 담은 책이라고 해도 표현이 고루하거나 재미없으면 몇 장 넘기지 못하는 법이다. 그런데 이 책은 유쾌상쾌통쾌한 재미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있다.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운 경험담을 읽으며 함께 웃고 울다 보면 나도 모르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고, 힘든 마음이 힐링되면서 따뜻한 공감에 저절로 힘이 불끈 나게 된다. 하루 종일 어지르고 쏟고 사고치는 내 아이의 마음까지 이해하게 되면서 ‘배려 깊은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더 나아가, 육아가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며, 이만하면 자신도 꽤 괜찮은 엄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육아가 힘들어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 처음 엄마가 되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쩔쨀매는 육아 초보맘, 확고한 육아관이 없어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 감정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아내로 인해 당황스러운 초보 아빠에게 꼭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공감과 작은 위로
이 책은 여섯 장에 걸쳐 육아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웃고 울었던 수많은 경험들은 치열한 육아 전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줄 것이다.
PART 1 촌무지렁이 바보엄마의 생생 리얼 육아 토크에서는 이 이상 더 리얼할 수 없는 생생한 육아 경험담을 실었다. 천방지축 아이들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번 천불이 올라오고, 처음 하는 엄마 노릇에 고군분투하느라 속은 시꺼멓게 타들어가는 게 대부분 엄마들의 일상이다. 엄마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실컷 웃고 나서도 짠한 마음이 들며 뒤돌아서 눈물 찔끔 흘리는, 공감의 장이다.
PART 2 육아, 죽도록 힘들지만 그래도 ‘내 새끼’니까는 힘들고 어렵고 지겹고 고단했던, 엄마의 의지는 무시되고 ‘아이의 시계’대로 살아야 하는 숨막히는 시간들의 기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마무시하게 힘들었던 날들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 있으므로 힘든 시간들을 온전히 겪고 와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 힘을 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응원의 장이다.
PART 3 이 세상 최고의 슈퍼 갑질이자 절대 권력자, ‘내 아이’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양한 웃음 코드 속에 발달단계에 따라 아이를 어떤 방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힘든 고비고비를 어떤 방법으로 넘어가야 하는지 육아의 지혜를 세세하게 알려주는, 배려의 장이다.
PART 4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끈끈한 관계, 엄마와 아이는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되짚어봄으로써 자칫 힘든 육아에 바래버릴 수 있는 아이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장이다. 창의력, 호기심, 배려 등 아이를 잘 키우는 육아관을 재정립해 볼 수 있는, 다짐의 장이기도 하다.
PART 5 자발적 왕따 엄마를 꿈꾸는 ‘진짜 육아 이야기’에서는 저자의 육아관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장이다.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두 가지 능력, 경청과 감탄을 강조하고 있으며, 육아의 진정한 멘토는 ‘육아서’라고 말하는, 배움의 장이다.
PART 6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내라는 이름으로는 엄마이고 아내지만, 그 이전에 ‘평범한 여자’임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며 육아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한번쯤 떠올리게 되는, 깨달음의 장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윤희
꿈을 향해 종종거리며 열정적으로 일하던 중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으면서 전업주부의 길로 들어섰다. 스스로를 ‘바보엄마’라 부르며 블로그에 9년간의 실수투성이 육아를 당당하고 가감 없이 고해성사한 자신의 처절한 육아 경험담이 이제 막 ‘엄마 노릇’에 입문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내게 되었다. 블로그 bolg.naver.com/210yun
목차
prologue 나는 육아가 힘.들.다
PART1 촌무지렁이 바보엄마의 생생 리얼 육아 토크
나 바보엄마는 다중인격장애였습니다 / 육아란 포기하는 게 점점 많아지는 것 / ‘소원’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 육아, 너 누구냐? / ‘육아’와 ‘감옥’의 공통점 / 내 점수는요…… / 아기 엄마에게 ‘클수록’ 좋은 것은? / 원경은 풍경이요, 근경은 전쟁이다 / 육아의 색깔은? / 나는 ‘누구’일까요? / 계륵 남편 / ‘좋은 엄마 되기’ 자격증 / 하루하루 ‘불안 바이러스’에 시달리는 부모들에게 / 리얼 육아 메커니즘 / 관람 육아 / 세상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일은? / 동쪽에서 뺨 맞고 서쪽에서 화풀이하고 / ‘이것’은 무엇일까요? / 육아 / 별종 육아를 시작하다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 나는 다람쥐다, 열심히 쳇바퀴를 도는……
PART2 육아, 죽도록 힘들지만 그래도 '내 새끼'니까
뚜껑 / 후회 1 / 나는 닭이다 / 그분 / 대한민국에서 ‘직장맘’으로 산다는 것은 / 육아 사자성어 / 아이 낳고 내가 잃어버린 것 / 엄마는 아픈 것도 사치다 / 육아, 잠깐이더이다 / 심장병 / 개뿔 1 / 개뿔 2 / 나의 애창곡 / 괴물 / 부글부글 / 순간 폭발 / 영어 교육, 독서 교육보다 더 중요한 ‘좌절 교육’ / 육아는 어디쯤 있을까? / ‘어쭙잖게’ 말하지 말아요 / 종종걸음
PART3 이 세상 최고의 슈퍼 갑질이자 절대 권력자 '내 아이'
‘아이’를 낳고 나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 예찬 1 / 내 아기는 잡식성 / 외계어 / 아이의 특권 / 예찬 2 / 뭐가 이리도 좋은 겐지 / 그 어미에 그 아들 / 아이가 언제 가장 예뻐요? / 육아 최대 복병 4총사 / 아이 키우는 집에 꼭 필요한 육아 4대 필수품 / 아이가 조용한 순간은? / 예찬 3 / ‘미친 육아’의 끝을 잡고 / 진정제 / 자고 싶다 / 이것 또한 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