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구글 최고인적자원책임자(CHRO)이자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인 라즐로 보크의 책. 이 책은 구글의 인간 중심적인 조직문화와 인재 등용의 비결을 공개한 책이다. 구글이 직원을 어떻게 대우하고 지난 15년간 무엇을 배웠는지 밝히고,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실천적인 지침을 곁들여 명쾌한 문체로 풀어낸다.
직원 채용에서 역량 계발 지원, 동기부여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사람운영(People Operations) 부문을 총괄하는 저자는, 최신 경영 이론과 심리학, 행동경제학을 접목해 구글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어떻게 인재를 길러내는지 나름대로 해석한 업무 규칙을 내놓는다.
구글의 가장 큰 자산인 행복하게 일하는 직원들을 책임지고 있는 저자는 경제적인 동기를 바탕으로 한 기존의 하향식 동기부여 모델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직원에게 높은 수준의 자유와 재량권을 줄 때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실험을 들어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직원 채용, 교육·훈련, 평가, 보상 등과 관련해 이제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여러 금과옥조들이 사실은 잘못된 것임을 밝혀낸다. 33세에 최초로 구글 수석부사장의 자리에 오른 저자는 오늘날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기업이 인재와 리더십 그리고 문화에 다가서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구글 인사 책임자가 직접 공개하는 조직문화와 인재 등용의 비밀
“야후 CEO 머리사 메이어, 페이스북 COO 셰릴 샌드버그, 인스타그램
공동창업자 케빈 시스트롬을 배출한 구글의 인사 철학이 전격 공개된다!”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비즈니
스인사이더> 2015년 최고의 경영서
달팽이처럼 느리게, 거르고 또 거르는 채용 시스템. 절대 추측하거나 예단하지 않는 근거 중심 의사 결정.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최고의 성공을 보장하는 자기복제 문화…. 지금까지 우리가 일하고 살아온 방식을 송두리째 바꿀 구글 내부에 대한 통찰
“무엇이 그들을 일에 미치게 만드는가?”
잠깐 낮잠 자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컬러풀한 빈백 의자가 놓인 사무실. 최고 요리사가 만든 호텔급 유기농 음식을 공짜로 제공하는 식당. 소소한 잡일을 덜어주는 세탁.미용.자동차 오일 교환 서비스. 여기에 업무 시간의 20퍼센트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그렇다고 마냥 자유롭기만 하는 건 아니다. 무한 자유의 이면에는 무한 책임이 따른다. 모든 직원은 철저하게 성과로 평가받고, 팀에서 반드시 자기 몫을 해야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점수를 매긴다. 놀라운 복지와 최고의 대우 그리고 탄탄한 경력을 보장하는 세계 최고 직장 ‘구글’은 자유분방하고 즐겁게 일하지만 살아남아야 하는 치열한 생존 현장이다. 이곳에서 구글 직원들은 놀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일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다. 구글 직원들은 어떻게 자유롭게 일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을까?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원제: Work Rules!)는 구글 인사 책임자인 라즐로 복 수석부사장이 인간 중심적인 조직문화와 인재 등용의 비결을 공개한 책이다. 구글이 직원을 어떻게 대우하고 지난 15년간 무엇을 배웠는지 밝히고,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실천적인 지침을 곁들여 명쾌한 문체로 풀어낸다. 직원 채용에서 역량 계발 지원, 동기부여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사람운영(People Operations) 부문을 총괄하는 저자는, 최신 경영 이론과 심리학, 행동경제학을 접목해 구글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어떻게 인재를 길러내는지 나름대로 해석한 업무 규칙을 내놓는다.
복 수석부사장이 입사한 후 구글 직원은 6,000명에서 5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 구글은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6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전 세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검색엔진에서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무인자동차 그리고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구글 직원은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의 자기복제 문화 체계를 구축했다. 구글의 핵심에는 인간은 선하다는 믿음이 있다. 전문성을 갖추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기꺼이 다른 직원을 돕는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엄격하게 검증된 자료와 그에 입각해 진행된 연구조사가 바탕이 된다.
구글의 가장 큰 자산인 행복하게 일하는 직원들을 책임지고 있는 저자는 경제적인 동기를 바탕으로 한 기존의 하향식 동기부여 모델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직원에게 높은 수준의 자유와 재량권을 줄 때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실험을 들어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직원 채용, 교육·훈련, 평가, 보상 등과 관련해 이제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여러 금과옥조들이 사실은 잘못된 것임을 밝혀낸다. 33세에 최초로 구글 수석부사장의 자리에 오른 저자는 오늘날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기업이 인재와 리더십 그리고 문화에 다가서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세상을 뒤흔드는 기업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친 이 책은 창의성과 조직 구조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수치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서도 계량화가 가능한 성공을 이
작가 소개
저자 : 라즐로 복 (Laszlo Bock)
구글 최고인적자원책임자(CHRO)이자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이다. 전 세계에 5만 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에서 직원 채용에서 역량 계발 지원, 동기 부여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사람운영(People Operations) 부문을 지휘하고 있다. 직원에게 자유와 재량권을 부여하고 자료에 입각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일을 더욱 의미 있게 하고 직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믿는다. 예일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인사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경영컨설팅회사 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쳐 2006년에 구글에 합류했다. 인사관리 전문지〈HR 이그제큐티브 매거진HR Executive Magazine〉이 뽑은 2010년 ‘올해의 최고인적자원책임자’와 2014년 ‘인적자원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에 선정됐다. 미 의회에서 이민 개혁과 노동문제에 대해 증언해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포스트〉 등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구글이 주최하는 ‘리:워크(re:Work)’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하며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역자 : 이경식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부모로 산다는 것][신호와 소음][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소셜 애니멀][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스노볼]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경제학 에세이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역사 에세이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사회 에세이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평전 [이건희 스토리][안철수의 전쟁] 등이 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나에게 오라〉, 연극〈춤추는 시간 여행〉〈동팔이의 꿈〉, 드라마 〈선감도〉 등의 각본을 썼다.
감수 : 유정식
경영 컨설턴트이자 인퓨처컨설팅 대표다. 포항공과대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아자동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LG CNS를 거쳐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아더앤더슨과 왓슨와이어트에서 전략과 인사 전문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인사 및 전략 전문 컨설팅회사인 인퓨처컨설팅과 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인퓨처넷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전략적 사고, 문제해결력, 인사 전략, 시나리오 플래닝 등을 주제로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Daum의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오르는 파워블로거이기도 한 그는 SNS와 팟캐스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능동적인 경영 카운슬러다. 지은 책으로 [착각하는 CEO][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 [전략가의 시나리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하버드 창업가 바이블][디맨드] 등이 있다.
목차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서문
서장 구글 법칙이 유용한 이유
1장 창업자가 된다는 것
직원을 대하는 구글의 자세 | 당신이 바로 창업자다
2장 문화는 아침으로 전략을 먹는다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 정보 공유를 두려워하지 말라 | 누구나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려 한다 | 문화는 검증받을 때 가장 중요하다 | 직원에게 부여한 자유가 가져오는 결과
3장 신입 직원은 모두 평균 이상이다
교육·훈련보다 채용에 투자하라 | 채용에 오랜 시간을 들여라 |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을 채용하라 | 과학으로 인간의 본능을 보완하라
4장 최상의 결과를 찾기 위한 검색
두 창업자와 함께 시작한 회사 | 달팽이처럼 느리게 | 70억 명 가운데 최고의 지원자 찾기 | 구글 직원이 세상 사람을 모두 아는 건 아니다
5장 육감을 믿지 말라
100년 과학은 답을 알고 있다 | 면접 질문 고르기 | 채용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라 | 채용의 질을 놓고 타협하지 말라 | 어떻게 최상의 인재를 채용할 것인가
6장 직원이 회사를 운영하게 하라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물을 없애라 | 정치하지 말고 자료를 사용하라 | 직원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 크게 기대하면 크게 얻는다
7장 왜 사람들은 성과 관리를 증오할까
잘못 인정하기 | 목표 설정하기 | 성과 측정하기 | 공정성 보장하기 | 간단한 요령을 익혀 활용하라 | 군중의 지혜는 사람을 뽑는 문제가 아니다 | 모든 것을 종합해 승진 자료로 활용하라 | 새로운 희망
8장 두 개의 꼬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라 | 최고의 직원을 철저히 관찰하라 | 두 개의 꼬리 관리하기
9장 교육·훈련 프로그램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