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탐 철학 소설 시리즈 전20권 세트.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이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된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출판사 리뷰
신체적.정신적 고민이 무성한 청소년기에
인문적 통찰은 인생의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데 꼭 필요한 자양분
청소년기는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 자신만의 독자적 세계를 만들려는 열망과 타인에 대한 의존심, 주변 사건에 대한 호기심과 귀찮음, 미래에 대한 불안과 동경 등이 씨줄과 날줄로 엮이며 마음의 변화가 극심한 시기입니다. 이때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고민해 볼 절호의 기회이지요.
그럼 인문적 통찰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 묻지 않아도 답은 금세 나옵니다. 바로 ‘독서’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전’이라 부르는 책을 섭렵하는 일이지요. 하지만 기성세대 대부분이 갈팡질팡하는 경계에서 질문해 본 경험이 적어, 고전을 나름대로 소화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움말을 주는 것도 아니, 어른 자신의 앞가림하기도 바쁩니다.
고전을 통해 불멸로 남은 인물들이 향유하던 시대와 우리가 처한 현실은 다릅니다. 지평이 달라졌으므로, 그들이 숙고 끝에 써낸 글을 이해하는 우리의 태도나 생각도 달라져야 하지요. 고전은 시대에 맞게 다시 해석돼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 청소년이 읽는 고전을 시대에 맞게 해석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 청소년을 위해 짧은 소설로 구성해,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 철학 전공자들이 집필해 철학자의 사상이 정확하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 독서논술교재로 적합합니다.
→ 부록으로 독후활동지가 제공됩니다.
→ 인물 연표와 설명 페이지가 있어 인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집니다.
→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적인 책으로 공공기관과 청소년 단체에서 우수 도서로 인증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필독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작가 소개
저자 : 전호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철학박사)성균관 한림원에서 한문 수학전통문화연구회 동양고전번역편집위원?이사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저역서:《역주 장자莊子 1~4》(공역), 《선진유가先秦儒家의 천사상天思想 변천變遷에 관한 연구硏究》, 《16세기 조선朝鮮 성리학性理學의 특징에 관한 연구》, 《장자 강의》, 《한국 철학사》, 《강좌 한국철학》(공저), 《논쟁으로 본 한국철학》(공저), 《인간과 철학》(공저), 《공자, 지하철을 타다》(공저),《천하를 돌아다니다, 맹수레 맹자》, 《교수용 지도서 동몽선습》 등 다수
저자 : 김종옥
꿈꾸기에 대한 남다른 고집과 재주가 있는 덕에 평탄치 않은 삶을 살고 있다고 믿는 김종옥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한 덕에 전공 관련한 글쓰기를 가끔 하며 도시에서 살아가지만, 쓰고 싶은 것은 반짝이는 에스에프소설이고, 살고 싶은 곳은 사람이 사람을 섬기는 작은 공동체 마을이라고 주장한다. ‘쓰임’과 ‘즐김’이라는 삶의 주제에 충실하고자 하여, 장애 가족을 위한 계간지 <함께 웃는 날> 편집위원으로 있고, 지역 마을 방송국에서 한 코너를 진행하기도 하며, 조조영화클럽 활동에도 열중해 있다. 지은 책으로 《공자, 지하철을 타다》(공저), 《장자, 사기를 당하다》, 《논리줄게 논술다오》, 《나는 누구일까?》, 《지구는 생명체가 살 만한 행성인가?》, 《처음 만나는 공자》등이 있다.
목차
01 공자, 지하철을 타다
02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03 루소, 학교에 가다
04 장자, 사기를 당하다
05 아인슈타인, 시간 여행을 떠나다
06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07 푸코, 감옥에 가다
08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09 피타고라스, 돌팔매를 맞다
10 마르크스, 서울에 오다
11 한비자, 스파이가 되다
12 슈바이처, 지렁이를 애도하다
13 소크라테스, 구름 위에 오르다
14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가다
15 프롬, 사랑의 고수가 되다
16 데카르트, 철학에 딴죽을 걸다
17 아리스토텔레스, 시소를 타다
18 사마천, 아웃사이더가 되다
19 비트겐슈타인, 두 번 숨다
20 일연, 베스트셀러를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