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녀교육 전문가 곽윤정 교수와 함께 떠나는 아들의 머릿속 대탐험. EBS 다큐프라임을 비롯해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로 손꼽히는 곽윤정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모들을 상담한 결과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건 자녀가 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태생적 특징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딸보다는 아들과의 소통을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많았는데, 이 역시 여성인 엄마가 남성인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갈등이었다. 곽 교수는 이 점에 착안해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뇌 발달 연구를 자녀교육에 접목시켜 <아들의 뇌>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여성으로 살아온 엄마들이 결코 상상하지 못했던 아들의 본능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아들이 왜 엄마 말을 듣고도 무시하는지, 왜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지, 왜 또래 여자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는지 등 대한민국 모든 엄마가 갖고 있었던 물음과 고민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아들의 사고와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엄마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아들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EBS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곽윤정 교수와 함께 떠나는
아들의 머릿속 대탐험!
대한민국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집에 오면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아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절대 말하지 않는 아이,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하루 종일 빠져 있는 아이, 엄마 말을 건성으로 듣고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아이, 별것도 아닌 일에 벌컥 화를 내는 아이….
저만할 때는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기도 하고, 아이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기르는 것이라는 조언에 따라 무조건적인 애정을 주기도 하고, 아이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지만 관계가 회복되기는커녕 점점 단절되어간다. 이럴 때 엄마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또 있는 걸까?’
EBS 다큐프라임을 비롯해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로 손꼽히는 곽윤정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모들을 상담한 결과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건 자녀가 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태생적 특징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딸보다는 아들과의 소통을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많았는데, 이 역시 여성인 엄마가 남성인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갈등이었다. 곽 교수는 이 점에 착안해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뇌 발달 연구를 자녀교육에 접목시켜 《아들의 뇌》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여성으로 살아온 엄마들이 결코 상상하지 못했던 아들의 본능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아들이 왜 엄마 말을 듣고도 무시하는지, 왜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지, 왜 또래 여자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는지 등 대한민국 모든 엄마가 갖고 있었던 물음과 고민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아들의 사고와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아들을 단순히 훈육 대상이 아닌 온전한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진정한 소통으로 향하게 하는 충실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들에 대해 알고 있는 건 모두 착각에 불과하다!”
EBS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곽윤정 교수가 파헤치는 아들의 본성
내 속으로 낳았지만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부모들이 많다. 특히 대한민국 현실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주체의 대부분이 엄마인 까닭에 남성인 아들을 키우는 데 더욱 심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엄마의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예를 들어 끼니도 거르고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거나 한자리에서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행동,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지 못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야 겨우 들을까 말까 하는 태도 등을 보이면 엄마는 당황하게 된다. 좋게 타일러보려고 말을 붙여도 벌컥 화를 내는 통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호소한다.
아이의 정서 지능 연구를 통해 학부모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인 곽윤정 교수는 엄마들의 이 같은 고민이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본질적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문제라고 보았다. 그리고 미국의 저명한 심리상담가이자 뇌 발달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의 뇌 발달 이론을 우리나라 자녀교육에 접목한 책 《아들의 뇌》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 《아들의 뇌》는 아들의 발달 양상을 인간으로서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인 영유아기, 공부 습관을 바로세울 수 있는 초등기,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내야 할 사춘기 등 3단계로 분류해 시기별 뇌의 특성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아들의 사고와 행동을 분석한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것은 무조건적인 관심과 희생이 아니라 타고난 특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 방식을 적용하는
작가 소개
저자 : 곽윤정
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를 거쳐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뇌발달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David Walsh)의 연구를 접한 후, 뇌 연구와 뇌발달 이론을 우리나라 자녀 양육과 교육, 상담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EQ를 높이려면 이렇게 하자》, 《부모를 위한 정서지능 다이어리》, 《어린이를 위한 정서지능 다이어리》, 《내 아이의 강점지능》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10대들의 사생활Why Do They Act That Way?》, 《브레인 섹스Brain Sex》,《당신이 놓치고 있는 7가지 외모의 비밀Beautiful Brain, Beautiful You》, 《너무 다른 사람들The Emotional Life of Your Brain》, 《루머사회The Watercooler Effect: A Psychologist Explores the Extraordinary Power of Rumors》, 《폭스팩터The Fox Factor》,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I\'d Listen to My Parents If They\'d Just Shut Up》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화성에서 온 엄마 VS 금성에서 온 아들
1부 부모가 모르는 아들의 뇌
1. 응답하라, 아들의 뇌
작은 씨앗이 인간의 뇌로 되기까지 | 10세 이전의 경험이 인지능력을 좌우한다 | 안정된 감정이 뇌 발달을 돕는다
2.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
늑대 소년으로 키울 것인가 | 뇌에도 때가 있다
3. 머릿속 삼총사 생명, 감정, 이성
생명 담당꾼, 뇌간 | 싸울 것인가, 도망갈 것인가 | 감정 담당꾼, 변연계 | 해마는 알고 있다 | 통제 담당꾼, 대뇌피질 | 핵심은 전두엽 | 언어의 마술사 측두엽 | 내 몸 차렷 두정엽 | 뒤통수에 눈이 달렸네 후두엽
4. 임신 3개월, 아들의 뇌를 결정한다
외모를 결정하는 염색체와 성호르몬 | 태아의 뇌에도 성별이 있다
5. 왜 아들은 눈치가 없을까?
아들의 뇌는 욕구 덩어리 | 남자는 우뇌의 힘이 세다 | 좌뇌와 우뇌의 연결통로가 좁은 아들의 뇌
6. 책 읽는 아들에게 말 걸지 말라
엄마와는 다르다 | 아들의 뇌는 전문화되어 있다 | 전문화의 장단점
7. 인형보다 자동차가 좋은 까닭
수학, 과학은 역시 아들! | 지도 보기, 길 찾기, 운동의 달인
8. 기다리는 엄마에게 복이 있다파란색 곰인형은 무용지물 | 앞자리에 앉혀라
아들 부모를 위한 양육 지침
2부 유아기 아들의 뇌 다루기
1. 아들은 아들이다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 | 남자와 테스토스테론
2. 왜 자꾸 뛰어다닐까?
공간을 넓혀라 | 사람보다 사물
3. 생애 초기 애착이 중요하다
배고픔보다 중요한 애착 | 친밀할수록 똑똑해진다
4. 아들 키우는 엄마들,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는?
아들은 엄마가 악을 써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