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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꽃 이야기꽃
십대들의 마음 근육을 키워 주는 시 읽기
찰리북 | 청소년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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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기획안 당선작. 책따세 선생님과 우리 현대시 36편을 읽으며 시의 참맛을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청소년 교양서이다. 저자 김미경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국어를 가르쳐 온 경험과 비영리 시민 단체인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에서의 독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시의 참맛을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의 천편일률적인 시 읽기와는 전혀 다른 새롭고도 유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청소년잡지 월간 <고교 독서평설>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원고를 새롭게 고치고 다듬어 구성한 시 해설서로, 입시 교육에 맞춘 시 해설이 아닌, 청소년의 감성과 지성을 톡톡 건드리는 다정한 말투로 시를 소개한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의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며 다가설 수 있다.

  출판사 리뷰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기획안 당선작

책따세 선생님과 우리 현대시 36편을 읽으며
시의 참맛을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청소년 교양서

“시, 어렵다고 하지 말고 온몸으로 느껴라!”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 읽기 길라잡이


시를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에게 시를 어떻게 읽혀야 할 것인가? 교과서적 시 읽기, 시험을 위한 시 읽기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이 책은 시 읽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사색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안내한다.
저자 김미경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국어를 가르쳐 온 경험과 비영리 시민 단체인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이하 책따세 공동 대표)’에서의 독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시의 참맛을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시꽃 이야기꽃』을 집필했다.
우리네 학교 현실에서 문학은 입시에 맞춘 문제풀이, 즉 참고서에 나와 있는 정답만을 강요한다. 하지만 문학은 읽는 사람에 따라 그 깊이와 감동이 다르다. 이 책은 그동안의 천편일률적인 시 읽기와는 전혀 다른 새롭고도 유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시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울림의 소리를 제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잡지 월간 『고교 독서평설』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원고를 새롭게 고치고 다듬어 구성한 시 해설서로, 입시 교육에 맞춘 시 해설이 아닌, 청소년의 감성과 지성을 톡톡 건드리는 다정한 말투로 시를 소개한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의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며 다가설 수 있다.

“시의 참맛, 느끼고 생각하자!”
현대시 36편을 통해 들여다보는 삶의 풍경들


많은 청소년들이 시를 어렵게 여긴다. 이것은 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느끼기보다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시를 공부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시 해설서로, 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꽃 이야기꽃』은 총 4장으로 나누어 김소월 시인부터 장석남 시인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 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인들의 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교과서 안팎의 시들을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도록 12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를 잘 내포하고 있는 시 3편을 가려 뽑아, 총 36편의 시를 소개한다.
이 책은 ‘성장’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청소년이 ‘나-너-우리(사회)’의 관계로 생각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개의 주제는 상처, 자화상, 고독, 친구, 부모, 사랑, 상실, 가난, 동경, 연대, 여행, 저항 등으로 나눴으며, 청소년들은 12개의 주제를 따라 시를 읽으며 내가 가진 고민을 하나둘 해결하고, 너른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시와 친해지는 것은 물론 나와 친구, 가족을 이해하고, 나도 모르던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며, 나를 둘러싼 세계와 그 밖의 세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려운 시어들은 본문 하단에 뜻을 풀어놓았고, 매 꼭지마다 ‘더 읽어 볼 시집’을 실어, 36편의 시와 함께 시인의 작품 세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시를 감상하며 마음 근육을 키워 보자!”
십대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는 시 해설서


십대들은 어른이 되는 과도기를 경험하며 방황하고 좌절한다. 그 과정에서 우정, 사랑, 가족과의 갈등,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스스로를 괴롭히며 상처받는다. 시는 그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내적인 상처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고, 자아상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시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내 몸과 마음의 고민을 생각하며 이해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시를 해석 불가능한 암호로 암기로 여기는 청소년들에게, 시를 제대로 음미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를 통해 ‘삶’을, ‘삶’을 통해 ‘시’를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덕분에 오늘날 ‘시’를 읽지 않는, 혹은 읽지 ‘못하는’ 청소년들도 시 한 편을 온몸으로 느끼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 시를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난감해하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미경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2001년 처음 교단에 섰고, 지금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호평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자기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꿀 인재를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모차르트 음악을 언어와 그림으로 번역한 『모차르트 오마주』를 쓰면서 새로 태어났다. 세상을 읽기만 하다 세상을 쓸 수 있는 저자로 거듭난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책쓰기 교육과 독서 교육, 신문 활용 교육(NIE)에 몰두하고 있다.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만드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이하 책따세)’에서 공동 대표로 활동 중이다. 십대들이 성장소설을 읽으며 성장통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돕는 『십대 마음 10大 공감』을 책따세 선생님들과 함께 썼다.시, 음악, 그림, 연극 등 훌륭한 예술 작품과 대화하며 침잠하는 시간을 사랑한다. 십대들도 삶의 가장 밀도 높은 순간을 언어로 포착한 시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시꽃 이야기꽃』을 썼다.

  목차

들어가며 5

1. 나와 마주하기
상처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 14
정호승, 「삶」 / 기형도, 「여행자」 /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자화상 거울에 나를 비추다 30
노천명, 「자화상」 / 윤동주, 「자화상」 / 오세영, 「자화상 2」

고독 마음의 뒤안길에 홀로 들다 48
천양희, 「마음의 수수밭」 / 정지용, 「이른봄 아침」 / 조지훈, 「낙화」

2. 너에게 손 내밀기
친구 새로운 우정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66
서정주, 「상리과원(上理果園)」 / 장석남, 「겨울 연못」 / 송수권, 「지리산 뻐꾹새」

부모 부모에게서 홀로서기 그리고 돌아오기 85
손택수, 「지장」 / 고두현, 「늦게 온 소포」 / 김평엽, 「간장독을 열다」

사랑 사랑의 설렘과 기쁨 그리고 아픔 102
김소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황동규, 「즐거운 편지」 /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3. 시련을 이겨 내기
상실 삶, 사람, 생명과 이별할 때 120
박목월, 「하관(下棺)」 / 이문재, 「기념식수」 / 고정희, 「수의를 입히며」

가난 가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38
박재삼, 「추억에서 1」 / 정희성, 「눈을 퍼내며」 / 이시영, 「후꾸도」

동경 가슴 뛰는 삶으로 난 비밀스런 오솔길 157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 한용운, 「알 수 없어요」 / 박용래, 「가을의 노래」

4. 더 너른 세상으로 들어서기
연대 손을 내밀어 함께 견디다 176
백석, 「팔원(八院)|서행시초(西行詩抄) 3」 / 신동엽, 「종로 5가」 / 신경림, 「나무를 위하여」

여행 미지의 땅을 열어 보다 195
이성부, 「산길에서|내가 걷는 백두대간 22」 / 곽재구, 「사평역(沙平驛)에서」 / 허만하, 「복사꽃나무 한 그루|고호의 눈 5」

저항 세상을 향해 힘껏 소리치다 211
김수영, 「폭포」 / 이육사, 「절정(絶頂)」 / 고은, 「화살」

시 출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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