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양고전 전체를 알리는 대신, 가장 중요한 구절을 발췌해서 10대 눈높이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365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을 읽으면서 10대들은 동양고전이 어렵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아울러 깊고 그윽한 성현들의 말씀은 어느 한 곳에 뿌리 내리지 못한 채 흔들리는 10대들을 꿋꿋이 지탱해 줄 것이다.
저자는 동양 고전 중에서도 한국의 10대들에게 와 닿고 밑거름이 될 만한 365개 구절을 추려내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한 권에 담았다.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읽을 수 있고 앉은 자리에서 후다닥 읽어 내려갈 수도 있다. 아니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자기 상황에 맞는 구절을 뽑아 읽어도 좋다. 삶의 깊은 곳을 꿰뚫어 본 성현들의 말씀은 언제나 인생의 등불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길 잃은 10대에게 꼭 쥐여 주고 싶은
동양고전이라는 이정표대한민국의 10대들은 골치가 아프다. 입시 스트레스, 교우관계, 선생님이나 부모님과의 관계, 자기관리 등 사방에서 죄어오는 스트레스에 맞서 싸우느라 기진맥진할 지경이다.
지금까지 3천 여 권의 책과 다큐멘터리를 섭렵한 작가는 이렇게 무한경쟁과 스트레스에 내몰린 10대들에게 동양고전을 이용해 앞길을 안내하기로 마음먹었다.
《논어》, 《소학》 등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토록 오랜 시간을 살아남을 수 있었던 데에는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큰 가르침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10대들은 아직 동양고전을 접해 보지 못했고, 한자도 능숙하게 읽지는 못할 것이다. 저자는 욕심을 부려 동양고전 전체를 알리는 대신, 가장 중요한 구절을 발췌해서 10대 눈높이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365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을 읽으면서 10대들은 동양고전이 어렵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울러 깊고 그윽한 성현들의 말씀은 어느 한 곳에 뿌리 내리지 못한 채 흔들리는 10대들을 꿋꿋이 지탱해 줄 것이다.
상처 받을까 무서워 손 내밀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말없이 건네는 인생의 등불, 동양고전“무슨 말을 해야 할까?”
방황하는 10대를 보는 어른들이라면 누구든 이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자기도 분명히 그 시절을 거쳐 왔는데 그때 뭘 어떻게 했는지 도통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적당히 에둘러서 무른 말을 건네 볼까 하지만 왠지 그냥 밀쳐 낼 것 같고, 너무 날카로운 말을 던지면 행여 상처라도 입을까 봐 망설여진다. 이래저래 감수성 예민한 10대를 보면서 조언 한 마디 함부로 할 수 없는 어른들의 마음은 착잡하다.
이럴 때 든든한 위안이 되는 것이 동양의 큰 어른, 성현의 말씀들이다. 강산이 수백 번은 바뀔 동안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온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 안에는 다들 고민깨나 해 봤을 삶의 진리로 가득하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사랑하는 친구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면 좋을지, 자꾸만 주눅이 들 땐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성현들은 나름대로의 해답을 말해 준다.
저자는 동양 고전 중에서도 한국의 10대들에게 와 닿고 밑거름이 될 만한 365개 구절을 추려 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이 책에 담았다.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읽을 수 있고 앉은 자리에서 후다닥 읽어 내려갈 수도 있다. 아니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자기 상황에 맞는 구절을 뽑아 읽어도 좋다. 삶의 깊은 곳을 꿰뚫어 본 성현들의 말씀은 언제나 인생의 등불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힘들어하는 청소년에게 어떻게 말해 줘야 할지 모르는 어른들에게, 가벼운 말로는 위로받을 수 없는 10대들에게 동양고전의 정수를 모은 이 책을 권한다.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화내지 않으니 또한 군자답지 않겠는가.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부를 하는 목적은 높은 등수를 따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즐거움과 보람, 인간적인 성숙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반에서1등을 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반에서 중간을 하더라도, 거의 꼴찌를 하더라도 삶에서 실패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그 점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002. 공부는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중에서
어진 사람이라야 남을 좋아할 수도 있고 남을 미워할 수도 있다.
仁者能好人 能惡人(인자능호인 능오인)
어진 사람은 남을 좋아할 수도 있고 미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깊숙한 곳에는 어진 마음 즉 사람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워하더라도 그 사람을 진정으로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진정으로 걱정하고 안타까워해서 미워함을 표현할 따름입니다. 미움이라는 것은 악한 감정입니다만, 어진 사람은 미움 안에 따뜻한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 '017. 어진 마음'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상민
이상민은 10년 동안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20여 권의 책을 집필한 대한민국 30대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는 서른 살이 되기 전에 3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독서가”가 되었고, 3천 편의 다큐멘터리를 섭렵하면서 “지식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1년 동안 제주도 사색여행을 통해 방대한 지식을 자기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지식인”이 되었다. 현재 그는 4천 권의 책과 4천 편의 다큐멘터리를 섭렵했고, 도산학교의 대표를 맡고 있다.“국립중앙도서관 사회과학 대출순위 TOP 10” 및 “국립세종도서관 추천도서(전자책)”에 선정되었고, 약 8만 명의 독자들이 읽고 “인터파크 E북 종합 베스트셀러 5위”에 오른 『손정의 나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 “SK그룹 추천도서”에 선정된 『365 매일 읽는 한 줄 고전』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추천도서”에 선정되고 미래에셋 대우 사장이 추천한 『일자리 전쟁』 “인천중앙도서관 추천도서”에 선정된 『맙소사 아직도 대학이라니』 등을 집필했다. 『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카이스트 도서관 이달의 책” “Daum 추천도서” “네이버 함께 만드는 책장 〈30대 추천도서〉” “교보문고 비즈프레소 독자선정 TOP 10” 등에 선정되었고, “베스트셀러 에세이 1위” “사람들이 많이 읽고 있는 책 1위”에 올랐다. 또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은 “교보문고 내일이 기대되는 좋은 책”과 “경남공공도서관연구회 추천도서”에 선정되었고 “한국의 모든 유대인 도서 약 4,500종 중 베스트셀러 1위”를 한 바 있다. 또, 『독서자본』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올랐고, “고척도서관 추천도서”에 선정되었다. 한겨레신문, 아시아경제신문, 독서신문에 인터뷰를 했다.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의 팟캐스트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으며 송파구청, 육군 제 1군단, 기업은행, 성균관대 등 수많은 곳에서 강연을 했다. 《경인방송 라디오책방》에 출연했고, 박춘희 송파구청장님의 추천으로 《송파N방송》에 출연했다. 또, 인천 연수도서관에서 정유정, 한강, 조정래, 이문열의 작품으로 강의를 했는데, 이것은 CJ방송에 방영되었다. 출간한 20여 권의 책 중 무려 70%가 대한민국에서 공신력 있는 단체와 인물로 부터 인정받음으로써 “내용으로 승부하는 작가” “믿고 읽는 작가”라는 신뢰의 이름을 얻게 되었다.그는 현재 대한민국 최초로 CTS 방송국과 함께 책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공신력의 상징인 방송국과 함께 공식적으로 책쓰기 강의를 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강사”로 활동을 하는 동시에 “내용으로 승부하는 작가”로 남아서 평생 치열한 집필과 강의를 하는 ‘실천하는 지식인’으로 살아갈 것이다.카페 http://cafe.naver.com/lsmdosanschool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angmin4892블로그 http://blog.naver.com/sangmin4892메일 sangmin4892@naver.com
목차
프롤로그 나를 찾는 길, 고전이 이정표다
하나 논어 / 어진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둘 맹자 / 언제까지나 의로움으로 나아가라
셋 노자 / 작은 것이 큰 것이 되는 삶이어야
넷 대학 / 제대로 살피고 제대로 행해야 한다
다섯 중용 /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
여섯 시경 / 따뜻하고 또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일곱 서경 /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명심하라
여덟 역경 / 몸을 펴기 위해 몸을 굽힐 뿐이다
아홉 좌전 / 구하지 않으면 무엇도 얻을 수 없다
열 근사록 / 앞으로 가지 않으면 뒤로 밀리는 법
열하나 소학 / 욕심이 아닌 도리를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