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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꿈과희망 | 청소년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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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이다. 이 책은 대구운암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성큼’의 세 명의 학생 저자가 쓴 단편 소설집이다.

고양이를 주제로 뜨거운 삶의 모습을 그려낸 임영성, 아들이 사랑한 여자인 줄 모르고 사랑하게 된 아버지의 모습에서 고통의 나락에 선 인간의 마음을 정교하게 그려낸 오하영, 전학간 학교에서 밴드부에 가입하고 학교 축제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과정에서 젊은 세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아낸 최재식. 이 세 명의 학생 저자가 파라다이스라는 단편소설집을 통해 작가로서의 길에 한 걸음 내딛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서로 다른 관점에서 예리한 감성의 필체로 펼쳐낸 단편 소설 파라다이스!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이다.
이 책은 대구운암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성큼’의 세 명의 학생 저자가 쓴 단편 소설집이다.
고양이를 주제로 뜨거운 삶의 모습을 그려낸 임영성, 아들이 사랑한 여자인 줄 모르고 사랑하게 된 아버지의 모습에서 고통의 나락에 선 인간의 마음을 정교하게 그려낸 오하영, 전학간 학교에서 밴드부에 가입하고 학교 축제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과정에서 젊은 세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아낸 최재식. 이 세 명의 학생 저자가 파라다이스라는 단편소설집을 통해 작가로서의 길에 한 걸음 내딛게 되었다.

대답을 하려 입을 열었다가 망설이기를 몇 번. 나를 응시하는 녀석은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나의 눈동자가 녀석의 시선에서 도망치려는 듯 불안하게 움직인다. 이내 뚫린 창문과 문으로 태양이 쏟아져 나오고, 세계는 노란색으로 덧칠되었다. 초라해 보였던 세계의 모든 것들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나는, 바다에 가겠어요.
_ 당신들의 흐리멍덩한 눈보다 나았던 그곳

건우는 운전대를 잡고 산길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내 마지막 도피. 곧 비틀거리더니 핸들이 오른쪽으로 확 꺾였다. 그리고 차체가 절벽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차체에 따라 몸통이 돌았다. 누가 말했던가, 신은 인간에게 견뎌낼 수 있는 고통만을 준다고 . 견뎌낼 수 없는 이 고통을 받은 나는 이제 사람이 아닌가.
_ 부자

대형 콘서트 장에서나 울려 퍼질 법한 엄청난 함성소리와 함께 박수와 갈채가 쏟아졌다.
이런 관객들의 반응을 본 내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돌려 세 명의 소녀들을 바라보았다. 그녀들은 하나 같이 눈가에 투명한 보석을 맺고 있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값진 보석을.
_ 내가 있어야 할 장소

  작가 소개

저자 : 오하영
<아주 철학적인 친구>

저자 : 임영성
저는 평소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한 장면이 떠올랐구요.-방안에 갇혀 지내는 눈동자가 탁한 색의 고양이들, 그리고 그들의 주인.

저자 : 최재식
한 편의 글을 쓰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것이 하나하나 해결될 때의 기쁨과 쾌감, 글을 다 쓴 후의 아쉬움까지 이 모든 것이 저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목차

당신들의 흐리멍덩한 눈보다 나은 그곳
-임영성

부자
-오하영

내가 있어야 할 장소
-최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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