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소근육 운동은 손의 움직임을 자극해 뇌를 활성화하며, 필사는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어르신이나 어린이가 성경을 보고 따라 쓰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본문을 책 안에 그대로 수록해 베껴 쓰는 방식으로 구성해, 또박또박 필사를 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유익하도록 했다.
욕심내어 많은 분량을 쓰기보다 할 수 있는 만큼 시간을 정해 날마다 필사할 것을 권하며, 손으로 따라 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말씀에 집중하고 은혜 안에 머무는 경험을 돕는다. 쓰는 동안 말씀의 의미를 묵상하고 삶에 적용점을 찾을 수 있어 마음이 넉넉해지고 일상이 풍성해지며, 필사 후 지인들과 오늘의 말씀을 나누면 그 은혜가 더욱 깊어진다.
출판사 리뷰
따라 쓰면 행복해집니다• 소근육 운동은 손가락과 손의 움직임을 자극하여 뇌를 활성화시킵니다. 소근육 운동에 필사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필사는 기억력을 개선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은 성경을 보고 따라 쓰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책 안에 수록하여 베껴 쓰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또박또박 필사를 해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유익합니다.
• 욕심을 내 많은 분량을 쓰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시간을 정해 날마다 필사하기를 권합니다.
• 손으로 따라 쓰면 자연스럽게 말씀에 집중하게 되고, 은혜 안에 머물게 됩니다.
• 쓰는 동안 말씀의 의미를 묵상하고,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 보세요. 지혜로운 말씀을 마음에 담으면 삶이 더욱 풍성하며,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 필사를 한 후 지인들과 오늘의 말씀을 서로 나누면 은혜가 배가 됩니다.
내 삶의 복음, 로마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써 내려가세요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 주후 A.D. 57년경에 기록한 서신입니다.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율법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음을 가르칩니다. 이것이 바로 ‘칭의’의 복음이며, 로마서는 구원과 은혜, 믿음과 부활의 진리를 논리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로마서, 그 가운데서도 8장은 복음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이제 성화된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됩니다(롬 12:1).
로마서를 필사하는 동안 복음을 다시 새기며,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며, 믿음으로 사는 기쁨을 경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