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겸손·소명·봉사의 자세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의미를 60년 타문화 사역에서 얻은 통찰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 윌리엄 D. 테일러는 삶의 혹독한 시련 속에서 드러난 리더십을 자서전·신학적 성찰·실질적 지침과 결합해 제시하며, 제3문화 아이로서의 경험과 선교 현장의 애매한 질문들, 성령의 임재와 실패의 순간을 솔직하게 기록한다.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아가려 한 그의 여정은 리더십과 인생 마무리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진다. 연약함을 숨기지 않는 진솔한 이야기는 독자에게 영감과 교훈을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준비하도록 돕는 틀을 제공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래로 내려가는 십자가의 길
겸손, 소명, 그리고 봉사의 자세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윌리엄 D. 테일러는 『아래로부터의 리더십』에서 60년 동안 타문화 사역을 통해 얻은 깊은 통찰을 나눈다. 이 책은 자서전, 신학적 통찰, 그리고 실질적인 지침을 결합했고, 책이나 팟캐스트, 세미나가 아닌 삶의 혹독한 시련 속에서 생생하게 드러나는 리더십을 교훈한다.
테일러의 진솔한 이야기는 그의 연약함을 솔직하게 보여주면서도, 때로는 고통스럽고 종종 헤아리기 어려운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살아가는 힘을 보여준다. 그는 제3문화 아이(Third Culture Kid)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고, 선교의 애매한 구호들과 씨름하며, 성령의 새로운 임재와 능력을 경험하고, 또한 자신이 저지른 수많은 실수를 이해하려 애쓴다. 그는 리더십과 인생의 마무리에 대한 일련의 성찰로 마무리한다. 그의 책은 독자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교훈적이다. 이 책은 리더들에게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준비시키는 틀을 제공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윌리엄 D. 테일러
댈러스신학대학원(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Th.M.)를, 텍사스대학교(University of Texas)에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과테말라의 SETECA(Seminario Teologico Centroamericano)에서 17년간,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에서 30년간 사역했다. 현재 테일러글로벌컨설트(Taylor Global Consult)의 대표로서 새로운 방식의 스페인어 변증 플랫폼인 CRUX 연구소에서 멘토링을 하며 섬기고 있다. 그의 아내 이본(Yvonne)과 함께 세 자녀와 여덟 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

  목차

추천사 4
헌사 20
한국어판 저자 서문 22
머리말 30
들어가는 글 33
1 거짓 희생 63
2 그럴듯한 슬로건 77
3 몇 번의 죽음과 부활 101
4 성찰적 실천가 133
5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자 155
6 언제나 순례길에 177
7 성령, 마스터해야 할 확실성이 아니라 포용해야 할 신비 201
8 놓아주기—산기슭의 비전 223
9 하나님께 자신의 눈먼 것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기 251
10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271
11 리더십 여정에서 만난 힘든 사람들 291
12 그런 사람들에게서는 배울 것이 없다 295
13 성령의 은사에 놀람 317
결론 343
기도문 374
후기 375
역자 후기 380
참고 문헌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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