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  이미지

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뇌를 만드는 결정적 습관
오리지널스 | 부모님 | 2025.11.12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6,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13x20 | 0.343Kg | 264p
  • ISBN
  • 979116908545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나의 뇌는 아직 달릴 수 있다! 세계적인 뇌인지과학자가 알려주는 뇌에 대한 불안을 없애는 법. ‘왜 집중력과 기억력이 예전만 못하지?’라는 고민은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을 살아가며 계속된다. 인생에는 학습하고 달성해야 할 것들이 곳곳에 놓여 있고 그때마다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뇌에 숨겨진 진실을 아는 사람은 그 대처법이 다르다. 뇌는 계속 시도하고 변화하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그동안 갖고 있던 뇌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없애고 긍정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불필요한 불안이 사라질 것이다. 뇌인지과학 연구의 최전선에서 ‘기억과 망각’의 신비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는 이인아 교수가 ‘뇌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제부터라도 뇌를 위한 습관을 하나씩 삶에 들여보자. 그 사소한 변화를 통해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주도권을 쥐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삶의 주도권을 쥐려면 뇌를 계속 살아 숨 쉬게 해야 한다”
★밀리의 서재 연재 베스트 1위!
★세계적인 뇌인지과학자 이인아 교수의 뇌 활용 가이드

멍청해지고 있는 것 같은 우리 모두의 불안감

“왜 머리가 갈수록 나빠지는 거 같지?” “이제 뇌가 썩고 있는 건가?” 우리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예전만 못함을 느낄 때, 불현듯 두려움이 엄습한다. 이러다 멍청해지는 거 아닌가 하고. 이 같은 고민은 삶의 어떤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이라도 모두 ‘내 얘기’라고 입을 모은다. 인생에는 학습하고 달성해야 할 것들이 곳곳에 놓여 있고 그때마다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갈수록 AI가 많은 것을 똑똑하게 대신해주는 요즘, 편안함만큼이나 불안감이 자리 잡는다.
그러나 뇌에 숨겨진 가능성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미 늦었다는 지레 짐작과 쉽사리 바뀌기 어렵다는 선입견으로 변화를 위한 노력을 뒤로 미뤄두고 있지 않은가?

뇌는 끊임없이 변화하도록 만들어진 시스템
<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은 그동안 우리가 뇌에 대해 쓸데없이 갖고 있는 불안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뇌를 만드는 결정적 방법들을 안내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인아 교수는 ‘기억과 망각’의 신비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는 세계적인 뇌인지과학자이다. 그가 30여 년간 연구하면서 알게 된 확실한 사실 하나는, 바로 사람의 다른 신체와 달리 뇌는 끝없이 발달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뇌는 끊임없이 바뀌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뇌의 주인인 내가 얼마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느냐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그 변화들은 사소해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변화의 경험을 쌓는 것이다. 뇌과학에서는 "쓰지 않으면 없어진다(Use it or lose it)"라는 말이 불문율처럼 여겨지고 있다. 뇌는 내가 쓰는 만큼 바뀐다는 것을 아는 것부터 시작이다.

뇌의 가능성 확장과 실질적 대응을 위한 방법들
먼저 1부는 우리가 평소 뇌와 학습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살펴본다.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려면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나이 들수록 학습력이 떨어지는 게 맞는지, 수동적 집중력과 진정한 집중력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 그동안 우리가 갖고 있던 오해들을 풀어본다.
2부와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뇌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뇌 활용력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한다. 2부는 상상을 위한 회상, 움직임, 스토리텔링, 학습 시스템 균형, 디폴트 모드 쓰기 등 뇌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습관들이 담겨 있고, 3부는 일상과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전략들, 즉 중심 이동, 효율적 시행착오, 정리력 상승, 감정적 맥락 이해, 학습 도구 활용법 등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뇌의 중심이 잡혀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왜 경험과 기억을 만드는 것은 바로 '나'여야 하는지, 인지적 마라토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의 변화에 대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우회로를 많이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점검해야 할 것
사실 집중력과 기억력 등의 개선이 더디게 느껴지는 것은 바쁜 일상을 핑계로 진정한 동기부여를 잊고 지내기 때문이다. 뇌는 절대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뇌는 전부 알고 있다. 그래서 평소 자주 일상을 돌아보며 점검해보는 게 중요하다. 중요한 변화들을 자꾸만 뒤로 미뤄두고 있는 건 아닌지,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 다른 자극들에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 건 아닌지 말이다. 이제부터 정체되어 있는 일상을 움직이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변할 수 있는 뇌의 성질, 즉 가소성은 실로 놀랍습니다. 런던의 길을 완전히 외워 차를 몰다 보니 해마가 커진 것으로 유명한 '런던 택시 운전사 연구'를 비롯해서, 뇌졸중 환자가 회복하는 동안 손상된 뇌 부위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다른 뇌 영역들이 활발히 역할 분담을 한 연구 결과도 마치 카멜레온처럼 변할 수 있는 뇌의 뛰어난 가소성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 소개할 고령의 수녀들에 관한 연구나 규칙적인 명상을 할 때 뇌가 변하는 것 역시 가소성이라는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상생활의 '나의 경험적 기억 꺼내보기'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적응적인 뇌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뇌의 자연적 학습은 책상 위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 속에서 여러 자극, 사람, 환경, 사건과 부딪히며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침내 온전한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인아
뇌의 학습과 기억, 특히 해마에 관한 신경 메커니즘을 연구해온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뇌인지과학자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신경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대학교 의과대학의 신경생물해부학과와 보스턴대학교 뇌-기억 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조교수를 역임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의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부터 10년 동안 학과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운영위원을 겸하고 있다. 한국뇌신경과학회의 사무총장과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연구의 우수성과 한국 뇌과학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와 공헌을 인정받아 동 학회로부터 장진학술상을 받았다.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럭> 같은 매체 출연과 외부 강연, 책 집필을 통해 뇌인지과학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AI에 비해 뛰어난 장점을 많이 갖고 있는 우리 뇌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알리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뇌인지과학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 《퍼펙트 게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뇌,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낯선 우주를 찾아서

1.나는 뇌를 오해하고 있다
: 우리가 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

You never learn, do you?-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려면
젊은 뇌와 나이든 뇌는 다를까- 학습과 나이에 대한 오해
오래 집중하는 힘이란?- 수동적 집중력과 진정한 집중력
세상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에 대하여- 뇌에 대한 열린 시선

2. 뇌는 내가 하는 만큼 바뀐다
: 뇌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습관

기억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함이다- 상상을 위해 회상하기
몸을 움직이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움직임 리스트 만들기
무질서 속 질서, 스토리를 만든다는 것- 스토리텔링하기
번아웃이 오기 전에 필요한 균형들- 학습 시스템의 균형 잡기
멍하게 있는 시간의 효과- 디폴트 모드 쓰기
궁금증이 만드는 가능성에 대하여- 호기심 유지하기

3. 뇌를 파악하고 나아갈 때 얻는 힘
: 뇌의 대응력을 높여주는 전략

나는 위치 파악을 잘하는 사람인가- 중심 이동 학습하기
실패 아닌 실패를 제대로 하는 법- 효율적 시행착오하기
정리력 상승을 위해 필요한 연습- 머릿속 구조물 만들기
감정적 맥락이 많은 것을 바꾼다- 감정 수프 잘 만들기
학습하는 법도 학습이 필요하다- 도구 잘 활용하기
사소하고 하찮은 것들이 나를 만든다- 루틴 쪼개기

4. 어떤 불안에도 흔들리지 않는 뇌를 위하여
: 뇌의 중심이 잡혀 있는 삶

경험과 기억을 만드는 것은 바로 ‘나’- 트루먼의 시대
이제부터 인지적 마라토너가 되자- 페이스 조절 연습
결론은 경험적 느낌을 믿기 위하여- 기억의 외주화 줄이기
나는 일의 변화에 준비되어 있는가- 일의 본질을 찾아서
인생이란 지도 위에서 잘 걸어가는 법- 지도의 중요성
우회로를 많이 가진 사람- 여러 대안 갖기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