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랜 여행 내공이 쌓인 두 부부의 전국 방방곡곡 여행기를 담은 『대한민국 여행명소』 개정 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여행 계획을 짜는 노하우부터 상황별 여행지 선정, 지도 색칠 등 실용적인 팁이 가득하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여행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전작 『여행은 동선이다』의 개정판인 이 책은 구리시 곱창골목, 남양주시 별내동 카페거리 등 일상적인 공간을 멋진 여행지로 재발견하게 해준다. ‘동선’과 ‘여행 계획’ 중심으로 구성되어 초보 여행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각 지역의 문화유산과 전설, 역사적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여행지가 곧 살아 있는 역사로 다가온다. 국내에서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까지 소개하며, 『대한민국 여행명소』는 여행을 일상으로 만들어주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출판사 리뷰
오랜 여행 내공이 쌓여온 두 부부의 스토리를 간직하여 더욱 재미있는
전국 방방곡곡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기의 개정 증보판 출간!
여행 계획을 짜는 노하우
상황별 여행지 선정
전국 구석구석 여행을 하는 단계별 방법
방문 지역 지도 색칠 등의 여행 노하우
저자들의 책 활용법
여행에 대한 소회
등을 통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여행에 관련된 팁을 얻고, 자신들만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여행’은 버킷리스트에 올려놓은 로망이 아니라 현실이 된 지 오래다. 누구나마음만 먹으면 가깝게는 국내에서부터 멀리로는 해외에 이르기까지 여행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각자의 이유와 사연으로 인해 여행을 버킷리스트에 올려놓고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가벼이 하고 떠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전작 《여행은 동선이다》의 개정 증보판인 《대한민국 여행명소》이다. 이 책은 내 집 근처가 일상적인 장소가 아니라 멋진 여행지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게, 구리시의 곱창골목/남양주시 별내동의 카페거리부터 멀리 전국의 명소들까지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로 하여금 여행이 로망이 아니라 일상이 되는 설렘을 줄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사는 동안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로 꼽아도 손색이 없는 곳들만 담은 이 책은, 각 여행지 속에 담긴 의미와 사연, 전설에 이르기까지 스토리를 담고 있는 다른 여행 관련 책들과 달리 ‘동선’과 ‘여행 계획’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담고 있기에 여행을 시작하려는 입문자들이 보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 책에 소개된 각 지역별 여행 동선에는 각 지역의 문화유산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행을 통해 이와 관련된 역사적 사연들을 알아가게 되면 이지역들은 어느새 역사 속 여행지가 되어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처럼 작게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부터 크게는 전국을 통해 여행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대한민국 여행명소》는 전작 《여행은 동선이다》가 그래왔듯이 독자 여러분들의 여행시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 소개된 각 지역별 여행 동선에는 국내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국내 여행지도 포함되어있다. 물론 해외보다는 그 맛이 덜하겠지만 한국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모습도 색다른 여행과 추억을 안겨 줄 것이다.
1-1 여행이란
반복되는 삶은 익숙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차츰 살아가는 재미는 없어진다. 지루함이 몰려오고 몸과 마음은 피로에 지쳐 피폐해져 간다. 그래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거다. 쉬고 싶은 거다. 모든 짐을 벗어 던지고 어디론가 떠나는 것만큼 매력 있는 유혹이 어디 있을까 싶다.
그렇지만 어디론가 떠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익숙해진 공간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고행이 시작된다. 운전을 해야 하고 걸어야 한다. 숙소를 정해야 하고 먹을 것을 챙기거나 식당을 알아봐야 하기도 한다. 때론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만나기도 한다. 아마도‘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 게 아닐까 싶다.
여행의 영어 단어 ‘travel’의 어원을 찾아보니 프랑스어 명사 travail’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고생’ ‘고역’ ‘힘들게 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행을 함으로써 충분한 휴식을 원한다거나 즐기기 위해 나선다거나 행복을 찾아 떠난다거나 하는 말은 모두 헛치레에 불과 하다는 거다.
사람은 누구나 가고 싶은 목적지를 정하고 길을 떠난다. 하지만 항상 원하는 대로 과정이 흘러가지는 않는다. 날씨로 인해 출발을 못한다거나 예약이 안 되어 못 들어가기도 한다. 생각보다 경사가 심해 오르는 길을 포기할 수도 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에 도달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가는 길에 있어서 힘이 들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비로소 여행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가고자 하는 목표 장소를 향해 가는걸 관광이라 한다. 갈 때의 크고 작은 모든 여정을 포함한 관광이라야 비로소 여행이라고 부른다. 처음에 계획한대로 모든 게 순로롭게만 되는 여행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또한 그렇게 된다 해도 그 여행이 과연 오래 기억되고 뜻 깊은 여행이었다고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살아가면서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실패와 고통과 경험이 큰 재산으로 남는다. 그렇듯 여행을 하면서 겪는 여러 착오와 고생이 언젠가 나에게 삶의 가치로 다가온다면 우리는 정말 의미 있고 값진 여행길을 다녀온 것이리라 믿는다.
1-2 누구나처럼 시작하다
젊어서는 많이 알려지고 이름 난 관광지를 대중없이 돌아다닌 것만 기억난다. 여행 정보라고는 관광 지도책 한권과 다녀온 사람들의 좋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전부였다.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 널리 알려진 곳을 찾아 다녔다. 하루든 이틀이든 그 관광지에서 지내다 사진 몇 장 남기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단체로 관광 가서 떠들고 술에 취해 찍은 사진들도 생겨났다. 친구들과 놀러간 사진도 늘어났다. 사진첩에 보관하다가 그나마도 양이 늘고 정리가 귀찮아지면 비닐 봉투 안에 쑤셔 넣어두기 일쑤였다.
그러다가도 가끔은 멋진 절경이나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행사를 보게 되면 “와! 이건 정말 혼자 보기 아까워! 누군가와 같이 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이 감동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앞으로 그런 사람을 만나서 꼭 다시 올 거야“ 라고 생각했었다. 그냥 생각뿐이었다.
1988년은 우리 부부의 여행에 있어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는 해였다. 봄에는 결혼을 하게 되고 가을에는 88올림픽으로 온 나라가 들썩거렸다. 사회적인 기반이 급속도로 늘어났다. 도로도 뚫리고 건물도 올라가고 하루하루 교통량도 늘어만 갔다.
80년대에 만들어진 88고속도로는 처음으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깝게 만들어 주었다. 올림픽을 계기로 급속도로 마이카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너도 나도 차를 구입하기 시작하였다. 이때쯤이다. 나도 친구를 통해 중고 승용차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기저귀 찬 애기들을 차에 태우고 주말이면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차로 인하여 여행 과정이 너무 편리해졌다. 여행의 질이 훨씬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이 시기를 분기점으로 우리나라도 사람들이 취미가 뭐냐면 여행이라는 답을 하기 시작한 게 아닌가 싶다.
그러던 어느 날이다. 사무실에서 우연히 여성잡지 부록으로 끼어 있는 대형 전국 지도를 얻게 되었다. 커다란 크기에 방수코팅까지 되어 있었다. 두 눈이 확 뜨인 나는 문방구로 달려가서 빨 노 파 유성 펜을 사가지고 왔다.
이 지도는 우리 부부의 여행에 목표 설정과 더불어 눈에 보이는 질서를 안겨 주었다. 갈 때의 길은 파란색으로 선을 긋고 돌아오는 길은 검정색으로 칠했다. 그리고 머물렀던 곳은 빨간색 점으로 하나씩 칠해 나갔다. 당시엔 도로도 적었고 관광지라는 곳도 서울과 경주 그리고 제주도와 온천을 빼고는 갈만한 곳이 지역에 하나 둘 정도였다. 몇 년 안에 지도를 온통 색으로 다 덮을 것 만 같았다. 지도를 선과 점으로 메우고 싶은 욕심이 마음속에 가득 찼다. 갈 때의 편한 고속도로를 놔두고 올 때는 의도적으로 거친 비포장 지방도로로 힘들게 오곤 했다. 그리고는 한 줄 더 그은 검정 선을 바라보며 혼자 흐믓해 하고는 했다.
열심히 돌아 다녔다. 당시는 주 6일 근무제 였기에 토요일 오후만 되면 아내와 무작정 차부터 올라타서 지도책을 꺼내 들고 갈 곳을 정하고 출발하곤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여행이 정말로 그리울 때가 많다. 지금은 모든 도시의 외곽도로가 하나의 지역을 바깥으로 스쳐 지나가게 되어 있다. 하지만 그 당시엔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하다 보니 어느 지역이나 읍내와 마을을 거쳐야만 했다. 시간이 걸리긴 해도 지역민도 보고 차에서 내려 구멍가게에서 필요한 것도 살 수 있었다. 길도 물어보고 여행지에 대한 사전 정보도 얻고는 했다. 여행객이 많지 않아 예약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숙소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이런 게 그때의 아날로그적인 여행이 주는 낭만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내비게이션이 없으니 지도를 펼친다. 이정표를 쳐다보며 만나는 사람마다 길을 물어 본다. 지금처럼 넘쳐나는 인터넷 정보가 없으니 책을 뒤지고 현지인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고 듣는다. 밤 늦게 숙소를 구하려고 이곳 저곳을 헤맸던 그때의 기억이야 말로 지금도 우리 부부의 생생하고 오래 된 여행 추억이 되었다.
2010년대가 되자 단계별로 주 5일제가 시행되었다. 이틀간의 주말은 장거리 여행도 가능하게 하였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급속도로 늘어났다. 워라벨을 외치며 젊은이들이 여행길을 떠났다. 전국적으로 도로망은 크게 확충되어 갔다. 인터넷과 핸드폰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여행 인프라가 확장되었다. 내비게이션의 등장은 누구나 차에 올라타기만 하면 목적지를 가는데 문제가 없게 해 주었다.
이때쯤부터 우리 부부도 차츰 사진과 데이터를 정리하면서 하는 여행이 시작 되는 시기였다.
1-3 여행계획은 이렇게
부부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는 갈 곳을 정하고 출발하기만 하면 마냥 좋았다. 쳇바퀴 도는 생활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곳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지도에 다녀온 곳을 하나 하나 색을 덧칠해 가는 것도 또 다른 기쁨이었다.
무작정 출발은 젊어서 누릴 수 있는 하나의 특권 같았다. 지치지 않는 힘이 있었다. 어려운 일도 무작정 버티면 이루어지고는 했다. 돈이 부족해도 사정하면 통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었다. 그런데 여행의 질과 효율을 하나씩 되짚으면서 우리 여행의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다. 별로 남아 있지 않은 시간 때문에 다음 장소로의 이동을 못하게 되는 일이 많아졌다. 도착해 보니 방문지가 휴관일이어서 입장을 못 하기도 했다. 간조시간을 확인하지 않아서 물길이 갈라지는 섬을 건너지 못하기도 했다.
문제란 인식하면서부터 풀어나가야 한다.
번거롭지만 계획은 없는가 보다 있는 게 열 번도 더 낫다는 건 자명한 일이다. 몇 십 년을 여행 다니면서 다듬어지고 자연스러워진 요즘의 우리 부부 여행 계획 세우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행일정은 여유롭게 정하자
ㅤㅉㅗㅈ기는 듯한 일정은 꼭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고 쉽게 지친다.
여행 도중 일정에는 없던 눈에 확 띄는 장소가 갑자기 생기기도 한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적극 추천하는 새로운 장소가 생기기도 한다. 공사로 인하여 돌아가야 할 때도 있다. 이동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릴 때도 있다. 여행은 즐기러 가는 거지 전투를 하러 가는 게 아니다. 일정이 무리하게 되면 안 가느니 못하게 된다. 가게를 새로 오픈할때의 원칙처럼만 하면 된다. 예산 금액의 20~30% 를 더 준비 하고 시작 하듯 예상시간을 더 넉넉히 잡으면 무리가 없는 여행이 된다.
둘째. 계절에 맞는 장소를 선정하자
합천 황매산 같은 경우 철쭉을 보려면 봄에 가고 억새를 보려면 가을에 가야 한다. 이처럼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별로 보이는 특색이 다 다르다. 화천 산천어축제나 인제 황태덕장은 겨울에 가야만 한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가을에 가고 밀양 얼음골은 한 여름에 가야만 한다. 여기에 축제를 겸해서 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체크하라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 많다. 실내 관람은 월요일 휴관이 많으며 특이하게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쉬는 곳도 있다. 일부 장소는 평일에만 운영을 하여 휴일에는 이용이 안 되는 곳도 있다. 조개 캐기 체험이나 바닷물이 갈라져야 건널 수 있는 섬은 간조시간 체크가 필수이다. 보수공사나 코로나 등으로 쉬는 곳도 의외로 많으며 통일전망대 같은 경우는 현장 예약을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야만 한다.
넷째. 사전 공부를 하고 떠나라
과거에 문화유산 공부를 할 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다. 사전 지식이 있으면 놓치기 쉬운 것도 눈에 들어온다. 왜 그곳이 사람이 많이 찾는 여행지가 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넘쳐나는 인터넷 정보만 가지고도 충분하다. 확실한 것은 사전에 준비한 정보는 풍요로운 여행을 만든다는 것이다. 여행지를 가보면 미리 공부하고 온 사람과 무작정 온 사람이 확실히 구분된다. 한 장소에서 무엇 무엇을 둘러봐야 하는지를 안다. 소요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어떤 걸 꼭 경험해야 하는지도 아는 것이다.
다섯째. 여행은 동선이다.
어디서 시작해서 어느 곳으로 갈 것인가. 시간은 얼마나 소요가 되나. 숙소는 어느 곳에 잡아야 하는가. 여행을 하면 누구나 계획하는 일이다. 그렇지만 세세한 계획은 세우기도 어렵고 실행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이때 필요한 것이 동선이다. 여행에 있어서 동선이야말로 효율적 여행을 위한 핵심이다. 이 책의 내용이 바로 여행 동선을 위해 우리 부부가 참조했던 지도이다.
여섯째. 갈 곳이 에매한 곳은 남겨두라
우리는 갈 곳이 눈에 들어오지 않은 계룡시의 여행 장소를 잡지 못하고 미루어 두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계룡 시에서 세계 군문화 엑스포가 열린다는 뉴스를 TV에서 보았다. 주말에 우리는 한걸음에 달려간 적이 있다.
언젠가는 쏟아지는 비로 인하여 눈앞에서 목적지를 포기 하고 집으로 온 적도 있다. 언제 다시 갈 수 있으려나 하는 아쉬움으로 발길을 돌렸었다. 약 1년 후 여행 계획을 짜다가 목적지 바로 옆이 그때 못 가본 곳이 있다는 걸 알고 포함 시킨 적이 있다. 이처럼 언젠가는 인근 지역을 여행하다 갈 수 있는 기회가 꼭 온다. 축제든 행사를 통해서라도 방문할 기회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일곱째. 가기 힘든 곳은 서두르지 마라
울릉도 독도여행을 풍랑으로 인해 배가 출항이 안 되어 두 번이나 실패 했다. 무작정 출발한 당연한 결과였다. 여기 저기 검색을 하다 보니 봄철에 풍랑이 적고 맑는 날이 많다는 정보를 얻었다. 기상청과 울릉군 홈피에서 안내되는 정보를 활용해 날씨가 적합한 날을 기다렸다. 그렇게 출발한 우리는 울릉도는 물론, 독도 접안까지 성공적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힘든 곳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돌아가야 한다는 정석을 깨닫게 해 준 하나의 사례라 하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성환
1958.6.30생산지 광주광역시재배지 광주광역시추수중 광주광역시하는일 사업가 여행가정성환 이정옥 부부1988.3.13. 결혼수지 은경 두 딸1988년부터 지금까지전국 구석구석 여행중
지은이 : 이정옥
1963.9.5생산지 전남 해남재배지 광주광역시추수중 광주광역시하는일 학원강사 여행가정성환 이정옥 부부1988.3.13. 결혼수지 은경 두 딸1988년부터 지금까지전국 구석구석 여행중
목차
제1장 우리들의 여행이야기
1-1 여행이란
1-2 누구나처럼 시작하다
1-3 여행계획은 이렇게
1-4 상황에 따른 효율적 여행을 하자
1-5 차박용 캠핑카가 가져온 변화
1-6 여행에 소소한 재미를 더하다
1-7 여행은 동선이다
1-8 지명 이야기
1-9 섬여행의 매력
1-10 이 책을 활용하고자 하시면
1-11 여행에 대한 소회
제2장 전국 시군 백지도 칠하기
제3장 전국 지역별 여행지도와 사진
3-1 경기도(서울 인천 포함)
3-2 강원특별자치도
3-3 충청북도
3-4 충청남도(대전 세종 포함)
3-5 경상북도(대구 포함)
3-6 경상남도(부산 울산 포함)
3-7 전북특별자치도
3-8 전라남도(광주 포함)
3-9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