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터넷 탄생 이후 금융 기술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혁명일 수 있다.” 미국 지니어스 법안 통과 후 트럼프가 한 말이다. 실제 각국의 대응 전략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전 세계 돈의 질서가 요동치고 있다. 결국 스테이블코인은 단지 기술이나 투기적 자산이 아닌 ‘신뢰를 디지털로 구현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사회 경제 지형을 새롭게 재편할 것이다. 저자인 최재홍 가천대 교수와 박민수 핑거 부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핀테크, 디지털자산, 플랫폼 산업 최전선의 학계와 현장에서 일해온 전문가들이다. 그들은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의 판을 어떻게 바꾸고 있고 한국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정책, 시장, 기술, 실무를 아우르는 언어로 풀어낸다.
이 책이 가장 먼저 짚는 것은 ‘돈의 질서가 실제로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다. 미국의 지니어스 법안, 유럽의 미카MiCA, 일본의 자금결제법 개정,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까지 각국은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며 자국 화폐의 디지털 버전을 만들고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흐름을 ‘스테이블코인 레볼루션’이라 부른다.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기존 지급결제 구조와 금융시장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돌이킬 수 없는 구조 변화라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디지털 머니 시대에 누가 신뢰를 설계하느냐의 문제다!
한국 금융의 새로운 설계도가 여기에 있다
달러가 디지털로 무장하는 순간 금융의 권력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미국 의회를 통과한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제도권 안에 편입시켰다. 달러의 디지털화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금융 패권의 재편을 의미한다. 이 책은 바로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누가 화폐의 신뢰를 설계할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저자 최재홍 교수와 박민수 부회장은 핀테크, 디지털자산, 플랫폼 산업을 연구하고 실행해온 실전 전문가로서 스테이블코인을 기술의 진화로만 보지 않고 “신뢰를 디지털로 제도화하는 도구”이며 각국이 이를 통해 금융 리더십을 다시 세우는 정치 경제적 무기로 정의한다. 저자들은 “화폐의 미래는 기술이 아니라 권력의 문제”로 보고 금융관계자, 발행자, 정책 담당자에게 ‘행동 지침서’를 제시한다.
세계는 이미 움직이고 있다. 미국은 지니어스 법안을 통해 민간 발행사(페이팔, 서클 등)와 제도권 은행을 연결하며 ‘민간 주도+규제 보완’이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유럽연합은 미카MiCA 법으로 발행과 유통을 분리해 리스크를 제도 안으로 흡수했다. 일본은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자금결제법 개정으로 은행과 대기업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했다. 중국은 이미 디지털 위안화를 상용화하며 금융의 국가통제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네 가지 모델을 분석하며 “화폐 질서의 중심이 종이에서 코드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문제는 한국이다. 기술력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제도와 정책은 여전히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논의는 가상자산의 하위 개념에 묶여 있고 규제는 모호하다. 저자들은 “한국이 대응하지 않으면 원화는 단지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로컬 화폐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세 가지 키워드로 해법을 제시한다. 제도 정비, 민간 혁신, 글로벌 확장이 동시에 필요하다.
첫째, 제도화의 속도전이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한국은행의 준비금 관리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시스템을 통합하는 운영체제이자 결제망이다. 따라서 법적 틀을 갖추지 못하면 시장은 민간 플랫폼의 독점 구조로 흘러간다. 둘째, 민간 주도의 거버넌스 모델이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 두나무 등 빅테크 기업과 주요 시중은행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야 한다. 공공은 규율을 담당하고 민간은 혁신을 담당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셋째, 글로벌 확장 전략이다. K-콘텐츠, K-게임, 무역 결제 등 실물 경제 영역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사용하는 모델을 수출해야 한다. 저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은 금융산업만의 주제가 아니라 수출 산업의 새로운 결제 인프라라고 강조한다.
스테이블코인의 개념과 구조 설명뿐 아니라
어떻게 발행하고 운영하는가까지 다루는 실행 매뉴얼이다!
이 책은 스테이블코인의 구조를 설명하는 기술서가 아니다. 실제로 ‘어떻게 발행하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실행 매뉴얼에 가깝다. 저자들은 은행과 발행사가 당장 검토해야 할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준비금 관리, 신탁 구조, 회계 처리, 규제 대응, 발행 모델별 리스크 시나리오까지 실무형으로 정리했다. 예를 들어 “발행형은 자본금 요건과 투명성이 핵심이고 결제형은 송금 인프라와 회계 기준이 중요하다”고 구분한다.
흥미로운 것은 이 책이 기술보다 제도와 거버넌스의 속도를 강조한다는 점이다. 스테이블코인의 본질은 블록체인 기술이 아니라 얼마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도화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은 기술보다 제도의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금융당국, 국회, 한국은행이 뒤늦게 움직이는 사이 이미 미국과 일본은 제도, 시장, 플랫폼을 일체화한 모델을 구축했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금융기관과 발행자에게 주는 구체적 지침이 이어진다. 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봐야 한다. 신용 창출 기능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재설계하면 투명성, 속도, 비용 면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얻는다. 발행자는 자본금 요건, 준비금 운용, 컴플라이언스, 글로벌 확장 전략 등 실행이 가능한 금융 모델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투자상품으로 본다면 이미 늦었다”며 “그것은 금융의 새로운 인프라를 설계하는 싸움”이라고 경고한다.
책의 후반부는 인공지능 시대의 스테이블코인을 다룬다.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금융 행위를 대신하는 ‘에이전트 경제A2A’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인간과 기계가 함께 사용하는 공통의 화폐 언어가 된다. 자동으로 보험을 가입하고 투자를 리밸런싱하고 해외 결제를 최적화하는 알고리즘 뒤에는 결국 “어떤 디지털 화폐를 기본값으로 쓸 것인가?”라는 질문이 있다. 저자들은 인공지능 시대의 금융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금융의 심장이라며 지금의 선택이 향후 10~20년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은 금융관계자, 정책 입안자, 발행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금융인의 시각에서는 새로운 수익 모델의 기회, 정책 입안자의 시각에서는 제도의 속도전과 거버넌스 설계, 발행사의 시각에서는 실제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 책은 비트코인 이후의 혼란스러운 시장을 넘어 디지털 화폐의 제도화가 가져올 실질적 변화를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발행과 운영 로드맵을 5단계로 나누어 자세히 알려주는 실무서!
이 책이 기존 스테이블코인 책들과 가장 차별적이고 실무적인 부분은 발행과 운영에 관한 로드맵이다. 저자들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준비하는 금융기관과 기업이 최소한 다음 단계들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1단계는 전략 수립이다. 우리 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국내 결제 혁신, 해외 송금, 법인 정산, 새로운 수익 모델 등)를 구체화하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설계한다. 2단계는 거버넌스와 조직 설계다. 내부에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리스크와 준법 감시와 IT와 사업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와 경영진의 명확한 의사결정 구조와 책임소재를 정리해야 한다. 3단계는 준비자산과 발행 구조 설계다. 준비금(법정화폐 예금, 국채, 단기 우량채, 현금성 자산 등)을 어떤 비율로 구성할지, 별도 신탁 계정을 둘지, 은행과 어떤 계약을 맺을지, 상환 환매 조건을 어떻게 설계할지 구체적으로 정한다. 4단계는 규제와 감독 커뮤니케이션이다. 금융당국, 한국은행과 사전 협의를 통해 어떤 법적 틀 안에서 발행할지, 리포팅과 공시와 감사 체계는 어떻게 맞출지 조율한다. 5단계는 파일럿과 점진적 확장이다. 초기에는 제한된 사용자와 거래 규모로 테스트하고 기술 안정성, 준비금 운용, 리스크 관리가 검증되면 점진적으로 범위를 넓히는 전략을 택한다.
이 책은 발행 로드맵을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례와 함께 풀어준다. 예를 들어 어떤 구조에서는 준비금 투명성이 높지만 수익성이 낮고 또 다른 구조에서는 운용 수익은 나지만 시장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식으로 트레이드오프를 설명한다. 발행사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맞는 구조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얻게 된다. 그러다 보니 금융기관 입장에서 ‘생존 전략서’에 가깝다. 저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금융인은 앞으로의 디지털 금융에서 핵심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라고 말한다. 스테이블코인은 예금, 대출, 결제, 송금, 자산운용 등이 점점 온체인(온체인 정산, 토큰증권,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등)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묶는 디지털 결제와 정산의 표준 레이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할 것인지, 아니면 인프라와 서비스 레이어에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따라 옵션과 전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정책당국과 규제기관에도 유용하다. 저자들은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금융안정, 외환관리, 금산분리, 자본시장 규제와 맞물려 복잡한 지점을 짚으면서도 “과도한 불확실성이 혁신을 막는 상황이 가장 위험하다.”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일정 수준의 안전장치를 전제로 은행 중심의 제한적 도입 후 점진적 확대라는 전략이 현실적이라고 제안한다. 실제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 국내 거래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 증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쟁까지 실제 사례들을 인용하며 한국이 직면한 선택지를 설명한다.
저자들은 “스테이블코인 레볼루션은 단순한 금융 트렌드가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세계적 변화”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변화는 대형 금융기관과 빅테크 기업만의 몫이 아니라 실무자와 리더, 발행사와 규제자, 기술 제공자와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 과제라고 강조한다. “혼자서는 어렵다. 컨소시엄 네트워크가 도입 위험을 낮추고 학습 속도를 높인다”는 대목은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가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분명히 제시한다.
스테이블코인 레볼루션은 단순한 기술적 사건이 아닌 사회 경제 적 패러다임 전환이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산, 기계 대 기계M2M 블록체인 모니터링,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금융 시스템은 인간과 기계 그리고 중앙화와 탈중앙화를 연결하며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 순간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과 국가가 미래 경제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스테이블코인 레볼루션을 기록하고 독자들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며 혁신과 적응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였다.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기업, 지자체, 정부, 사회 전반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미래 금융과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풀어낼 것이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단순한 관망자가 아니라 혁신과 적응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
이날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니어스 법안은 달러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코인의 엄청난 가능성을 확고히 한다. 어쩌면 이것은 인터넷 탄생 이후 금융 기술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혁명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말은 금융 역사에서 새로운 장이 열렸음을 의미한다.
그간 스테이블코인은 성장 속도에 비해 제도적 틀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이 높아졌지만 은행과 투자자 입장에서는 법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어렵다는 현실이 있었다. 지니어스 법안 서명은 바로 이러한 공백을 채우는 계기다. 법안은 달러를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을 연방 차원에서 규제하고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트럼프의 지니어스 법안은 단순한 국내 규제의 의미를 넘어 글로벌 금융 질서 재편과 디지털 화폐 경쟁의 시작점이 되었다.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대응,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재조정, 국제기관의 규제 논의 등 모든 움직임은 미국 법안이라는 기준점에서 촉발되었다. 스테이블코인은 더 이상 실험적 자산이 아니라 국가 전략과 글로벌 금융 경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 변화는 앞으로 수년간 금융 시스템과 경제 구조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래의 금융시장은 이제 단순한 국경 내 경쟁이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화폐와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복잡한 경쟁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다른 주요국들의 움직임은 이러한 경쟁 구도의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 모 두에게 신뢰, 규제, 혁신이라는 삼박자를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재홍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 교수. 1990년대 말 인터넷이 무료에서 유료화로 바뀌던 시절에 한국의 전자결제 시장에서 인터넷 기업과 함께 일했다. 그 후 2000년대 초에 일본에서 전자결제를 간결하게 하기 위해 금융과 일하기 시작한 것이 인연이 되어 데이콤 사내벤처, 이삼성재팬, NHN재팬을 거쳐 오늘날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로 금융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 모바일 산업의 진흥을 위해 다기능 피처폰부터 스마트폰의 시대에 대한민국 모바일 앱 어워드와 코리아모바일 어워드 등의 심사위원장을 지내면서 소프트웨어와 앱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또한 스타트업 카카오가 대기업 카카오로 성장하는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21세기 부의 지도를 바꿀 스테이블코인의 진흥을 위해 뛰고 있다.
지은이 : 박민수
핑거 부회장. 충남대학교에서 전산학을 전공하고 1994년 쌍용정보통신에서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IT와 공공기술의 접점을 경험했다. 이후 2000년 팍스넷 창립 멤버로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직접 기여했고 2000년대 초 핑거를 창업해 지난 25년간 혁신적인 금융 IT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2021년 기업공개를 통해 핑거를 국내 대표 핀테크 상장사로 성장시켰다. 현재는 부회장으로서 10여 개 금융 IT 계열사와 투자사들과 함께 ‘기술을 통한 더 나은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융 소외 계층을 포용하는 기술 기반 비즈니스를 꾸준히 추진하며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추천사
디지털 자산 시대의 거대한 금융 변화를 통찰한다!
(조화준,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을 쉽게 푼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프롤로그 스테이블코인 레볼루션, 돈의 질서가 바뀐다
들어가기 전에 스테이블코인 웨이브에서 기회를 잡자
1장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혁명의 시대
1. 10년 후 한국의 금융질서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한국의 디지털 금융은 거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성패에 한국 금융 미래가 결정된다
2. 가상자산 시장의 폭발적 성장은 위기가 아닌 기회다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새로운 금융구조를 준비해야 한다 /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주체가 돼야 한다
3. 테라와 루나 사태는 제도화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는 발행사의 역할을 확대시킨다 /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 신뢰받는 참여자가 돼야 한다
4. 가상자산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과 연결돼 있다
이미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 시스템은 긴밀히 연결돼 있다 /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 때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5. 비트코인 ETF 승인은 가상자산의 새로운 전환점이다
비트코인 ETF 승인 후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이 주목받았다 / 디지털 자산 시장 생태계 전체가 다시 설계되고 있다
6. 미국은 지니어스 법안으로 금융 전쟁을 시작했다
지니어스 법안은 안전한 시장 진입의 길을 열었다 /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도 규제 환경을 검토하고 있다
7.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 전략을 가속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로 미중 금융 패권 전쟁이 치열해졌다 / 지니어스 법안으로 글로벌 금융 질서 재편이 시작됐다
8. 금융사와 핀테크업체는 참여자가 돼야 한다
스테이블코인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 금융 기술 혁신을 넘어 정책과 경제 전략의 중심이 됐다
9. 금융 혁신의 서막과 글로벌 질서의 재편이 시작됐다
누구나 즉시 송금, 결제, 투자가 가능한 시대가 열린다 / 금융 서비스가 자동화되고 글로벌로 실시간 운영된다 / 금융의 주도권이 어디로 향할지 논의와 준비가 필요하다
10. 한국 금융시장에도 디지털 자산 혁신이 시작됐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한국 금융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한국 금융의 새로운 장을 연다
2장 스테이블코인이 다시 만드는 금융 세계
1.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 가치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스테이블코인은 안전장치가 내재된 자산이다 / 스테이블 코인은 4가지 유형에 따라 활용 분야가 달라진다
2.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생태계의 핵심축이 됐다
디지털 자산을 넘어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핵심이다 / 글로벌 채택이 확대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3.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해결한다 /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안정성으로 결제와 송금이 가능하다
4. 스테이블코인의 실전 무대는 거래에서 ESG까지 넓다
거래에서 자산 토큰화까지 실전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 웹3에서 탄소시장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5. 전통 금융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전통 금융도 네트워크 효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컴소시엄 모델이 유리하다
3장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와 주요 플레이어
1.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스테이블코인의 핵심은 만들고 보장하는 발행사다 /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지도는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2.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공급자에서 선도자가 되고 있다
테더, 서클, 리플, 페이팔, 스트라이프는 어떻게 발행했는가 / JP모건, 비자, 마스터카드, 알리바바는 어떻게 발행했는가
3. 각국은 어떻게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가
유럽연합, 일본, 싱가포르는 어떻게 규제를 하고 있는가 / 한국은 모든 준비금을 한국은행이 보유 관리할 예정이다
4. 거래소와 결제 플랫폼은 핵심 허브로서 기능을 한다
거래소와 결제 플랫폼은 실제 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 / 거래소와 결제 플랫폼도 디지털 금융 실험을 추진 중이다
5. 사용자 개개인의 금융 자산을 직접 운용하게 된다
스마트 콘트랙트와 결합하면 금융 서비스가 자동화된다 / 사용자의 금융 의사결정 권한이 확대된다
6.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과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
규제기관은 금융 안정과 통화 주권을 지켜야 한다 / 규제기관은 국제 표준과 국내 법률을 조화시켜야 한다
7.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금융 자체를 재편한다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누가 선점할 것인가를 두고 경쟁한다 / 스테이블코인은 투자 자산을 넘어 실물경제로 침투하고 있다
8. 글로벌 규제 흐름을 분석하고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
미국은 혁신과 안정성 병행을 목표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 안정성과 통화 주권을 위한 규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9. 기술 제공자들은 누구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가
기술 제공자는 운용과 금융 인프라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 기술 제공자는 금융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 역할을 한다
10. 금융사와 핀테크는 미래 금융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대형 은행에서 핀테크와 빅테크까지 활용 중이다 /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에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
11. 금융 서비스 혁신과 지급 결제 체계의 개편을 준비한다
한국은행과 핀테크에서도 발행 모델을 모색 중이다 /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금융질서를 설계하고 있다
4장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마스터플랜
1. 은행은 어떻게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만들 것인가
왜 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려 하는가 / 은행은 발행을 넘어 종합 인프라 전략을 세워야 한다
2. 은행은 어떻게 디지털 금융 시대에 혁신할 것인가
스테이블코인 운영에 맞게 스스로 재설계해야 한다 / 조직적 분업을 통해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금융권 스테이블코인은 미래 금융의 핵심 인프라다
3. 은행 스테이블코인의 성공 조건은 태스크포스팀이다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팀의 목표와 역할은 무엇인가 / 초기에 브레인스토밍, 시장 분석, 로드맵을 해야 한다
4. 시장조사와 사례 분석을 통해 발행 전략을 세운다
국내외 시장조사와 사례 분석을 해야 한다 / 시장조사와 사례 분석은 발행 전략 설계의 핵심이다
5. 스테이블코인 설계와 발행 구조를 제대로 해야 한다
어떻게 스테이블코인 발행 전략의 설계도를 짤 것인가 / 발행 구조 완성과 규제기관 허가 전략도 수립해야 한다
6. 스테이블코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스테이블코인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할 것인가 / 스테이블코인 시스템 구축 후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7. 스테이블코인 구축 후 글로벌 금융 생태계와 연계한다
글로벌 확산을 위해 각국 규제 차이를 분석해야 한다 / 기술, 규제, 표준을 아우르는 글로벌 확장 전략이 필요하다
8. 스테이블코인 발행 후 운영 능력이 성패를 가른다
어떻게 운영 안정성과 글로벌 신뢰를 확보할 것인가 / 스테이블코인 운영과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5장 신뢰의 화폐 혁신인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1. 블록체인과 스마트 콘트랙트의 신뢰
블록체인의 핵심인 분산원장이 신뢰성을 보장한다 / 스마트 콘트랙트는 신뢰를 보장하는 핵심 도구다
2. 블록체인은 안정된 가치를 보장하는 메커니즘이다
블록체인의 공개키 암호화는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한다 / 블록체인은 담보와 알고리즘 기반이라 규제 친화 구조다
3. 디지털 환경에서의 신뢰는 투명성과 신원 확인이다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해 신뢰를 확보한다 / 분산 신원 증명은 신원 확인과 개인정보보호를 한다
4.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혁신 촉매제이다
핀테크 서비스에 적용돼 다양한 혁신을 이끈다 / 공공 및 ESG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5. 탈중앙화 금융 혁신 플랫폼의 무대가 열렸다
탈중앙화 금융은 코드와 네트워크로 재구성한 실험이다 / 리도부터 유니스왑까지 탈중앙화 금융의 실험실이다
6. 스테이블코인의 오늘의 도전은 내일의 기회를 선점한다
코인과 토큰의 특징은 어떻게 다른가 / 메타버스와 웹3 생태계에서 결제 인프라가 될 수 있다
6장 인공지능 시대 스테이블코인 은행과 디지털 자산
1. 스테이블코인 은행은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든다
목표 운영 모델을 설계하고 전체 로드맵을 수정해야 한다 / 금융 경험과 신뢰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작이다
2. 전통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혁신은 점진적 이식이다
기존 채널과 분리된 디지털 자산 뱅킹을 설립 운영한다 / JP모건은 미국 대형 은행 최초로 JPM 코인을 발행했다
3.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의 결합은 사회까지 재편한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으로 자율형 경제가 시작된다 / 금융권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식을 재정의한다
4. 자율형 기계 경제와 블록체인이 새로운 계약을 만든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 자율형 기계 경제를 만든다 / 새로운 경제 사회적 가치가 만들어진다
5.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산은 신뢰와 규범의 시험대에 있다
자율형 경제 시스템에 관한 법률과 제도가 필요하다 / 자율형 경제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에필로그 스테이블코인 레볼루션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