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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언제부터 뜨거워졌을까?
지구 온난화의 흐름을 밝힌 논쟁의 과학사
오유아이 | 청소년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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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식은 모험이다 시리즈 4권. ‘프랑스 과학 대중화상’을 수상한 청소년 과학 교양서로, 인류 진화의 과정을 밝히기 위한 과학 탐구의 과정을 보여준다. 우리가 명백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각 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그 당시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종과는 전혀 다른 동물화석이 발견되고 또한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바위덩어리가 알프스 계곡에서 발견되면서, 지구의 과거, 무엇보다도 기후 변화에 끊임없이 궁금증이 일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기후학자들이 어떤 장애물을 넘어왔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18세기 말부터, 지구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알게 된 ‘기후 변화’와 그 원인을 밝히려고 애쓴 과학자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어서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과학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하여 앞으로 더 연구해 볼 부분을 찾아보고, 나아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출판사 리뷰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펼쳐진 과학 논쟁, 지구의 과거를 밝혀내고 미래를 경고하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명백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각 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그 당시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종과는 전혀 다른 동물화석이 발견되고 또한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바위덩어리가 알프스 계곡에서 발견되면서, 지구의 과거, 무엇보다도 기후 변화에 끊임없이 궁금증이 일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기후학자들이 어떤 장애물을 넘어왔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18세기 말부터, 지구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알게 된 ‘기후 변화’와 그 원인을 밝히려고 애쓴 과학자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어서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과학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하여 앞으로 더 연구해 볼 부분을 찾아보고, 나아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기후 변화, 과연 인간의 책임일까?

지구의 실제 나이와 지구가 겪어 온 변화를 찾아 나선 연구자들과 함께 19세기 초 기후학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스위스 과학자인 아가시가 1837년 최초로 ‘빙하기’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뒤이어 빙하기가 주기적으로 되풀이된다는 이론이 제기되며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게 되었다. 빙하기의 원인을 찾던 중 ‘온실 효과’의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었다. 곧이어 온실 효과를 부추기는 두 가지의 주요 ‘온실 가스’인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를 알아냈고, 온실 가스와 기후 변화 사이의 관계도 밝혀졌다. 곧 인간의 산업 활동만으로도 이산화탄소가 증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기후 변화에 관련된 천문학적 이론들이 소개되고, 빙하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원인으로 지구의 공전 궤도와 자전축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이 지목되었다. 그러나 이 이론이 받아들여지기까지는 미국의 여러 과학자들이 벌인 치밀한 조사를 통해 1976년 수십만 년에 걸친 기후 변화의 비밀이 밝혀졌다.

과학의 영역에서 경제의 영역으로!

1957년 미국의 르벨과 쥐스가 산업화로 인해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바닷물이 모두 흡수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온실 효과가 다시 주목 받게 되었다. 이듬해 미국의 킬링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남극 보스토크 기지의 빙핵 시추를 통해 40만 년에 걸친 지구의 환경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시기에 따라 기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자연적인 온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산업 활동에서 비롯되는 온실 가스도 온난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들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화석 연료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자’는 의견과 함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정치계에 큰 압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렇듯 지구 온난화와 관련하여 기후 연구자들을 가로막는 것은 종교나 사회적 편견을 넘어 경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지구의 대변자’가 된 기후학자들

이제 기후와 관련된 논쟁은 국제적인 규모로 확대되어 유엔에서는 1988년 세계 최대 과학 협력 프로그램인 IPCC를 창설하고 기온 변화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여 주기적으로 평가보고서를 발행하며 특별히 온실 효과를 부추기는데 인간이 얼마나 책임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나 러시아 등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실을 감추고 비과학적인 억지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경제 성장을 이유로 지구 온난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인간이 저지른 잘못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 온난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엄청난 액수에 이를 것이라는 세계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였던 스턴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지구 대기 오염에 책임이 큰 나라들의 지도자들이 앞으로 닥쳐올 경제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기를 촉구하고 있다. 과학은 더 늦기 전에 인간이 걸어가야 할 바른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을까?
지구의 역사를 뒤흔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주인공인 ‘기후 변화’, 그 중에서도 인류와 지구의 운명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지구 온난화’의 흐름을 밝혀낸 탐구와 논쟁의 현장을 만나 보자.

★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및 추천 도서

이 책의 구성은 요즘 교육 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인재교육(STEAM)’과 맥을 같이한다. 이 책을 과학적 상식과 과학적 사고, 그와 연관된 역사, 철학, 예술, 종교의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양서로서 청소년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이유다. _정성헌(전국과학교사모임 회장, 〈추천의 글〉에서)

★ 해외 서평

학습적 내용뿐만 아니라 유머, 수많은 뒷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과학의 역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_Choisir un livre(프랑스에서 좋은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소개하는 모임)


● 지식은 모험이다_논쟁의 과학사 (전5권) 소개 ●

과학 지식이 상식으로 자리 잡기까지, 흥미로운 탐구 과정을 보여 주는 책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인간과 원숭이의 조상은 같을까? 지구와 태양, 나아가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온난화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걸까? 공룡은 어떻게 지구상에 나타났고 왜 사라졌을까?’
위 물음에 답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요즘은 초등학생만 돼도 난자와 정자가 만나 아기가 생긴다거나, 인간과 원숭이가 같은 조상의 후손이라거나, 먼 옛날 공룡이 지구상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컴퓨터 마우스 몇 번만 클릭하면 전 세계의 수많은 지식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하지만 그 지식들은 누가, 언제, 어떻게 쌓아온 것일까?
‘지식은 모험이다’ 시리즈는 다양한 과학 사실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라고 질문하는 데서 출발한다. 다섯 권의 책은 각각 생식과 진화, 우주와 지구 온난화, 공룡 등을 둘러싼 사실들이 상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며, 때로는 과학자의 끈질긴 탐구와 실험으로, 때로는 황당한 가설과 우연찮은 실수로 밝혀낸 놀라운 사실들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낸다.
각 권은 저마다 다른 분야를 다루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상호보완적이다. 각각의 과학 분야가 온전히 독립적으로 생겨나거나 발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학계에서는 하나의 분야에서 다른 분야가 갈라져 나오기도 하고, 한 분야의 발전이 여러 분야의 발전에 고루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가령 화석의 발견으로 지구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인류의 진화 과정과 생물의 탄생 및 멸종이 밝혀졌고, 그로써 공룡과 같은 멸종 동물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처럼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2권에서 ‘진화’ 연구에 기여한 고생물학자가 5권에서 ‘공룡’의 존재를 입증하는 데 단서를 제공하는 역할로 다시 등장하기도 하고, 3권에서 소개된 천문학 이론이 4권에서 지구 온난화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로 설명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다섯 권 시리즈를 나란히 읽으며 분야별 논쟁사의 흐름과 과학계 전체의 발전 흐름을 동시에 꿰뚫어본다면, 따로 읽을 때보다 훨씬 큰 즐거움과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청소년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사뿐만 아니라, ‘인간, 환경, 지구, 우주’ 등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만한 과학 입문서다.

생식, 진화, 우주, 기후, 공룡… 과학 논쟁, 어디까지 진행되었나?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분야들은 여전히 논쟁거리를 품고 있다. 그와 관련된 내용은 각 권 앞뒤 표지 안쪽에 그림과 도표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앞표지를 펼치면 각 분야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뒤표지를 펼치면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로써 지식의 모험은 영원히 끝나지 않고 계속되며, 우리 인간이 앞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며, 기회가 된다면 직접 뛰어들어 해결해 가야 할 과학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일깨운다.






  작가 소개

저자 : 쥘리에트 누엘레니에
기자, 철학자. 프랑스 주간지 《엑스프레스》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재미있는 행성〉이라는 어린이 대상 TV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난자와 정자는 어떻게 아기가 되었을까?》, 《인간과 원숭이는 얼마나 가까울까?》, 《지구 밖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지구는 언제부터 뜨거워졌을까?》 등을 지었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지구의 기후는 여러 번 바뀌었다
온실 효과를 알아내다
기후 수수께끼의 열쇠는 우주에 있다
인간, 결국 잘못을 인정하다
기온이 다시 내려갈 희망은 없다?
발뺌하고 의심하는 사람들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구의 미래,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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