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 워런 버핏이 가장 신뢰하는 투자자 하워드 막스,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닐 하우…
세계 최고의 주기론자들에게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과학,
‘사이클’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주기론의 바이블’ 1971년 초판 이후
약 반세기 만에 복간된 화제의 책,
국내 전격 발간!
★ 《엘리어트 파동이론》 저자 로버트 프렉터 추천!
★ 《장단기 투자의 비밀》 저자이자 전설의 투자자 래리 윌리엄스 추천!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되풀이된다”_마크 트웨인
“역사적 흐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고, 우리는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_레이 달리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시장이 아닌 사이클을 이해하는 것이다”_하워드 막스1971년 초판 출간 이후, 약 반 세기만에 미국에서 복간되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고전 《사이클》(청림출판)이 드디어 우리나라에 소개된다. 이 책은 1971년 미국에서 초판이 출간되었을 당시, 시대를 앞선 통찰로 당시 사람들에게 놀라운 충격을 안겨주었다. 오늘날에도 멈추지 않은 불확실성과 반복되는 경제·사회적 흐름 속에서 이 책의 복간의 의미는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사이클》은 인간 행동, 시장, 정치,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분석하며,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명제를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실증적으로 풀어낸다. 책의 저자인 에드워드 R. 듀이는 수십 년에 걸쳐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연구한 결과, 경제학과 역사학, 천문학과 생물학을 넘나드는 ‘주기론(cycle theory)’을 정립하고 이 책을 집필했다. 책에 실린 수십 개의 도표와 데이터는 세상의 모든 ‘사이클’을 단순한 숫자로만 인식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더 나아가 인간 심리와 집단 행동의 구조적 흐름으로 바라보며,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세상의 흐름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5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오늘날에도 깊은 통찰을 주고 있는 《사이클》. 이 책은 ‘세상의 사이클’은 물론 하워드 막스, 레이 달리오, 로버트 프렉터, 래리 윌리엄스 등 주식시장의 거장들이 강조하는 ‘시장의 사이클’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과학, 사이클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우리 몸의 심장 박동부터 주식시장, 기후 변화, 정치적 대변혁, 태양의 은하 공전까지…
세상은 정해진 ‘사이클’에 따라 움직인다!우리 인간의 심장 박동수, 계절의 변화, 호황과 불황의 반복, 멈추지 않는 정치적 격동, 태양의 은하 공전까지… 세상의 모든 움직임은 일정한 주기를 따라 반복된다. 듀이는 수십 년에 걸친 연구 끝에 우주 삼라만상의 모든 분야를 넘나들며 사이클의 법칙을 정리했다. “자연, 전쟁, 월스트리트, 우주, 인간에게도 사이클이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관계에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역사, 식물학, 천문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복되는 주기를 분석해낸 책이 바로 《사이클》이다.
이 책은 생물학적 · 지질학적 · 사회적 주기 사이의 상관관계, 서로 다른 사이클 간의 동기화 가능성까지 탐구하며, 66개의 방대한 도표와 함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사이클들은 우리가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듀이는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운전자가 ‘눈을 감은’ 상태로 후진 주행을 하면서 자기에게 무엇이 다가오는지 바라볼 수 없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가는 그 도로에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어떨까? 만약 그 도로에 일정한 어떤 구조가 있고, 또 이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기만 하면 그 도로가 어디에서 어떻게 구부러질지 운전자가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다면? 정말 놀랍지 않을까? 사이클에는 바로 이런 구조가 있다.”
사이클은 이러한 반복의 질서를 인식하고, 그 안에서 위기를 피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법을 담고 있다. 수십 년간의 데이터와 통찰을 통해 완성된 이 책은, 보이는 것 너머 숨겨진 세상의 구조를 읽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대공황 이후 수십 년 간의 연구 끝에 완성된 주기론의 바이블이 돌아왔다!
반복되는 세상의 본질을 꿰뚫는 단 한 권의 책! 《사이클》은 1929년 대공황이라는 인류 최대의 경제 충격 속에서 탄생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허버트 후버는 경제학자 듀이에게 대공황의 원인을 밝히라는 임무를 맡긴다. 듀이는 수십 년간의 연구 끝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경기 변동, 전쟁, 곡물 가격, 태양 활동까지 모두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반복된다는 것.
대공황의 충격 속에서 태어난 사이클 이론은, 경기 변동뿐 아니라 전쟁, 곡물 가격, 심지어 태양 활동까지 일정한 리듬을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간 사회가 겪는 반복과 변동의 본질을 꿰뚫고자 한 집요한 사유의 결과였다. 수십 년간의 데이터와 역사적 통찰은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으로 응축되었고, 그 결정체는 1971년, 세계가 금본위제를 버리고 새로운 질서로 진입하던 순간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출간된《사이클》은 단순한 경제 분석을 넘어 세계의 흐름을 읽는 나침반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반복 속의 질서를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되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부채 위기, 지정학적 불안이 겹치는 오늘날, 우리는 또다시 사이클의 전환점에 서 있다. “반복되는 주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잊었는가?” 《사이클》은 이 질문을 던지며, 다시금 독자 앞에 놓인다.
과거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역사 공부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그러고 나면 이 책이 단순한 인문 철학이나 과거의 데이터를 담은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사이클은 시대를 초월한 통찰을 담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유효한 지혜를 전한다. 세상의 본질을 꿰뚫고 싶다면 데이터와 객관적 사실로 가득 찬 《사이클》을 절대 놓치지 말라.
시장에는 파동이 있고, 시대에는 흐름이 있으며, 산업에는 리듬이 있다!
불확실한 미래를 알고 싶다면, ‘사이클’을 읽어라!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되풀이된다”. 사이클은 그 흐름을 꿰뚫는 도구로 작동한다. 불확실성이 만연한 시대일수록, 우리는 반복되는 패턴 속에서 방향을 찾아야 한다. 레이 달리오는 “역사적 흐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고, 우리는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워드 막스 역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시장이 아닌 사이클을 이해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사이클》은 수많은 데이터와 도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주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우리 주변의 사이클들을 소개하고 우리가 어떤 영향을 받고 있으며, 사이클을 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4장에서는 우리 몸의 혈압과 혈류, 뇌파의 사이클 등을 통해 우리가 겪는 다양한 정신과 신체의 변화들을 보여준다. “왜 어느 날은 과하게 행복하고, 어느 날은 너무나 우울할까?” “창의성에도 사이클이 존재하는가?” 이처럼 다양한 질문들을 던지고 그 답을 유추해낸다(4장 사이클을 따라 움직이는 우리 몸과 마음). 6장에서는 프랑스 혁명에서 대공황 이후의 사회운동까지, 집단 심리가 어떻게 정치적 격변을 이끌어왔는지를 보여준다(6장 군중이 만드는 사이클).
7장과 8장에서는 듀이가 몸 담았던 사이클연구재단의 기관지인 <사이클즈>의 과거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사실을 증명한다. 먼저 7장에서는 곡물 수확과 제조업 생산이 일정한 리듬으로 반복되며 산업의 흥망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7장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는가). 8장에서는 물가의 흐름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주기적 패턴임을 밝히며, 경제 불안과 금융위기의 원리를 설명한다(8장 물가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9장에서는 주가와 금리, 유동성, 대중 심리가 얽혀 만들어내는 주가 상승과 하락의 파동을 분석한다(9장 월스트리트를 지배하는 사이클). 11장에서는 제국의 흥망, 국제 갈등의 반복,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역사적 사례로 풀어낸다(11장 전쟁은 끝없이 되풀이된다). 그리고 자연과 우주의 사이클을 다루는 3장, 10장, 12장에서는 태양 흑점의 주기, 기후 변화, 은하의 움직임까지 다루며,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3장 자연에 감추어진 신비한 리듬들/10장 왜 1월 23일에는 비가 올까? /12장 우주에도 사이클이 존재한다). 이처럼 듀이는 정치·경제·사회·자연을 관통하는 ‘반복의 질서’를 치밀하게 드러내며, 독자들에게 미래를 읽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반복되는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생존 전략이 된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서가 아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기회를 포착하며, 리스크를 피하는 법을 알려주는 지적 도구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싶은가? 변화의 본질을 꿰뚫고 싶은가? 그렇다면 《사이클》을 읽어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공할 것이다. 투자자는 물론, 변화의 흐름 속에서 더 나아갈 방향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예측 가능한 규칙성을 가지고서 반복되는 이런 사이클이 수백 개 존재한다. 밀물과 썰물은 12.5시간 사이클로 반복된다. 낮과 밤은 24시간 사이클로 반복된다. 달은 25시간 사이클로 떠오른다. 여성은 28일 사이클로 월경을 경험한다. 계절은 늘 정해진 일정에 따라서 왔다가 간다. 이것 말고도 수도 없이 많은 사이클에 대해 그 이유와 결과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고 또 이해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미스터리나 신비로움이나 수수께끼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고 원인도 알려져 있지 않은 규칙적인 사이클이 수천 개나 존재한다.
_ 1장 <온갖 미스터리가 펼쳐지는 무대>우리는 리듬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리듬을 연구한다. 이것은 우리가 조류학, 파충류학, 어류학, 혹은 지질학에 특별한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런 것들과 그 외 자연과학의 다른 여러 분야에 존재하는 사이클이 흔히 인간사의 사이클들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 사이클들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그것들은 공통되는 하나의 원인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주가와 제조업 생산량에 비슷한 8년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사실에는 그다지 주목할 만한 게 없다. 이 둘이 하나로 묶여서 동시에 오르내릴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날씨와 지진과 태양흑점 폭발에도 동일하게 8년 사이클이 존재한다면, 무언가 엄청나게 근본적으로 중요한 어떤 것이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_ 3장 <자연에 감추어진 신비한 리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