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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꿀꺽 : 일제 강점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봄마중 | 3-4학년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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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본의 식민 지배가 불법이며, 평화를 내세운 침략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10가지의 주제로 풀어낸 책으로, 이 시기의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들이 일제 강점기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

일제 강점기는 1910년 우리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이후부터 광복되기까지의 35년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시기 동안 우리 민족은 말과 글을 빼앗기고, 수많은 고통을 겪었으며 목숨을 잃었다. 조선시대나 삼국시대와 달리 일제 강점기의 역사는 여러 나라와의 관계가 얽혀 있어 복잡하고, 비극적인 사건들도 많아 어린이에게 직접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동안 깊이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일제 강점기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가 일본에 지배를 받으면서 겪었던 고통과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수많은 사람의 용기와 희생을 배우며, 진정한 애국심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일제 강점기를 겪으면서 우리 민족이 문화와 언어,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통해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자유’, ‘인권’, ‘주권’의 소중함을 깨닫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는 일본의 식민 지배가 불법이며, 평화를 내세운 침략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10가지의 주제로 풀어낸 책으로, 이 시기의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왜곡된 역사에 맞서, 제대로 된 역사 바로 알기

일본은 1894년 청일전쟁과 1904년 러일전쟁을 조선 땅에서 벌이며 ‘동양의 평화’를 구실로 침략을 시작했다. 1910년 강제로 맺은 한일 병합 조약은 대한제국 황제의 서명조차 없는 불법 조약이었다. 이후 일본은 ‘토지 조사 사업’을 벌여 조선의 땅을 측량하고 소유권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많은 농민의 땅을 빼앗았다. 빼앗은 땅은 일본인이나 친일 지주에게 넘어갔고, 농민들은 소작농으로 전락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일본은 ‘무단 통치’에서 ‘문화 통치’로 전환했지만, 실상은 더욱 교묘한 탄압과 감시 체제였다. 겉으로는 신문, 단체, 교육 등 허용했지만 철저한 검열로 민족운동을 억압했다. 또한 친일파를 길러내 민족을 분열시키는 데 힘썼다. 일본은 수많은 조선인을 학살하기도 했다. 제암리 학살, 간도 참변,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등이 대표적이다. 수만 명이 총칼에 쓰러졌고, 러시아와 중국에서도 자행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은 조선인을 전쟁터, 공장, 광산 등에 총동원했고,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들도 많았다. ‘황국 신민화 정책’은 조선인을 일본 천황의 충성스러운 신민으로 만들려는 계획이었다. 학교에서는 일본어와 황국 신민 서사를 강요하고, 조선어 사용과 역사 교육은 금지되었으며, 창씨개명까지 진행했다.
일본은 자신들의 식민 지배가 조선을 발전시키고 근대화시켰다고 주장하지만, 철도와 도로의 건설은 조선을 수탈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근대 교육은 일본에 충성하는 신민을 길러내는 수단이었을 뿐이다.
우리는 일본의 왜곡된 역사에 맞서기 위해, 진실을 알고 기억해야 한다. 어린이 독자들의 올바른 역사 이해를 돕는 책이다.

봄마중 <교양 꿀꺽>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가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역사,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시리즈입니다.




1894년 7월 25일, 우리나라의 아산만 앞바다에 수상한 군사들이 나타났어. 이들은 소리 없이 조용히 움직이다가 느닷없이 대포를 쾅쾅 쏘아 대며 이곳에 주둔해 있던 청나라 함대를 공격했지. 선전 포고도 없이 기습 공격을 당한 청나라 함대는 힘없이 무너졌어. 일본이 청나라를 상대로 청일전쟁을 일으킨 거야.

19세기 말부터 일본은 미국이나 다른 나라와 맺은 불평등 조약을 바로잡아 개정하려고 애썼어.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를 침략한 것을 합법화하기 위해 국제법적으로 근거를 만들려고 힘썼지. 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로 합쳐서 병합하는 과정에서 ‘조약’이라는 형식을 취했어. 그리고 국제 사회의 동의를 얻어 합법적으로 맺은 조약인 것처럼 보이려고 했지.

  작가 소개

지은이 : 손지숙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일했어요.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꾸준히 쓰고 있지요. 그동안 쓴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될 거야!》, 《How so? 프로이트 꿈의 해석》, 《유성룡을 읽다, 쓰다》, 《이순신을 읽다, 쓰다》 등이 있어요

  목차

머리말 ·6
1 동양의 평화를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 11
2 강압에 의한 불법 조약, ‘한일 병합 조약’· 21
3 조선의 토지를 장악하라, 토지 조사 사업 · 31
4 민족을 분열시켜라, 문화 통치 ·41
5 처절하게 학살당한 조선 민중들 · 55
6 우리가 열등한 민족이라고? · 67
7 천황의 신민으로 살아라 · 77
8 우리 민족을 전쟁터, 공장, 광산으로 총동원한 일본 · 89
9 전쟁터에 강제로 끌려간 일본군 위안부 · 107
10 우리나라가 일본 덕분에 발전하고 근대화되었다고?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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