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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행하는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
오늘의 과학으로 내일을 상상하는 법
상상스퀘어 | 부모님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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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수많은 미래 예측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예측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왜 그럴까? ⟪미래를 여행하는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는 이처럼 넘쳐나는 미래 예측을 올바르게 바라보도록 우리의 관점을 넓혀주는 통쾌한 책이다.

유명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세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흥미로운 과학적 상상과 함께 진지한 반문을 던진다. 스카이넷이나 HAL9000 같은 AI가 나타날까? ⟨매트릭스⟩처럼 가상공간에 의식을 업로드하여 살 수 있을까? ⟨스타워즈⟩의 로망, 광선검은 실제로 구현 가능할까? 저자들은 SF 세계와 과학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허풍과 과장이 아닌 진짜 미래를 바라보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진짜 메시지는 “예측”이 아니라 “행동”에 있다. 저자들은 말한다. “미래는 바로 현재다.” 중요한 건 미래를 공상하는 게 아니라 현재를 더 나은 미래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다. 허풍 같은 과학적 상상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이 책은 진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독자, 허풍으로 가득했던 과거의 미래주의에 지친 독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상상의 실루엣을 걷어낸, 가장 현실적인 미래의 얼굴을 파헤치는 안내서!

우리는 모두 예언자가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 기업은 자신들의 미래 예측이 곧 운명이라 말하고, 언론은 ‘다가올 혁명’을 당연한 것처럼 보도한다. 대중은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다가올 세상을 매일 ‘학습’한다. 그러나 ⟪미래를 여행하는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는 그 흐름에 제동을 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미래가 점치는 대상이 아니라, 오늘의 과학이 만든 결과임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1부에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일이 얼마나 불확실하고 왜곡을 일으킬 수 있는가에 관해 설명한다. 우리 주변에서 매일 쏟아지는 미래 예측에 관한 이야기가 실은 왜곡을 일으키고, 현재를 바라볼 수 없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야구 레전드 요기 베라의 말을 통해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한다. "과거의 미래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저자들은 미래를 과장하지 않고 제대로 보기 위해 과학을 동원하고 있다.

2부에서는 유전자 조작, 줄기세포, AI, 로봇, 양자 컴퓨터, 자율 주행, 신소재 등 우리의 삶에 실제로 영향을 주고 있는 첨단 기술을 살펴본다. 우리의 삶에 실제로 영향을 주는 기술들이다. 이 기술로 인해 현재와 미래가 바뀌고 있다. 우리는 유전자를 조작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고, AI와 로봇을 활용하여 시간과 효율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우리 일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기에, 저자들은 내일을 만들 오늘의 기술을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다.

3부와 4부는 좀 더 거대한 담론을 다루는 기술을 다룬다. 핵융합, 나노기술, 초전도체, 우주 엘리베이터 등의 기술에서 시작해 결국 우리 인류의 원대한 목표 중 하나인 우주여행과 테라포밍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사는 푸른 행성, 지구가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면? 3부와 4부에서는 만약의 사태에서 인류가 존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들을 다룬다. 매우 중요한 기술들이지만, 오늘의 과학으로는 아직 걸음마를 뗀 수준이다.

5부는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기술을 다룬다. ⟨스타트렉⟩, ⟨스타워즈⟩, ⟨매트릭스⟩ 등 여러 SF 콘텐츠에서 선보인 기술들이다. 초광속 우주여행, 번쩍이는 광선검, 가상공간에 의식을 업로드하여 사는 것 등. 이 기술들은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우리의 생각과 관점을 바꾼 기술들이다. ⟨스타트렉⟩에서 나온 기술들은 우리의 생각을 우주 저 너머까지 상상하도록 도왔고, ⟨매트릭스⟩에 나온 기술들은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상상하도록 도왔다.

미래를 만드는 기술을 다루는 이 책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현재”다. 우리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미래는 우리의 현재 선택과 행동이 반영된 결과일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예언이나 과장된 언어를 쓰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비판적 사고와 과학적 태도 그리고 윤리적 상상력을 총동원해 현재를 미래로 만들고 있다는 중요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래를 둘러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속지 않는 힘', '판단하는 힘', '행동으로 연결하는 힘'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여행하는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는 매력적인 SF적 상상, 냉철한 과학적 이성, 깊은 사유에서 흘러나온 철학적 깊이를 유쾌하게 엮어낸 책이자, 오늘날 우리가 허풍과 과장에서 벗어나 현실에 집중하도록 이끄는 현실적인 안내서다.

미래를 상상한 과거를 여행함으로써 우리는 과거의 미래상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제대로 예측한 점은 무엇이고 완전히 틀린 점은 무엇일까? 과거 미래주의자들의 실수에서 발견된 공통된 사항(나는 ‘미래주의의 오류들’이라는 이름을 붙였다)을 살펴보면 우리가 미래상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_ 2장 미래에 관한 간략한 역사 중에서

단기적 성과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은 ‘과거’를 모호하게 통틀어 묶어 보듯, ‘미래’를 하나의 균일한 시대로 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가장 즐겨 드는 예시는 클레오파트라(기원전 69~30년)가 살던 시대가 기자의 피라미드가 건설된 시대(기원전 2550~2490년)보다 우주왕복선이 처음 발사된 1981년과 시간상으로 더 가깝다는 사실이다.
_ 2장 미래에 관한 간략한 역사 중에서

인간이 천 년간 불을 사용해 요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미래학자들은 기술이 발전하면 다른 방식이 도입될 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생채소를 사서 나무 도마와 칼을 사용해 썰어 냄비에다 데치거나 끓인다. 조리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50년, 심지어 100년 전 사람도 내가 요리하는 방식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_ 2장 미래에 관한 간략한 역사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티븐 노벨라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이자 저명한 과학적 회의주의자이다. 뉴잉글랜드 회의주의협회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며, 회의주의적 연구위원회 펠로우이자 의학과학연구소의 창립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러 매체를 통해 미래와 의과학에 관해 대중에게 왜곡 없이 소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팟캐스트 ‘우주를 여행하는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의 프로듀서를 역임하고 있으며, ‘알파 콰트런트 6’에서 공동 진행을 맡고 있다. 또 과학 전문 블로그 뉴로로지카에 글을 기고하며, 의과학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 ‘사이언스베이스드메디신’에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밥 노벨라
뉴잉글랜드 회의주의 협회 공동 창립자이자 부회장이다. 팟캐스트 '우주를 여행하는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의 공동 진행자이다.

지은이 : 제이 노벨라
과학적 회의주의자이자 과학 대중화 운동가이다. 팟캐스트 '우주를 여행하는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의 공동 진행자이다.

  목차

미래 엿보기

1부. 미래를 소개하다

1장. 미래주의 – 예측한 날들은 지나갔다
2장. 미래에 관한 간략한 역사
3장. 미래주의의 과학
퓨처 픽션: 서기 2063년

2부. 내일을 만들 오늘의 기술

4장. 유전자 조작
5장. 줄기세포 기술
6장. 뇌-기계 인터페이스
7장. 로봇 공학
8장. 양자 컴퓨팅
9장. 인공지능
10장. 자율 주행 자동차와 다른 교통수단
11장. 이차원 소재 그리고 미래를 만들 재료
12장.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13장. 웨어러블 기술
14장. 적층 제조
15장. 미래의 동력 공급원
퓨처 픽션: 서기 2209년

3부.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 미래 기술

16장. 핵융합
17장. 원숙한 나노기술
18장. 합성 생명체
19장. 상온 초전도체
20장. 우주 엘리베이터
퓨처 픽션: 서기 2511년

4부. 우주여행의 미래

21장. 핵열추진과 여러 최첨단 로켓
22장. 솔라 세일과 레이저 추진
23장. 우주 정착
24장. 다른 세계의 지구화
퓨처 픽션: 서기 23,744년

5부. SF의 기술,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은?

25장. 상온 핵융합과 자유 에너지
26장. 초광속 여행/소통
27장. 인공중력/반중력
28장. 트랜스포터, 트랙터 빔, 광선검, SF의 다양한 장비
29장. 재생/불멸
30장. 의식 업로드/매트릭스

결론
참고문헌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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