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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북
나만의 천재성을 발휘하는 8단계 워크북
세종(세종서적) | 부모님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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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존의 미술계와 NFT 아트 시장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온 데 이어, 최근에는 AI 영화제에서도 남다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예술가, 김일동 저자의 신간 《지니어스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고안한 8단계 프로그램만 거치면 누구나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자신만의 창의성을 일깨우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AI가 더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파고들수록 ‘나의 쓸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복 노동부터 복잡한 계산, 방대한 정보 처리와 예술 창작에 이르기까지, AI가 펼치는 맹활약을 보면서 머지않아 직업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감, AI가 나보다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것이라는 두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다 보니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경쟁력은 결국 ‘자신만의 창의성’이라는 사실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에게 누구나 저마다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출간 의의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진짜 감정을 발견하면 누구나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다!”
8단계 워크북으로 내 안의 진짜 나를 만나는 법


기존의 미술계와 NFT 아트 시장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온 데 이어, 최근에는 AI 영화제에서도 남다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예술가, 김일동 저자의 신간 《지니어스북》이 세종서적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고안한 8단계 프로그램만 거치면 누구나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자신만의 창의성을 일깨우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AI가 더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파고들수록 ‘나의 쓸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복 노동부터 복잡한 계산, 방대한 정보 처리와 예술 창작에 이르기까지, AI가 펼치는 맹활약을 보면서 머지않아 직업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감, AI가 나보다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것이라는 두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다 보니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경쟁력은 결국 ‘자신만의 창의성’이라는 사실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에게 누구나 저마다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출간 의의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지금껏 우리가 막연히 생각해온 ‘창의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각자의 감정에 집중하는 법을 익힌다면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의 부제이자 저자가 소개하는 핵심 프로그램이기도 한 ‘8단계 워크북’은 저자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완성했으며, 책과 필기구만 있으면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생각은 많지만 결과물로 완성시키기 어려운 사람들, 좋아하는 것을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나이, 직업, 적성 등을 떠나 누구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을 알면 창의성이 생기고, 창의성이 생기면 천재성이 드러난다!”
대기업 ‘창의성’ 강의 섭외 1순위인 미술 작가가 전하는
내 삶을 나답게 완성하는 법


동양화부터 컴퓨터그래픽, NFT, AI까지 소재와 영역을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로 주목받아온 김일동 작가가 신간 《지니어스북》을 출간했다. 《지니어스북》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8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핵심 감정을 발견하고 저마다의 창조성을 발현함으로써, 자기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흔히 창의성, 천재성 같은 개념은 청소년기까지만 유효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창의성을 발견하는 데는 나이, 직업 등 어떤 제약도 없다고 강조한다. 자연스레 떠오르는 아이디어, 평소의 관심사, 자주 느끼는 감정 등 나의 일상에 관심을 가지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메시지이다. 이는 작가 개인뿐만 아니라 강연장, 행사장, 전시회장 등 다양한 곳에서 ‘8단계 프로그램’을 체험한 이들이 ‘일상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공통적으로 밝힌 바이기도 하다.
하늘의 구름 한 점, 창밖의 빗소리, 흘려들었던 친구의 조언, 그리고 언제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던 내 마음의 소리까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내면의 소리를 잘 알아차릴 수만 있다면 누구나 ‘자기 인생의 예술가’가 되어 인생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그려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8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저마다의 핵심 감정을 발견하고 이를 구체적 결과물로 완성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필요한 도구는 ‘이 책’과 ‘볼펜’, 단 두 가지이다.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보고, 손으로 일기를 써보고, 간단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설렘, 두근거림, 기대감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과정을 꾸준히 되풀이하다 보면 누구든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또한 자연스레 떠오를 것이다.
더 이상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낙담했다면, 무엇을 보고 들어도 일상이 무료하다면, 취미를 발전시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면, 좋아하는 것은 있는데 유의미한 결과물로 완성시키는 법을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이 책을 따라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해보자. 열심히 사느라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열정 넘치고 감정에 솔직했던 본래의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왔든, 이 책을 만난 이후로는 예술가나 크리에이터처럼 일상 곳곳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남들보다 자주, 강하게 느끼는 감정이 나 자신이다”
나만의 핵심 감정을 찾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나만의 창의성을 드러내기 위한 첫 단계는, 자신의 핵심 감정을 아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유일한 존재다. 외모, 취향, 특기, 장단점 등 모든 것이 남들과 다르며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는가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구분된다. 성장기의 경험, 만나는 친구를 통해서도 저마다 다른 경험을 한다. 이 모든 것에서 영향을 받으며 생겨나는 나만의 기본 자질, 가장 본능적인 감정이 바로 핵심 감정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핵심 감정을 가지고 있다.
만약 어떠한 대상을 볼 때 미세하게라도 감정이 움직이는 것을 느낀다면 나의 감정이 그것에 투영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무더운 날, 산과 계곡이 떠오르는 사람과 냉방이 잘된 백화점이 떠오르는 사람의 핵심 감정은 다를 수 있다. 출근길에 마시는 커피 한잔을 일상의 작은 여유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카페인 충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핵심 감정도 완전히 다를 것이다. 이처럼 핵심 감정은 일상에서 우연히 발견할 수도 있고,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어느 날 자연스럽게 느낄 수도 있다. 감정을 충족시키는 대상을 발견했을 때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하는 것도 핵심 감정을 쉽게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감정은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가장 강렬한’ 정체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감정을 활성화시키면 누구나 예술가가 된다”
‘진짜 나’를 만나는 사람은 자기 삶을 예술로 만든다


고대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무의식에는 두 가지 세계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실질세계와 여분세계이다. 실질세계란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 행동하게 만드는 현실 영역, 여분세계는 오직 자신만의 절대적인 가치를 위해 존재하는 세계이다. 일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커리어를 쌓고, 비즈니스를 위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실질세계에,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이나 늦깎이 공부, 자기만족을 위한 자원봉사 등은 실질세계에 해당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의 현실은 거의 실질세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상에서 핵심 감정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일례로 저자가 강연장에서 참가자들과 가장 자주 하는 프로그램이 ‘행복한 커피 그리기’인데, 개개인의 그림 실력과 상관없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이디어도 다양한 연령대는 중장년 이상이고, 가장 소극적인 연령대는 고등학생이다. 대부분의 관심사가 시험 점수와 입시에 맞춰져 있으니 간단한 그림을 그릴 때도 틀리거나 망치면 어쩌나 하는 걱정으로 편하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다.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자주 만나서 소통해야 하듯, 나 자신과 친해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과 자주 소통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예술을 통해 진짜 나를 만나는 두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하나는 예술을 적극적으로 ‘감상’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내가 예술을 ‘직접 창조’하는 생산자가 되는 것이다.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을 감상할 때 별점이나 전문가들의 평론을 보지 않고 나만의 느낌에 주목하기, 그림 그리기나 컬러링북, 나의 과거 경험을 소재로 소설이나 드라마 시나리오 써보기 등이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이다. 타인에게 보여줄 필요도, 성공적으로 완성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없으니 떠오르는 대로 쓰고, 그리고, 구상하다 보면 내 안에서 가장 강렬하게 움직이는 감정이 무엇인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자기 분야의 천재다”
8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법


작가는 20년 넘게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대상을 바라보는 나의 감정이 무엇인지’를 포착하려고 한결같이 노력했다. 이런 습관은 예술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유효한 것이 아닐까 의구심을 가질 수 있지만 작가는 생필품, 서비스, 예술품, 대중적인 콘텐츠 할 것 없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최초 개발자의 핵심 감정이 극도로 활성화된 결과물이라고 주장한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모든 물건과 서비스를 소위 천재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의미는, 우리 역시 얼마든지 그러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지니어스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8단계 프로그램은 누구든지 이 책을 활용해 ‘나만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1단계 일상을 감정 위주로 기록하기
과거의 경험 중 유독 선명하게 떠오르는 일이 무엇인지, 그때 어떤 선택을 주로 했는지 돌아본다. 감정이 채워질 때 자주 하는 ‘행동’을 이해하면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창의적인 상태가 되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이때의 감정과 행동을 손으로 직접 쓰면서 구체적인 단어, 소리, 물건 등으로 표현해본다.

2단계 나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하기
1단계에서 쓴 기록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해본다. 화사한 벚꽃을 보고 웨딩드레스가 떠올랐다면 벚꽃이라는 외부 대상을 결혼이라는 나의 관점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벚꽃을 보면서 즐거웠던 가족여행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미래의 나를 상상한다면 가족여행은 ‘재료’가 되고 결혼 생활을 상상하면서 느끼는 행복은 ‘도구’가 된다.

3단계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목표 세우기
2단계에서 재구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미래를 일기나 그림으로 완성해본다. 이제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실천 목록을 적어본다. 이때 현실성 여부보다는 상상하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 이 단계에서 떠올리는 모든 것이 정답이 될 수 있다.

4단계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기
3단계에서 작성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그림이나 사진으로 표현해본다. 그림 실력이나 사진 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5단계 그럴싸한 목표 대신 정말 달성하고 싶은 목표 정하기
이제는 내가 실제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정한다.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가 거창한지 소박한지는 상관없다. 유행한다고 남들을 따라 세운 목표인지 정말 내가 원하는 목표인지가 중요하다. 나의 핵심 감정이 목표 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6단계 핵심 감정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완성하기
5단계에서 작성한 목표와 관련해, 나의 감정에 새겨진 ‘창조적 자산’을 모은다. 1단계에서 쓴 메모가 바로 창조적 자산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수시로 기록을 하다 보면 메모가 점점 쌓이는데, 이것을 비슷한 패턴별로 모아 구조화하고, 형식을 갖추어 정리하면 어느 정도 구체적인 결과물이 완성된다.

7단계 문제를 직면하기
1~6단계를 거치는 과정에는 많은 에너지와 끈기가 요구되기에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 내면의 힘을 기르고 위해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빠르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핵심 감정의 힘 자체가 부족한 것인지, 핵심 감정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려운 여건인지 점검한다.

8단계 나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마지막으로 자신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처음에는 8단계 프로그램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걱정하지 말자. 이 책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줄 것이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저자가 직접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서 내 인생을 예술로 만들기 위한 도전을 시작해보자.
《지니어스북》은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 주변의 작은 변화, 지나치기 쉬운 일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경험하는 것부터 시작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그만의 생각과 통찰을 발견하는 법, 나를 설레고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들을 발견하는 법,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롤모델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법, 어렵고 복잡한 문제에서 새로운 실마리를 찾고 불필요한 걱정을 덜어내는 법까지 하나씩 익혀보자.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던지는 질문에 직접 답하다 보면 어느새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더 깊게 이해하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만약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관심 가는 대상이 있다면 우리의 감정이 본능적으로 그것에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누구도 예외가 아니다. 만약 이 감정의 영향을 받아 어떤 결과물을 완성시킨다면, 그것이 물건이든 서비스든 예술품이든 업무 성과든 그 사람만의 고유성이 담긴 창조적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혹시 이런 원리를 좀 더 깊이 있게 분석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면 어떨까? 자신이 어떤 천재성을 가졌는지도 모른 채 학교나 직장에서 억지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훨씬 재미있는 삶을 살지 않을까?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큰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곧바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실습을 해보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나이, 성별, 직업, 살아온 배경이 모두 다른데도 대다수 참가자가 상당한 효과를 느꼈다. 몇 가지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핵심 감정을 발견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도 얻었다.

어떤 상황에서 기쁘고, 즐겁고, 설레고, 슬프고, 분노한다는 것은 그 순간 나의 감각이 온전하게 깨어난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때의 생각,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말과 행동 등은 바로 나의 고유한 창의성이 된다.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어떤 감정을 느낄 때 특정한 행동을 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결과이자 ‘원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일동
단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다녔다.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다수의 국공립미술관의 초청을 받아 전시회를 열었고, 세계 20대 비엔날레인 세네갈 다카르비엔날레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국내에서 100회 이상 전시회를 연 데 이어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BMW, CJ 등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했고 인천공항 등 공공 기관과 수차례 협업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발표와 함께 영화까지 제작했는데, 특히 기존의 AI 영화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명확한 서사 구조를 장편 분량으로 구현해냄으로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미술을 넘어 예술계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가, 누구나 자신만의 강점과 창의성을 통해 행복하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집필한 것이다. 하늘의 구름 한 점, 창밖의 빗소리, 무심코 들었던 지인의 한마디,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모른 척했던 내면의 목소리까지, 살면서 지나쳤지만 수시로 마음을 건드리는 다양한 신호를 잘 알아채면 누구나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나만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런 삶을 사는 데 필요한 것은 단 두 가지, 이 책과 볼펜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8단계 워크북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인생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유의미한 결과물을 내며 ‘창의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그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우리 모두는 자기 분야의 천재다 4

1부 핵심 감정과 창의성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감정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21
우리는 창의성을 오해하고 있다 31
천재는 감탄하는 사람이다 39
핵심 감정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47
내 안의 핵심 감정을 발견하는 법 51
핵심 감정이 창조적 본능을 일깨운다는 것 62
살아온 시간 속에 저마다의 길이 있다 67
목표가 뚜렷하다는 건 자신의 핵심 감정을 안다는 것 84
가장 창조적인 나를 만나는 법 90

2부 핵심 감정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감정이 활성화된다는 말의 의미 111
감정에는 정답이 없다 117
창의성을 해치는 두 가지, 사회성과 서열 122
예술을 가까이하면 누구나 아이가 된다 128
일상의 소소한 활동으로 감정을 포착하는 법 150
자신만의 엔딩 서사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163
영감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의 비결 176

3부 창의성을 발현하는 8단계 프로그램
8단계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191
1단계 일상을 감정 위주로 기록하기 195
2단계 나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하기 200
3단계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목표 세우기 206
4단계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기 213
5단계 그럴싸한 목표 대신 정말 달성하고 싶은 목표 정하기 218
6단계 핵심 감정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완성하기 224
7단계 문제를 직면하기 236
8단계 나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242
나만의 감정 정원 가꾸기 249
지니어스북을 먼저 활용한 사람들의 이야기 252
〈런~! 코인맨 시리즈〉가 탄생하기까지 258

에필로그_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경쟁력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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