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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생긴 일
나무처럼(알펍) | 청소년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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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3년 호주 최고 권위의 총리 문학상 수상작. 호주의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 리비 글리슨의 소설로, 폭풍으로 기억을 잃은 한 소녀의 5일간의 기억 여행을 다룬 작품이다. 폭풍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레드가 점점 기억을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레드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또 가족의 중요성은 물론 사랑과 우정, 도덕적 가치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예상 외로 빠르게 드러난 주인공의 정체가 오히려 더욱 긴박감을 주어 주인공 레드가 목걸이에 든 물건을 제대로 전달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사회가 부패와 정의, 자연적 재앙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여주고, 복잡한 인간 세상에서 자선 단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폭풍으로 쑥대밭이 된 시드니의 동부 연안 진흙 속에서 거리의 소년이 빨간 머리 소녀를 발견한다. 그 소녀가 중얼거린 말은 “제이마틴… 제이마틴 …제이마틴…”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소녀를 발견한 페리는 빨간 머리 소녀에게 레드란 이름을 지어주고, 그녀가 기억을 찾는 자극제가 되어 주는데….

  출판사 리뷰

2013년 호주 최고 권위의 총리 문학상 수상작

사이클론이 세상을 덮쳤다.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사라졌고, 집을 잃었다.
그리고 진흙 속에서 한 소녀가 발견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일RED』은 호주의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 리비 글리슨의 소설로, 폭풍으로 기억을 잃은 한 소녀의 5일간의 기억 여행을 다룬 작품이다.
폭풍으로 쑥대밭이 된 시드니의 동부 연안 진흙 속에서 거리의 소년이 빨간 머리 소녀를 발견한다. 그 소녀가 중얼거린 말은 “제이마틴… 제이마틴 …제이마틴…”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다.

소녀를 발견한 페리는 빨간 머리 소녀에게 레드red란 이름을 지어주고, 그녀가 기억을 찾는 자극제가 된다. 하지만 레드는 자신에 대해서 솔직하지 않은 페리가 조금 의심스럽다. 그러나 현재로선 그를 의지하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다. 이야기 중반도 채 안 되어 레드의 기억이 일부 살아나, 자신의 진짜 이름과 아버지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이것은 또 다른 시작에 불과했다.

진흙에서 발견될 때부터 걸고 있던 목걸이, 그 속에 엄청난 비밀이…,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의 비밀이 밝혀지고, 주인공 레드는 또 다른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녀가 폭풍으로 기억을 잃은 배후에는 무서운 음모가 있었던 것. 음모 한복판에 선 레드는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른 채 경찰을 피해 자신을 구해준 페리와 친구 재즈와 함께 시드니를 탈출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플롯.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일』은 끝까지 서스펜스를 유지하고 있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예상 외로 빠르게 드러난 주인공의 정체가 오히려 더욱 긴박감을 주어 주인공 레드가 목걸이에 든 물건을 제대로 전달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독서 토론에 적합한 책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일』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독서 토론에 아주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폭풍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레드가 점점 기억을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레드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또 가족의 중요성은 물론 사랑과 우정, 도덕적 가치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사회가 부패와 정의, 자연적 재앙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여주고, 복잡한 인간 세상에서 자선 단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너 이름이 뭐냐고?”
소년이 재차 물었다.
“이름?”
소녀의 목소리는 기묘하게 높고 날카로웠다.
“제이마틴제이마틴.”
“제이마틴? 제이 마틴이라고? 아니면, 제임스 마틴?”
“잘 모르겠어.”

등과 목을 긁다가 손가락이 가죽끈에 닿았다. 그것을 잡아당겼다. 티셔츠 속에서 긴 줄이 나왔고, 그 끝에는 딱딱한 금속이 달려 있었다.
그녀는 그 위를 툭툭 쳐 보았고, 그다음엔 깨끗하게 문질렀다. 매끄러운 금속 로켓이다. 내 것인가? 누가 준 거지? 항상 이걸 걸고 다닌 것일까?
이것이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을까?

레드는 벌떡 일어서서 베란다 끝으로 갔다. 양쪽 어깨가 떨렸다. 아빠의 얼굴을 보았다. 까맣고 숱이 많은 눈썹, 말할 때 양 미간에 수직으로 잡힌 깊은 주름, 창백한 입술 위의 작은 상처. 그들은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탔다. 아빠는 애들레이드로 간 다음, 시골의 작은 마을로 갈 거라고 했다. 그런데 이름이 다르다. 로지다.
“내 이름이 뭐야?”

  작가 소개

저자 : 리비 글리슨
호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상, 호주 아동도서협회상, 호주 총리 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벤조와 루비레드》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일》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빨간 머리, 레드
2.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3. 마녀가 없는 헨젤과 그레텔
4. 사진 속 얼굴들
5. 재즈와의 만남
6. 시크릿 로켓
7. 시드니 탈출 작전
8. 낯선 집에서의 하룻밤
9. 버스 안에서
10. 길고 긴 나 홀로 밤
11. 덩치 큰 여인의 정체
12. 내 이름은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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