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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 만난 찬란한 세상
까치 | 부모님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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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닷가를 거닐고 바닷물에서 헤엄을 치고,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해보거나 좀더 멀리 나가 스쿠버 다이빙을 해본 사람이라면, 바다를 좀 안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수전 케이시가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바다는 그 누구도 결코 본 적이 없는 바다이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자연의 힘이 그러하듯이, 심해 역시 우리가 상상해온 것보다 더 크고 더 깊으며 더 기괴하지만, 그와 동시에 더 다채롭고 활동적이며 훨씬 더 아름답다.얼어붙을 만큼 춥고, 빛이 들지 않아 깜깜하며, 엄청난 수압으로 압박하는 곳……. 오랫동안 심해는 생명이 살 수 없는 척박한 공간, 그래서 텅 빈 삭막한 공간이라고 치부되었다. 하지만 실제 심해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풍요로운 세계이다. 또한 생물발광의 빛으로 눈부시고 찬란한 곳이자, 화산이 폭발하고 새로운 지각이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곳이기도 하다.이 책에서는 과학자와 탐험가들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면서 지구의 가장 깊은 곳으로 떠나는 저자의 여행이 펼쳐진다. 깊은 바다에 대한 전설, 바다에 잠든 난파선들, 최초의 잠수정 조종사의 이야기와 더불어 심해의 복잡하고 신비로운 과학적 지식들이 저자의 잠수 경험과 함께 등장한다.특히, 낯선 만큼 기이한 심해생물들과 최첨단 잠수함, 그리고 지구의 가장 깊은 곳으로 과감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들은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심해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순수한 자연에 경이로움을 느낄 줄 안다면, 인간의 과학적 발견에 대한 웅장한 이야기를 사랑한다면, 심해를 누비는 잠수함이 궁금하다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지구에서 가장 환상적이고 금지된 세계, 심해
그 누구도 가본 적 없는 깊은 바다를 향해 거침없이 빠져드는
대담한 사람들의 모험 가득한 세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선정 이달의 필독서
「월 스트리트 저널」, 「타임」, 「워싱턴 포스트」 등 강력 추천


바닷가를 거닐고 바닷물에서 헤엄을 치고,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해보거나 좀더 멀리 나가 스쿠버 다이빙을 해본 사람이라면, 바다를 좀 안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수전 케이시가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바다는 그 누구도 결코 본 적이 없는 바다이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자연의 힘이 그러하듯이, 심해 역시 우리가 상상해온 것보다 더 크고 더 깊으며 더 기괴하지만, 그와 동시에 더 다채롭고 활동적이며 훨씬 더 아름답다.
얼어붙을 만큼 춥고, 빛이 들지 않아 깜깜하며, 엄청난 수압으로 압박하는 곳……. 오랫동안 심해는 생명이 살 수 없는 척박한 공간, 그래서 텅 빈 삭막한 공간이라고 치부되었다. 하지만 실제 심해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풍요로운 세계이다. 또한 생물발광의 빛으로 눈부시고 찬란한 곳이자, 화산이 폭발하고 새로운 지각이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곳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과학자와 탐험가들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면서 지구의 가장 깊은 곳으로 떠나는 저자의 여행이 펼쳐진다. 깊은 바다에 대한 전설, 바다에 잠든 난파선들, 최초의 잠수정 조종사의 이야기와 더불어 심해의 복잡하고 신비로운 과학적 지식들이 저자의 잠수 경험과 함께 등장한다. 특히, 낯선 만큼 기이한 심해생물들과 최첨단 잠수함, 그리고 지구의 가장 깊은 곳으로 과감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들은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심해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순수한 자연에 경이로움을 느낄 줄 안다면, 인간의 과학적 발견에 대한 웅장한 이야기를 사랑한다면, 심해를 누비는 잠수함이 궁금하다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책이다.

주요 내용
드넓고 깊은 심해의 세계를 탐사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용어들과 책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도와줄 배경지식들이 “저자의 말”에서 소개된다. 그리고 저자가 심해에 푹 빠지게 된 계기와 심해의 매력이 “프롤로그”에서 가볍게 다뤄진다.
제1장은 과거 사람들이 심해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설명한다. 가톨릭 사제이자 역사학자인 올라우스 망누스가 제작한 지도 『카르타 마리나』에서 볼 수 있듯이 옛사람들에게 심해는 온갖 괴물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그러나 망누스 이후에 새로 등장한 바다 연구자들은 바다를 과학적 탐구의 대상으로 보았고, 대륙과 대륙을 잇는 전신 케이블이 해저에 설치된 것을 계기로 해저탐사가 눈부시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한때는 심해가 불모지라는 설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3년 반이 넘게 바다를 항해하며 심해를 연구한 챌린저 호의 탐사로 심해를 둘러싸고 있던 베일이 점차 걷히기 시작했다.
제2장에서는 목숨을 걸고 바다의 바닥으로 내려가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당시 인류 역사상 가장 깊은 곳까지 잠수정 배시스피어 호를 타고 직접 내려갔던 윌리엄 비비와 오티스 바턴, 획기적인 심해선 트리에스테 호를 제작한 오귀스트 피카르와 그 심해선을 타고 바다에서 가장 깊은 지점인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수심 1만1,000미터)에 처음으로 닿은 돈 월시와 오귀스트 피카르의 아들 자크 피카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이다.
제3장은 후안 데 푸카 판의 섭입대를 중심으로 심해를 관찰하는 시스템인 RCA를 소개하며, 저자가 연구선에 직접 타서 RCA를 통해 심해를 보게 된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심해의 중요한 지형인 열수공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곳에 사는 동식물들도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제4장에서는 오늘날 해저탐사에 대해서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인류 최초로 해저에 내려갔다가 올라온 돈 월시, 획기적인 잠수정을 제작하는 회사인 트라이턴의 수장 패트릭 레이히, 그리고 탐사진을 이끌며 심해 곳곳에 도전하는 탐험가이자 사업가인 빅터 베스코보이다. 저자는 월시와 레이히를 인터뷰한 후 베스코보에게 연락하여, 파이브 딥스 탐사선에 탑승하게 된다. 저자와 함께 탐사선에 탄 사람들의 열정과 파이브 딥스가 목표로 하는 해구들도 소개된다.
제5장에서는 탐사선에서 생물을 연구하는 제이미슨을 만나 심해의 생물들을 살펴본다.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육지와는 다른 진화를 겪은 생물들의 기이한 모습들이 소개된다. 또한 초심해저대에 들어가기 위한 잠수정, 리미팅 팩터 호를 만들며 레이히와 트라이턴의 직원들이 겪은 지난한 과정을 돌아보고, 그렇게 탄생한 잠수정을 탄 베스코보의 호라이즌 해연 도전기(그리고 아슬아슬한 사고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6장은 심해로 가라앉은 난파선들의 이야기, 특히 전설적인 스페인 갈레온 선 산 호세 호의 이야기이다. 보물을 가득 안고 가라앉았지만 지금까지 그 누구도 침몰 장소를 정확히 알 수 없었던 보물선 산 호세 호를 평생 연구해온 로저 둘리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심해 연구만큼이나 흥미로우나 잘 알려지지는 않은 분야인 해양고고학의 매력을 전달한다.
제7장에서 저자는 파이브 딥스 탐사를 마친 탐사진을 다시 만난다. 베스코보는 탐사를 계속하며 타이태닉 호의 잔해를 살펴보고, 북극의 몰로이 해연에 내려갔다 왔다. 탐사가 무사히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베스코보는 환태평양 조산대를 중심으로 하는 불의 고리 탐사 계획을 밝힌다.
제8장에서 마침내 저자는 트라이턴의 새로운 잠수정 넵튠 호를 타고 심해로 내려간다. 심해로 내려가기 위한 준비와 그 과정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심해만의 아름답고 깊은 푸른색, 섬뜩하지만 동시에 신비로운 심해의 물고기들, 무엇보다도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내려갈 때 인간이 느끼는 경이와 감동이 실감 나게 묘사된다.
제9장은 심해가 처한 위험을 다룬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심해의 생물들과 광석, 그리고 심해 그 자체를 착취해온 역사를 살펴보고 그들의 논리를 비판한다. 저자는 심해가 인간과 지구에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적하고, 심해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제10장에서 저자는 또 한 번 심해로 떠난다. 베스코보와 함께 하와이 제도의 로이히 해저화산에 내려가기까지의 모험이 펼쳐진다. 저자는 심해와 자신이 새롭게 연결되었음을 느끼며 심해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고백한다.
스릴 넘치는 모험담과 심해에 대한 흥미로운 과학적 지식이 촘촘하게 엮인 이 책은 우리를 지구의 깊은 바다로 이끈다. 「월 스트리트 저널」, 「타임」, 「워싱턴 포스트」, 「선데이 타임스」 등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눈부신 찬사를 받았으며 아마존의 필독서로 꼽히는 등, 출간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은 이 책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지구라는 행성에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수전 케이시
전미 잡지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저널리스트이다. 「O, 오프라 매거진」의 편집장이었으며, 「에스콰이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포천」, 「아웃사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 기고했다. 저서로 『바닷속의 목소리(Voices in the Ocean)』, 『파도(The Wave)』, 『악마의 이빨(The Devil’s Teeth)』이 있으며,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1 망누스의 괴물들
2 해저탐험가들
3 포세이돈의 보금자리
4 초심해저대에서 일어나는 일
5 초심해저대에 머물다
6 “모든 난파선의 어머니”
7 시작의 끝
8 이제 박광층으로 들어갑니다
9 심해를 팝니다
10 카마에후아카날로아(깊은 곳의 붉은 아이)
에필로그 | 심해의 미래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참고할 만한 자료
그림 출처
역자의 말
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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