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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봇 친구 봇 이미지

나의 로봇 친구 봇
다봄 | 4-7세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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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친구는 누구일까? 또래 친구를 만나기 전에는 보통 장난감이나 인형, 최근엔 반려동물과 자연스레 친구가 된다. 나와 닮은 듯 다른 상대와 어떻게 친구가 될까?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표현이 서툰 아이들. 《나의 로봇 친구 봇》은 진심이지만 어딘가 어설픈 그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 주는 그림책이다. 다름을 이해하고, 실수를 통해 배려를 배워 가며, 마음을 주고받는 우정의 본질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출판사 리뷰

인간과 로봇,
닮은 듯 다른 둘이 친구가 되는 따뜻한 공감


숲속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와 로봇. 눈, 코, 입, 팔과 다리가 달린 것이 비슷해 보이는 둘은 언어도 다르고 소통의 방식도 다르지만 금세 친구가 됩니다. 놀다가 로봇의 전원이 꺼지자, 아이는 집으로 데려가 로봇을 돌봅니다. 아플 때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사과 당근 수프를 먹이고 책도 읽어 주고 이불을 덮어 주고 잘 자라는 인사까지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전원이 켜진 로봇은 잠이 든 아이를 보고 ‘전원이 꺼졌다,’고 생각하고는 기름칠을 해 주고, 사용 설명서를 읽어 줍니다. 이렇게 둘의 서툴지만 따뜻한 배려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해프닝을 만들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며 더 가까운 친구가 됩니다.

서툰 배려, 하지만 진심은 통해요

《나의 로봇 친구 봇》에서 두 주인공이 보여 주는 배려는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에 근거한 서툰 친절입니다. 상대를 잘 알지 못한 채, 자신의 경험과 기준에만 기대어 한 행동은 어쩌면 진정한 배려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와 로봇의 서툰 배려 속에는 친구를 향한 진심이 담겨 있고, 그 진심이 둘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속시킵니다.
나와 성격, 기질, 취향, 외모 등등이 다른 친구를 사귈 때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한 채 배려하려다 보면 오히려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이런 시행착오를 겪을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실수 역시 관계 맺기의 일부가 될 수 있으며, 완벽한 배려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다. 그러니 친구를 사귈 때는 주저하지 말라.”고요.

텍스트가 없어 더 깊어지는 이야기

이 책은 후반부에 텍스트가 사라지고 그림만 남습니다. 독자는 그림을 따라가며 장면 속 감정을 유추하고, 이야기를 새롭게 상상하거나 말로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말이 사라진 공간에서 아이와 로봇은 함께 놀고 웃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서로 많이 다를지라도 진심이 통하면 굳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 친구가 되는 건 전혀 문제가 안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함께한 시간을 통해 둘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서툴던 배려와 친절도 잘 맞춰질 것 같습니다. 친구 사이에 실수해도 괜찮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아이와 나눠 보길 바랍니다. 《나의 로봇 친구 봇》은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모든 아이에게 가장 다정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임 디크먼
그림책을 쓰고 훌라후프를 하며 뉴저지에서 가족과 검은 고양이, 소라게, 물고기, 까다롭지만 사랑스러운 다람쥐 ‘윌리’와 함께 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작가의 첫 번째 책 《나의 로봇 친구 봇》에 대해 ‘이 책과 친구가 되고 싶지 않다는 건 상상할 수 없다.’라고 평했다. 《티 파티 규칙》으로 에즈라 잭 키츠 신인 작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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