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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왕 우주의 대단한 뇌 모험 이미지

암기왕 우주의 대단한 뇌 모험
모알보알 | 3-4학년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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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의 일상을 바탕으로 한 뇌과학 그림책 <암기왕 우주의 대단한 뇌 모험>이 새로 나았다. 흥미로운 머릿속 모험을 통해 기억과 학습의 원리를 알아보고 공부가 어려운 이유, 잘 외우는 비법까지 소개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시험을 앞둔 주인공 우주가 게임 속 캐릭터 용용이와 함께 뇌 속으로 들어가 탐험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뇌과학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기억’을 다루고 있다. 우리 뇌에서 기억이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소개하고, 인간에게 기억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게 해 준다. 뇌와 신경계의 기본 구조에 대해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자료를 제시하고, 뉴런, 시냅스, 해마 등 기억에 작용하는 조직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 책에서 다루는 정보는 어린이들의 일상에 빗대어 소개되어 있어 있다. 우주가 영어 시험 공부와 게임 퀘스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 좋아하는 노래 가사나 공룡 이름은 줄줄 외우면서도 영어 단어 외우기는 여전히 어려운 모습에 공감하며 감각을 통해 입력된 정보가 장기 기억이 되어 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뇌과학 및 학습법 강연 콘텐츠로 여러 매체에서 주목받고 있는 뇌과학자 박문호 박사, 뇌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백정엽 박사의 추천을 받았다.

  출판사 리뷰

내가 외운 영어 단어는 어디로 갔을까?
우주와 용용이의 신비로운 뇌 모험으로 초대합니다!

내일은 영어 학원 가는 날. 우주는 내일까지 영어 단어 열두 개를 외워야 합니다. 꼭 100점을 맞고 싶은 우주는 열심히 단어를 외우기로 했어요. 그런데 우주는 어쩐 일인지 컴퓨터 게임 화면을 떠나기가 힘들어요. 게임 속에서도 오늘까지 꼭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었거든요. 둘 다 포기할 수 없었던 우주는 밤늦도록 영어 단어 외우기와 게임 속 세상을 왔다 갔다 했지요. 그러곤 어느새 쿨쿨 잠들어 버리고 말았어요.
그때 용용이가 나타나요. 용용이는 우주가 즐겨 했던 게임 속 캐릭터예요. 우주가 외운 영어 단어를 확인해 주겠다는 용용이. 밤늦게까지 공부했는데도 제대로 외운 단어가 별로 없었지요. 우주는 억울했어요. 용용이는 우주가 외운 영어 단어가 우주의 뇌 속에 들어 있다고 알려 주고, 둘은 영어 단어를 찾기 위해 뇌 모험을 시작합니다.
우주가 눈으로 본 영어 단어들은 망막에 맺혀 시신경을 타고 뇌에 전달됩니다. 이때 신경 세포, 즉 뉴런이 되지요. 기억이 될 준비가 된 거예요. 뉴런은 끼리끼리 함께 모여 연결되는데, 기억이 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지요. 뉴런과 뉴런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는 시냅스라고 해요. 시냅스를 통해 정보가 잘 전달되면 뉴런들의 연결은 단단해지지요. 이때 해마의 도움을 받아요. 연결이 자주 이루어지고, 해마가 그 연결을 튼튼하게 하면 기억은 오래오래 저장되는 거예요.
우주와 용용이는 기억의 숲에 도착합니다. 우주의 수많은 기억들이 저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빛나고 있었어요. 다양한 기억 나무가 울창한 숲이 되고, 그 기억의 숲이 우리를 각각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우주에게는 여러 가지 뉴런 뭉치가 있어요. 좋아하는 노래,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공룡 이름 뉴런은 단단하게 뭉쳐 있었어요. 어쩐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공룡 이름은 아무리 복잡해도 저절로 생각이 났거든요.
엄마에 대한 감정으로 잠시 타격을 받기도 하지만, 우주는 용기를 내어 뇌 모험을 계속해요. 그리고 드디어 해마에 도착합니다. 모험 중에 만난 우주의 영어 단어 뉴런들은 대부분 홀로 떠돌거나 부서져 있었지만, 꼭 다 그런 건 아니었어요. 용케 살아남아 해마까지 도착한 영어 단어들도 있었죠. 이 단어들은 아마 우주의 뇌 속에서 오래오래 살아남을 거예요. 우주가 좀 더 집중하고 반복한다면 언젠가는 영어 단어 시험도 100점을 맞을 수 있겠죠?

우리 모두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기억’에 대하여
이 책은 주인공 우주가 용용이와 함께 뇌 속으로 들어가 탐험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뇌과학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기억’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뇌에서 기억이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지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소개하고, 인간에게 기억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게 해 줍니다. 뇌와 신경계의 기본 구조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를 제시하고, 뉴런와 시냅스, 해마와 같이 기억에 작용하는 조직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이 책의 모든 정보는 어린이가 경험하는 일상에 빗대어 소개되어 있어서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영어 시험 공부과 게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 좋아하는 노래 가사나 공룡 이름은 줄줄 외우면서도 영어 단어 외우기는 여전히 어려운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이 책은 기억을 둘러싼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암기가 왜 어려운지, 잘 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자신의 경험과 연결되는 일화 기억과 달리 의미 기억이 어렵다는 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뇌과학에 근거하여 소개합니다. 학습의 많은 부분에서 ‘외우기’를 활용해야 하는 초등학생에게는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유용한 정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의도는 학습법과 암기 비법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특별한 인격체로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기억이라는 점을 소개합니다. 우주의 갖가지 기억이 다이빙 선수가 꿈이고, 공룡을 좋아하고, 컴퓨터 게임도 즐기지만 영어 단어 시험도 100점을 받고 싶은 아이, 우주를 말해 줍니다. 우주가 가꾸어 온 어제까지의 기억이 있어 오늘과 내일의 우주도 있다는 점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주와 용용이는 울창한 기억의 숲에 도착했어요. “우아! 정말 멋진 곳이다!”
우주는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우주의 수많은 기억들이 저마다의 다양한 모습을 뽐내며 빛나고 있었어요.

뉴런은 혼자가 아니었어요.
비슷한 뉴런들이 서로 연결되어 무리를 이루고 있었어요.
그렇게 연결된 뉴런 뭉치가 여기저기 떠다니고 있었어요.
신이 난 우주는 시험 걱정은 까맣게 잊어버렸어요.
멋진 뉴런들을 보니 자신이 똑똑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문주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은 경기도 일산에 삽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에 낙서하고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는 프랑스어를 공부했지만 그림 그리는 일이 더 좋아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고 자박자박 산책하고 여기저기 여행하는 걸 좋아합니다. 최근에 그린 책으로는 《지각하고 싶은 날》 《지구 어디에나 있는 바글바글 바이러스》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 《고등어 크림 우동 가게 도난 사건》, 쓰고 그린 책으로 《열무와 할머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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