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가 북스토리에서 무선판으로 출간되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피너츠』 완전판이 이번에는 좀 더 가벼워진 모습으로 여전히 피너츠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너츠』 완전판에는 찰스 M. 슐츠가 연재했던 걸작 코믹스트립이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되었다. 1950년부터 슐츠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2000년까지 50년간 이어진 『피너츠』 연재는 만화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성취이기도 하다. 찰리 브라운, 스누피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의 근간이자 전설적인 거장 슐츠의 작품 『피너츠』 완전판은 국내 만화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며 이제 더 가벼운 버전의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17권에서는 페퍼민트 패티와 마시의 찰리 브라운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가운데에 낀 찰리 브라운이 고통받을수록 이야기는 재미를 더해가고, 그럼에도 변함없는 페퍼민트 패티와 마시의 우정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이 귀여운 로맨스에 작은 새끼리의 로맨스가 더해져 여느 때보다 더 로맨스가 넘쳐나는 한 권이 되었다. 여기에 페퍼민트 패티의 기면증 테스트, 선인장과 친구가 되어버린 스파이크, 그리고 무엇보다 찰리 브라운 인생 최고의 굴욕인 ‘펠리컨스’ 사건이 담겨 있다. 루시와 라이너스, 샐리도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며 귀엽게 뽐낸다. 스누피는? 여전히 온갖 놀이에 열중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즐긴다.17권의 서문은 전설적인 영화 평론가 레너드 몰틴이 맡아서 ‘1980년대 피너츠’와의 첫 만남을 돌아보며 찰스 M. 슐츠와의 개인적인 추억을 이야기하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변하지 않았던 피너츠의 가치를 돌아본다.
출판사 리뷰
많은 것들이 변하지 않고 남아 있었다. 찰리 브라운이 연날리기에서 겪는 불운과 야구에서의 재난, 루시의 거들먹거림, 라이너스의 박식한 인용구들, 스누피가 우드스탁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체험들,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말이다.
-레너드 몰틴의 서문 중에서
찰스 M. 슐츠가 빚어낸 전설적인 캐릭터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을 한결 가벼워진 완전판으로 만난다
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가 북스토리에서 무선판으로 출간되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피너츠』 완전판이 이번에는 좀 더 가벼워진 모습으로 여전히 피너츠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너츠』 완전판에는 찰스 M. 슐츠가 연재했던 걸작 코믹스트립이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되었다. 1950년부터 슐츠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2000년까지 50년간 이어진 『피너츠』 연재는 만화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성취이기도 하다. 찰리 브라운, 스누피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의 근간이자 전설적인 거장 슐츠의 작품 『피너츠』 완전판은 국내 만화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며 이제 더 가벼운 버전의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피너츠』는 이발사의 아들로 자라난 찰스 M. 슐츠는 그의 작품에서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통해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세상을 그려낸다. 『피너츠』의 미덕은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진정한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낸다는 점이다. 그래서 거의 75년간 독자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적 코드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피너츠 완전판』 무선판은 판타그래픽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원판의 내용을 충실하게 수록하여 앞으로도 한국에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이 읽는 전설적인 만화책이
다채로운 캐릭터로 생생하게 살아나다
이번 권에서는 페퍼민트 패티와 마시의 찰리 브라운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가운데에 낀 찰리 브라운이 고통받을수록 이야기는 재미를 더해가고, 그럼에도 변함없는 페퍼민트 패티와 마시의 우정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이 귀여운 로맨스에 작은 새끼리의 로맨스가 더해져 여느 때보다 더 로맨스가 넘쳐나는 한 권이 되었다. 여기에 페퍼민트 패티의 기면증 테스트, 선인장과 친구가 되어버린 스파이크, 그리고 무엇보다 찰리 브라운 인생 최고의 굴욕인 ‘펠리컨스’ 사건이 담겨 있다. 루시와 라이너스, 샐리도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며 귀엽게 뽐낸다. 스누피는? 여전히 온갖 놀이에 열중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즐긴다.
17권의 서문은 전설적인 영화 평론가 레너드 몰틴이 맡아서 ‘1980년대 피너츠’와의 첫 만남을 돌아보며 찰스 M. 슐츠와의 개인적인 추억을 이야기하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변하지 않았던 피너츠의 가치를 돌아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찰스 M. 슐츠
1922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나 세인트폴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사랑했으며 그림에 재능을 보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잡지에 만화 투고를 했지만 거절당했고, 1943년에는 어머니를 암으로 잃었다. 1945년 군 제대 후, 적극적으로 만화 투고를 시작한 그는 마침내 『꼬마 친구들』을 지역 신문에 싣게 된다. 그러고 나서 유니이티드 피처 신디케이트를 통해 1950년 10월 2일부터 『피너츠』를 연재한다. 1950년부터 2000년까지 50년 동안 이어진 『피너츠』 연재는 만화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성취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로 소개되어 3억 5천만 명의 독자가 『피너츠』의 캐릭터들과 함께했다. 그 대장정은 슐츠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다음 날인 2000년 2월 13일에 마지막 회가 발표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