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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틱탁톡
좋은땅 | 청소년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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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두려움 너머에서 만나는, 작고 단단한 우정과 성장의 이야기. 작은 소년 웅이의 눈을 통해 펼쳐지는 세계를 보여 주지만, 그 안엔 가정 해체, 실직, 빈곤, 정체성의 혼란 같은 사회적 아픔이 은근하게 담겨 있다.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의 언어와 시선으로 표현되기에 오히려 더 가슴 아프고, 더 진실하게 다가온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잃어버린 것들’에 생명을 부여한 상상력이다. 몽당연필, 벙어리장갑, 크레파스 자매, 딱지 삼총사 등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웅이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말 없는 친구들’로 기능한다. 이 잃어버린 존재들과의 교류를 통해 웅이는 자신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마주하고, 서로를 진짜 친구로 받아들이게 된다.

또한 이야기는 모험담으로 끝나지 않는다. 잃어버린 왕국의 붕괴, 친구와의 이별, 죽음과 상실 등 깊고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소화해 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마지막 장면에서 수정이가 떠나며 “넌 진짜 좋은 친구야”라고 말하는 순간, 독자는 그 여운을 오랫동안 가슴에 간직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마루 밑, 그 어둡고 좁은 틈새엔 소문이 하나 있다.
머리 없는 뱀이 산다.
아이들은 얼씬도 하지 않지만, 웅이는 그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상상조차 못 한 세계를 만나게 됐다!

말하는 도마뱀, 감정을 지닌 몽당연필, 수상한 만능칼까지-
여기는 버려진 것들이 모여 사는 ‘잃어버린 왕국’.

‘잃어버린 왕국’, 그곳에서 우정을 찾다!

『퐁틱탁톡』-두려움 너머에서 만나는, 작고 단단한 우정과 성장의 이야기.

『퐁틱탁톡』은 귀엽고도 뭉클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작품은 작은 소년 웅이의 눈을 통해 펼쳐지는 세계를 보여 주지만, 그 안엔 가정 해체, 실직, 빈곤, 정체성의 혼란 같은 사회적 아픔이 은근하게 담겨 있다.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의 언어와 시선으로 표현되기에 오히려 더 가슴 아프고, 더 진실하게 다가온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잃어버린 것들’에 생명을 부여한 상상력이다. 몽당연필, 벙어리장갑, 크레파스 자매, 딱지 삼총사 등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웅이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말 없는 친구들’로 기능한다. 이 잃어버린 존재들과의 교류를 통해 웅이는 자신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마주하고, 서로를 진짜 친구로 받아들이게 된다.

또한 이야기는 모험담으로 끝나지 않는다. 잃어버린 왕국의 붕괴, 친구와의 이별, 죽음과 상실 등 깊고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소화해 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마지막 장면에서 수정이가 떠나며 “넌 진짜 좋은 친구야”라고 말하는 순간, 독자는 그 여운을 오랫동안 가슴에 간직하게 된다.

『퐁틱탁톡』은 말 그대로 ‘작은 것들의 이야기’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의 진폭은 결코 작지 않다.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우리 모두가 한때 잃어버린 것들-사랑, 우정, 가족, 기억-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동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몬드파파
크리스천. 1950년 서울 출생.전쟁 통에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으며, 출가한 딸과 아들의 아버지이자, 아일, 아민의 할아버지. 그리고 지금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귀여운 아내의 남편.기독교잡지 〈신앙계〉에 신앙에세이를 연재하였고, 교회 월간지에 수년간 〈아몬드파파의 살며 사랑하고〉를 연재하였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1. 마루 밑의 비밀
2. 도망자
3. 하늘나라로 간 꾸미와 꾸니
4. 추격자
5. 구출작전
6. 엄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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