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민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앞장서 온 한 공직자의 치열한 생의 기록이다. 23세의 나이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36년간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정을 다해 온 박성복 의정부시 국장이 지난 세월을 담담하게 회고한다. 소년 시절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 막노동과 웨이터 일을 통해 생계를 유지했던 일,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뜨거운 가슴속 열정을 불태웠던 일까지. 낮은 곳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공직자로서 기꺼이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인생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성복
의정부에서 태어나 한평생 의정부를 위한 삶!36년 전 9급으로 입문해 4급 국장까지 공직 외길을 걸어왔다. 고되고 아픈 기억도 지나고 보면 치열한 삶의 자양분 같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부딪혀 익힌 행정의 노하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저서로는 『낮은 곳에서 피운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