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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형이상학이다
카논(CANON) | 부모님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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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전작 『불교는 어떤 종교인가』에 대한 저자의 응답이자 심화된 탐구로, 불교의 궁극적인 ‘해오(解悟)’란 세간 속에서 보살행을 실천하며 진정으로 세간을 ‘건너는 것’에 있다는 저자 특유의 철학을 펼쳐내고 있다.책 제목 그대로, 불교는 형이상학의 정점에 위치한 가르침이자 철학이며 종교이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는 “형이상학은 철학의 정점에 있지만, 불교에서는 수행의 시작점에 불과하다”고 단언하며, 깨달음을 철학적 사유에만 머물게 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석가모니가 도달한 진리는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실천될 때 비로소 그 본질을 드러낸다는 것이다.불교는 형이상학이다. 그러나 형이상학만은 아니다. 형이상학은 철학의 정점頂点에 위치하지만 불교에서는 수행修行의 시작점이다. 종교와 철학의 차이는 수행에 있다. 철학의 목적, 끝은 해오解悟(이해하는 깨달음)이다. 그러나 깨달음成佛은 수행을 통해 해오를 넘어 법法(진리)을 증득證得하여 여법如法에 이른 증오證悟이다. 이때 해오는 증오를 향한 수행의 시작점이다. 용수龍樹(나가르주나)의 ‘중론中論’은 중도中道라는 불교 최고의 진리를 논리적으로 해설하려는 시도試圖이다. 불교학자 김성철은 ‘중론中論’ 해설서의 부제副題를 ‘논리에 의한 해탈, 논리로부터의 해탈’이라 했다. 여기서 ‘논리에 의한 해탈’은 해오解悟이고, ‘논리로부터의 해탈’은 증오證悟를 의미한다. 증오證悟는 오로지 수행을 요구하는 반야般若, 즉 직관直觀의 경지로 개념槪念을 전제前提한 논리로 다다를 수 있는 경지가 아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지기영
한국 최초 동서양을 아우르는 정치사상 서적 ‘동서양 정치사상사’ 시리즈 집필〔동서양정치사상사1〕, 〔동서양정치사상사2〕, 〔동서양정치사상사3〕〔불교는 어떤 종교인가〕, 〔사유와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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