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권희린 사서교사가 신간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으로 돌아왔다!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청소년들을 17년간 교육 현장에서 지켜봐 온 저자는, 가족과의 대화 중심이던 시기를 지나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기를 ‘말하기 성장의 황금기’라고 말한다.
이 책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말하기의 황금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말’을 통해 관계를 바꾸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듣기 태도부터 말투, 말 습관 같은 일상의 언어 사용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가 나의 관계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듣는 법에서부터 말의 센스, 표현력, 설득력, 발표력까지,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짜 소통의 기본기!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권희린 사서교사가 신간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으로 돌아왔다!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청소년들을 17년간 교육 현장에서 지켜봐 온 저자는, 가족과의 대화 중심이던 시기를 지나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기를 ‘말하기 성장의 황금기’라고 말한다. 이 책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말하기의 황금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말’을 통해 관계를 바꾸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듣기 태도부터 말투, 말 습관 같은 일상의 언어 사용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가 나의 관계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1교시에서는 듣기와 경청의 방법을, 2교시에서는 말하기에 필요한 자세와 어휘력, 상황에 맞는 표현(TPO)을, 3교시에서는 쿠션어나 유머처럼 갈등을 조율하는 대화 기술을, 마지막 4교시에서는 발표나 면접 등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는 말하기 전략을 다룬다. 특히 아이돌 굿즈를 갖고 싶을 때 부모님과 협상하고 설득하는 법, 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 감정을 상하지 않게 푸는 법, 자기소개를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실제 예문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상황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누구나 따라 해보며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색한 친구 사이, 불안한 발표
자꾸만 부딪히는 부모님과의 대화…
17년 차 사서교사 권희린 작가의 족집게 특강
말하기 고민에 꼭 맞는 해결책, 여기 다 있다!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으로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권희린 사서교사가 돌아왔다.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청소년들을 17년간 학교 현장에서 지켜봐 온 저자는, 가족과의 대화 중심이던 시기를 지나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기를 ‘말하기 성장의 황금기’라 말한다.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말하기의 황금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말’을 통해 관계를 바꾸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듣기의 태도부터 사소한 말투, 말 습관 하나까지—말하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물론, 자신의 미래까지도 그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B급 언어를 쓰는 아이들?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유
단순한 유행으로만 여겨졌던 은어와 공격적인 표현들. 이른바 B급 언어는 이제 청소년 말의 80%를 차지할 만큼 보편화되었다. 또래 집단은 물론 어른들과의 관계에서도 거리낌 없이 사용되는 말 문화로, 인해 청소년들은 ‘무례하다’, ‘문제가 있다’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하지만 사춘기는 가족 중심의 대화에서 벗어나 사회적 말하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다양한 분위기와 환경 속에서 어떻게 말하고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상대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길 바라고, 주목받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처음 겪는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마음을 졸이는 경우도 많다. 상황과 대상에 따라 어떻게 말해야 효과적인지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모든 문제를 17년의 현장 경험으로 꿰뚫어본 권희린 작가는, 말하기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권에 담아냈다. 듣기와 경청, 상황에 맞는 말하기(TPO), 관계를 위한 대화에서 필요한 쿠션어, 발표나 면접처럼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야 하는 순간에 필요한 말하기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책을 읽어가며 청소년 독자들은 그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말투, 톤, 표정 같은 비언어적 표현이 오히려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결정적인 힘이 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말’ 때문에 빚어진 10대들의 다양한 갈등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되어 말하기 실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나아가 청소년들의 말하기 환경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교사로서의 진심은 이 책을 단순한 말하기 기술서가 아닌, 더 나은 관계와 태도를 위한 안내서로 만들어준다.
“몸은 자연스럽게 자라지만 말그릇은 스스로 키워야 한다”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가는 성장의 기록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성장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웅변 학원에서 대본을 외워 상을 받던 ‘모범생’이었지만, 정작 또래 친구들과는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어린 시절. “말하기에는 정답이 없어”라는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점차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던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말하기가 두렵고 서툴렀던 과거의 나와 같은 너희들에게 자신감이란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쓴 책”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말에 대한 두려움과 서ㅤㅌㅜㄻ을 겪고 있는 십 대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이자 안내서이다.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힘을 기르도록 돕고자 하는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
초등학생 시기의 말하기와는 확연히 달라지는 십 대들의 언어 현실에, 이 책은 말하기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가는 ‘성장의 기록’이 되어줄 것이다. 평생을 함께할 말 습관에 좋은 말투와 태도를 입히고 싶은 학생, 부모, 교사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
미래 사회 필수역량, ‘소통력’
소통력의 기본은 ‘말하기’
‘말하기’는 단순한 표현 능력이 아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경청, 자신감을 드러내는 태도, 맥락에 맞는 어휘 선택, 협상과 설득의 전략,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소통 역량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비대면 사회로 향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소통과 공감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미래 사회에서 제대로 된 말하기, 듣기 역량은 그 자체로 핵심 경쟁력이다. 실제로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언급하는 인재상이나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필요한 직업적 능력으로 ‘소통과 말하기’가 빠지지 않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사람을 이끄는 힘은 결국 ‘말’에서 나온다.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청소년들이 말의 힘을 자각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며, 자기 언어로 세상과 연결되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대학 입시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기의 힘’! 이 책은 그 시작을 함께할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말은 우리의 삶 자체야. 그래서 우리는 어떤 말을 하며 나 자신을 드러낼지, 어떻게 말하며 하루를 보낼지 고민해 보아야 해. 말이라는 건 삶을 살아가며 배우고 익혀야 할 중요한 기술이거든.
단순히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는 태도와 자세를 통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머릿속으로 그려내니까. 나의 말하기 태도나 자세는, 셰프들이 실력만큼이나 태도로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것처럼 그 어떤 말하기 기술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 거지.
단어에 의문을 갖고 직접 찾아보고 정리하는 이 모든 과정이 너의 말하기 실력을 크게 성장시켜 줄 거야. 하루에 한 단어 알아가기, 이 정도면 꽤 가성비 괜찮은 노력이 아닐까?
작가 소개
지은이 : 권희린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십 대들과 함께 살아가는 17년 차 교사. 발표 시간만 되면 눈치를 보고, 친구에게 할 말을 삼키는 아이들을 보며, 말하기는 실력이 아니라 ‘연습’이자 ‘자신감’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살아오며 마음을 전하는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꾸고,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여러 번 느껴왔다. 그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말하기의 기본기부터 실전 기술까지 책에 차근차근 담아냈다.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청소년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현재는 전국 교육청에서 교사 대상 직무연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의 말투, 글투, 진로 고민에 꾸준히 귀 기울이며 강연과 집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학교 가기 싫은 날》,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 《이 욕이 아무렇지 않다고?》, 《B끕 언어, 세상에 태클걸다》, 《중학생활 대작전 D-1》 등이 있다.
목차
1교시 말하기도 연습이 필요해?
1장 말하기, 그냥 하는 게 아니야 : 말도 기술이다, 연습해야 는다
혹시 나도 토크 포비아? | 말하기, 타고나는 거 아니에요? | 미래 인재의 필수역량? 말하기! | 말만 잘했을 뿐인데
2장 소통의 시작은 듣기부터 : 내가 먼저 들어야 대화가 시작된다
티키타카의 시작은 듣기 | 스피치 학원 말고 듣기 학원 | “너 T야?” “넌 F야?” 성향별 듣기법
3장 잘 들어야 제대로 통한다 : 마음을 여는 경청의 힘
내 말 잘 듣고 있어? 경청 자가진단 | 유지석이 국민 MC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들어주면 풀려요.” 경청의 나비효과 | 프로 경청러에게는 ( )이 있다 | 초보 경청러를 위한 경청의 세 가지 기술
쉬는 시간 아싸는 모르는 인싸의 말비책①
2교시 말하기 기본기, 이렇게 다지자!
4장. 말하기 전에 꼭 갖춰야 할 기본 자세 : 말에는 진심이 묻어 있다
결국 기억에 남는 건 ‘태도와 자세’ | ‘아무거나 괜찮아’는 최악의 대답 | 1분 자가진단! 나의 말하기 능력은? | 호감 비호감을 결정짓는 ‘화법’
5장 말 잘하는 사람의 비밀, 어휘력 : 똑똑한 말 한마디는 어휘력에서 나온다
‘미덥다’는 ‘믿을 수 없다’? | 한자를 알면 어휘력이 쑥쑥 | ‘짜증나’ ‘몰라’ 말고 감정도구어 | 나만의 단어장으로 어휘력 업그레이드 | 독서는 손해 볼 일 없는 최고의 습관
6장 말에도 센스가 필요해! TPO! :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말하는 법
메시지의 감정적 색깔을 결정하는 톤(Tone) | 대화를 이끌어가는 비언어적 표현, 포즈(Pose) | 상황(Occasion)에 맞는 말의 선택 | 결국 TPO는 눈치 챙기라는 이야기
쉬는 시간 아싸는 모르는 인싸의 말비책 ②
3교시 주위 사람들과 똑똑하게 소통하는 법
7장 엄마 아빠는 왜 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지? : 가족에게 내 마음 솔직하게 말하는 법
‘문 쾅 닫기’ 전에 ‘나 대화법’ | 부모님과 의견이 다를 땐, 이렇게 | 덕후라면 꼭 갖춰야 할 협상의 기술
8장 그냥 한 말인데 친구가 상처받았대! : 좋은 친구 관계, 말 한마디에 달려 있다
친해지고 싶을 때, 스몰토크 | ‘거절은 어려워!’ 착한 사람 증후군 테스트 | 관계를 해치지 않는 다섯 가지 거절법 | 칭찬은 친구를 춤추게 한다 | 유머에도 선이 있다 | 섣부른 조언은 독!
9장 하고 싶은 말, 다 못 한 것 같아 : 선생님께 당당하고 예의 있게 말하는 법
기본 매너, 예의 지키기 | 저는 공손하게 말했는데요? | 부탁하고 요청할 때 꼭 기억할 두 가지
쉬는 시간 아싸는 모르는 인싸의 말비책 ③
4교시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 세 가지 말하기 스킬
10장. 실수해도 괜찮아, 자신 있게! : 잘하고 싶은 마음, 떨지 않고 말하기 #발표력
쉬운 발표는 없어 | 떨림을 막아내는 확실한 방패, 연습 | 천 멘트는 너무 어려워 | 발표할 땐 세 가지만 기억하자 | 세계적인 달변가 처칠의 P-R-E-P기법 | 발성이 별로라면?
11장 생각이 다를 때 싸우지 않고 대화하는 법 : 그룹토킹, 다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설득력
첫인상 도장을 찍는 나 소개법 | 비난? 비판? 단어는 비슷해도 의미는 달라 | 불편한 상황엔 말랑말랑 쿠션어 | 험담은 내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 이름 부르기의 힘 | 공격적인 말엔 오히려 친절하게
12장 ‘나’의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부터 생각하기 : 나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면접 비법 #표현력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 답변 공식3 : 능동적으로, 구체적으로, 깔끔하게 | 면접에서 묻는 핵심은 하나 | 합격률을 높이는 답변 스킬
쉬는 시간 아싸는 모르는 인싸의 말비책 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