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자기관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5 이미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5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부모님 | 2025.04.30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7,100원 (5% 할인)
  • S포인트
  • 540P (3% 적립)
  • 상세정보
  • 22x28.5 | 0.346Kg | 128p
  • ISBN
  • 979119261877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프랑스《르몽드》의 자매지로 전세계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발행되는 월간지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이다.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가 ‘세계의 창’이라고 부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아탁(ATTAC)’과 ‘세계사회포럼(WSF, World Social Forum)’ 같은 대안세계화를 위한 NGO 활동과, 거대 미디어의 신자유주의적 논리와 횡포를 저지하는 지구적인 미디어 감시기구 활동에 역점을 두는 등 적극적으로 현실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발행인 겸 편집인 세르주 알리미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세계로 향한 보편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잠비아 광부들과 중국 해군, 라트비아 사회를 다루는 데 두 바닥의 지면을 할애하는 이가 과연 우리 말고 누가 있겠는가? 우리의 필자는 세기의 만찬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제약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다”라고 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편집진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르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2014년 현재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240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10월 재창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www.ilemonde.com 참조). 이 잡지에는 이냐시오 라모네, 레지스 드브레, 앙드레 고르즈, 장 셰노, 리카르도 페트렐라, 노암 촘스키,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 세계 석학과 유명 필진이 글을 기고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진보의 언어로 민주주의를 말하라

진보의 언어로 민주주의를 복원하라


2025년 5월호《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이하 르디플로) 한국어판은 오늘의 세계를 압도하는 침묵과 위선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이번 호의 커버 스토리는 묻는다. “진보 없는 민주주의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기득권의 욕망에 의해 비틀린 자유, 그치지 않는 탐욕스러운 전쟁, 그리고 ‘테크’ 엘리트들이 장악한 ‘검열 인터내셔널’의 확장. 이 모든 광경 앞에서, 《르디플로》는 끊임없이 제기해온 질문을 다시 던진다. 진보란 무엇인가?
커버스토리 ‘진보의 언어로 민주주의를 말하라’는 오늘날 이기심과 극우로 치닫는 질서의 혼란과 진보정치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이 탄생했던 서구는 이제 ‘검열 인터내셔널’로 전락했고, 자유의 상징이던 미국의 소프트파워는 탐욕스러운 자본의 무기로 변질됐다. 뉴욕의 광장과 서울의 거리에서 터져 나온 분노는 비록 형태는 다르지만, 실종된 진보적 가치를 소환하려는 공통된 몸짓이었다.
트럼프가 유린한 미국 민주주의, 윤석열이 허물어뜨린 한국 민주주의의 암담한 현실 앞에서《르디플로》는 단호히 묻는다.
“민주주의가 진보를 배제할 때, 그것은 과연 누구의 민주주의인가?”

검열자들의 시대

프랑스판 발행인 브누아 브레빌의 「민주주의를 해치는 ‘검열자들의 인터내셔널’」은 지금 세계를 뒤덮고 있는 소리 없는 탄압을 드러낸다. 표현의 자유를 기치로 내세웠던 서구는 이제, 불편한 진실에 눈과 귀를 닫고, 다른 목소리를 억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터내셔널’은 더 이상 해방의 지구촌적 연대가 아니라 권력과 자본이 야합한 검열의 연대다.
《르디플로》는 이에 “지적 균열의 궤도에 아름다운 동행을 요청”하며, “진정한 저항은 끊임없는 사유와 질문에서 비롯된다”고 선언한다.

전쟁, 그리고 탐욕의 재무장

5월호는 특별히 군산복합체와 권력이 끊임없이 ‘전쟁을 조장하는 재무장의 유혹’을 특집(Dossier)으로 조명한다.엘렌 리샤르, 세바스티앵 고베르, 안세실 로베르, 제프리 삭스 등《르디플로》의 주요 필진들은 러시아의 위협이 과장되고,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가 전쟁 속에 질식하며, EU는 미국 없이도 독자적 방위를 모색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제프리 삭스는 미-러 간 '평화의 지정학'을 꿈꾸지만, 현실은 오히려 끝없는 군비경쟁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테크’ 엘리트들의 오만과 사회주의의 소환

필립 S. 골럽은 「중국몽(中國夢)에 쫓기는 미국 소프트파워」를 통해 무너진 미국의 권위주의적 내면을 분석한다. 에브게니 모로조프는 다소 철학적인 관점의 글인 「헤겔을 벤처캐피털로 읽는 테크 엘리트들」에서, 기술 낙관주의 뒤에 숨은 권력욕을 해부한다. 6월초 대선을 앞두고, 우파적 정책을 경쟁하다시피 내놓는 한국 정치 현실에서 목수정은 「민주당이 오른쪽 날개라면, 왼쪽엔 누가 서는가」를 통해, 실종된 좌파의 복원을 외친다.
《르디플로》가 소환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이미 80여 년 전에 쓴 「왜 사회주의인가」라는 글에서 “자본주의는 인간성을 파괴한다”고 경고하고, 사회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오늘, 한국의 정치 현실에서도 그 빈자리를 명료히 의식하는 목소리가 나타난다. 이재명의 말처럼 “민주당이 오른 쪽이라면”, 그 왼쪽의 공백은 과연 누가 채울 것인가. 시장 논리만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체제의 바깥으로 밀려난 사람들의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지금 진보주의가 되찾아야 할 가치라고 목수정은 강조한다.
미국 전역에서 불평등과 기후위기, 그리고 인종차별에 맞서 외치는 이들의 구호가 자본주의 체제의 한계를 절박하게 고발하는 현실에서 한국어판의 성일권 발행인은 아인슈타인의 글에 덧붙여, 「왜 지금 미국에는 사회주의가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라며 좌파 부재의 미국 정치를 진단한다.

지구촌을 가르는 균열

로맹 미귀스는 「페루 찬카이 항에서 전략거점을 노리는 중국」을 통해 경제 지형의 판도가 어떻게 은밀하게, 그러나 급격히 이동하고 있는지 짚어낸다. 클라라 메네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사이에서 이중 플레이하는 아일랜드」를 통해 작은 국가의 외교술에 숨은 이면을 드러낸다.
라후아리 아디는 「알제리 군부가 '히라크'를 질식시키다」를 통해, 민주화 열망이 군부 권력에 의해 어떻게 좌절되는지를 기록한다.

팬데믹 이후의 세계

테오 불라키아 외 3인의 연구자는 「팬데믹 봉쇄, 순응에서 침묵까지」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생겨난 통제의 문화를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대규모 봉쇄는 과연 필요했는가?”라는 질문은 단순히 방역 실패를 넘어, 시민의 자유와 공공성의 재구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교훈으로, 요한 샤푸토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착각」을 통해, 좌파를 몰아내기 위해 나치와 협력했던 역사의 비극을 경고한다. 안 주르댕은 「카톨릭 사립학교」를 통해 ‘그들만의 울타리’가 되어버린 프랑스 교육계의 폐쇄성을 고발하고, 프랑수아 베고도는 「상처를 주는 진실」에서, 진심을 가장한 상업적 커뮤니케이션의 위선을 파헤친다. 모리스 르무안은 「칠판 위의 분필은 아직도 인종차별적이다」를 통해 교육 현장의 뿌리 깊은 편견을 고발한다.

문화, 침묵을 넘어 다시 노래하다

이승희는 「오손 웰즈의 영화《맥베스》가 보여주는 한국 정치의 이면」에서, 고전 비극의 어둠을 오늘의 한국 정치에 투영한다. 권력에의 욕망, 파멸을 부르는 탐욕, 그리고 자멸하는 통치자들... 웰즈의 카메라는 단순한 연극 무대가 아니라, 권력의 본질적 비극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그 비극의 무대가 한국 사회에서도 되풀이되고 있음을 이승희는 통찰한다.
이지혜의 「말하지 않도록 길들여진 우리」는 또 다른 차원의 침묵을 탐구한다. 가르치지 않아도 익히게 되는 자기검열, 일상의 언어와 사유가 거세된 사회. “말하지 않도록” 학습된 우리는, 과연 어떤 민주주의를 꿈꿀 수 있을까. 진보의 언어는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작은 일상에서부터 회복되어야 한다. 강은영과 강혜영이 연재하는 「샹송이야기(2) - 체리의 계절에 다시 만난 세계」는 무거운 사유 속에 한줄기 숨을 틔운다. 프랑스 샹송에 흐르는 낭만과 저항, 그리고 기억의 힘. 체리의 계절을 노래하는 그 순간, 우리는 잊었던 세계를 다시 만난다. 노래는 단순한 멜로디가 아니다. 그것은 시대를 견디는 자들의 부드러운 저항이다.

5월호《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다시 한번 강조한다.
진보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진보란,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침묵의 질서를 깨고, 다시 질문하는 것이다. “진보 없는 민주주의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200호 발간을 축하하는 국제 에디션의 메세지!

“2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귀하의 정기적인 발행과 생동감 넘치는 편집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안세실 로베르 Anne-Cécile Robert,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국제이사

“한국어판은 1999년부터 몇 차례 도전을 겪었지만, 2008년 현 편집진과의 협력 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정기 간행, 기획 단행본, 문화 행사, 그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파리 본사에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어판은 세계 르디플로 에디션 중 자랑스러운 사례입니다.”

- 브뤼노 롱바르 Bruno Lombard,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경영 고문

“우리는 정의롭고 인권을 존중하며 평화를 지향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 꿈을 함께 나누는 한국어판의 2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아이쿠트 쿠츠카야 Aykut Küçükkaya, 튀르키예판 편집장

“처음으로 축하 인사를 보낸 사람이 저였던 것 같군요! 다시 한번 연대의 마음을 담아 한국의 독자들께 인사를 보냅니다.”

- 굴 일베이 Gül ILBAY, 튀르키예판 번역팀장

“200호 발간이라는 위대한 성취에 축하를 전합니다. 함께 영어판을 만들던 시절도 따뜻하게 기억합니다. 다음 200호도 응원합니다.”

- 웬디 크리스티아나센 Wendy Kristianasen 외 영어판 팀 일동

“의미 있는 이 작업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페르시아어판을 대표해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 마르마르 카비르 Marmar Kabir, 페르시아어판 발행인

“200호를 맞은 한국어판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저널리즘이 오래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로베르토 로페스 벨로소 Roberto Lopez Belloso, 우루과이판 발행인

“아시아의 일원으로서 한국어판의 200호를 마치 저희 일처럼 기쁘게 맞이합니다.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가까운 미래에 공동행사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가와바타 사토코 Satoko Kawabata, 일본판 운영자

이상한 축(axis)이 형성되고 있다. 서방의 ‘적’들을 하나로 묶는 ‘악의 축’(axis of evil)도 아니고, 도널드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을 잇는, 이른바 권위주의적 포퓰리즘의 축도 아니다.
그보다 더 광범위하고, 흔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동맹-바로 자유민주주의자, 독재자, 관료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검열자들의 인터내셔널’이다.

<민주주의를 해치는 ‘검열자들의 인터내셔널’ 中>

2008년 10월, 한국의 지성계에 조용하지만 뚜렷한 균열이 일었습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내세운 정치권력이 사기와 협잡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던 무렵,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르디플로)의 창간은 ‘진실을, 오로지 진실을!’이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다르게 사유하는 법’을 제안했고, 그 이후 17년 동안 우리는 비판 정신이 충만한 사유의 지도를 그려 왔습니다.

<우리의 쉼 없는 지적 균열의 궤도(軌道)에 아름다운 동행을 요청합니다! 中>

1990년, 미국의 정치학자이자 권력 실천가인 조지프 나이(Joseph Nye)가 처음 제시한 이래, ‘소프트 파워’라는 개념은 오랫동안 미국 중심의 자유주의 세계화와 결합된, 비강압적이면도 영향력 있는 외교를 설명하는 데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 개념은 중국과 유럽에서도 채택되었으며, 수년 동안 정치인들과 전문가, 언론 해설자들의 담론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전면적인 재무장, 국제법의 붕괴, 공격적인 민족주의의 부상이라는 현실 속에서 소프트 파워는 더 이상 세계 정세를 설명하거나 실제로 작동하는 개념이라고 보기 어렵다.
<중국몽에 기는 미국의 소프트 파워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브누아 브레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부편집장. 역사학 박사, 파리 1대학 20세기 사회사연구소 연구원, 몬트리올퀘백대 교수 역임. 저서에 『Les mondes insurges. Altermanuel d'histoire contemporaine 반란의 세계, 현대사의 대안 편람』(공저, 2014), 『Manuel d'histoire critique 비평 역사 편람』(2014)이 있다.

  목차

■ 이달의 칼럼
브누아 브레빌 | 민주주의를 해치는 ‘검열자들의 인터내셔널’
성일권 | 우리의 쉼 없는 지적 균열의 궤도(軌道)에 아름다운 동행을 요청합니다!

■ 포커스
필립 S. 골럽 | 중국몽에 기는 미국의 소프트 파워
에브게니 모로조프 | 헤겔을 벤처 캐피털로 보는 ‘테크 엘리트들’

■ 특집-전쟁을 조장하는 재무장의 유혹
엘렌 리샤르 | 러시아의 위협은 실재하는가?
세바스티앵 고베르 |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안세실 로베르 | EU 공동방위, 미군 없이도 가능할까?
제프리 삭스 | 미-러 간에 머나먼 ‘평화의 지정학’

■ 지구촌
로맹 미귀스 | 페루 찬카이 항에서 전략거점 노리는 중국
클라라 메네 | 팔-이 사이에서 이중 플레이하는 아일랜드
라후아리 아디 | 알제리 군부, ‘민주화의 봄’ 히라크를 질식시켜

■ 환경
테오 불라키아 외 | 팬데믹 봉쇄, 순응에서 침묵까지
테오 불라키아 외 | 대규모 봉쇄는 과연 필요했나
테오 불라키아 외 | 팬데믹 또 발생하면 한국과 몽골 Ok, 프랑스 No

■ 역사
요한 샤푸토 | 바이마르 공화국의 착각, 좌파를 몰아내려 나치에 협력

■ 교육
안 주르댕 | 그들만의 울타리, 카톨릭 사립학교
프랑수아 베고도 | 상처를 주는 진실, “진심을 담아 드립니다”

■ 진보의 가치
목수정 | 민주당이 오른쪽 날개라면, 왼쪽엔 누가 서는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 “왜 사회주의인가?”
성일권 | 왜 지금 미국에는 사회주의가 존재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 문화
앙토니 뷔를로 | “당신의 카메라를 당신 시대의 증인으로 삼아라”
율리스 바라탱 | 그림자의 멜로디
모리스 르무안 | 칠판 위의 분필은 아직도 인종차별적이다
5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추천도서
이승희 | 오손 웰즈의 영화《맥베스》가 보여주는 한국 정치의 이면
이지혜 | 말하지 않도록 길들여진 우리
강은영 & 강혜영 | [연재] 강은영의 샹송이야기(2) - 체리의 계절에 다시 만난 세계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