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날씨와 기후, 기상청의 역할을 중심으로 현대 기상학을 친근하게 풀어낸 청소년 과학 교양서다. 저자는 기상 예보의 원리와 기술을 '기상청'이라는 기관을 통해 설명하며, 과학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날씨 정보의 배경에 있는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는 매일 아침 일기 예보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확인하는 날씨 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이 책은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해 기상학의 역사, 현대 기상 기술, 그리고 기후변화 시대의 기상청 역할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대와 상황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상학을 이해하도록 구성된 점이다. 조선 시대의 예보관부터 미래의 기후 리스크 컨설턴트까지, 시대를 초월한 인물들의 시선으로 기상학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내일의 날씨를 맞히는 비밀이 과학 속에 숨어 있다!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날씨와 기후 이야기이 책은 날씨와 기후, 기상청의 역할을 중심으로 현대 기상학을 친근하게 풀어낸 청소년 과학 교양서입니다. 저자는 기상 예보의 원리와 기술을 '기상청'이라는 기관을 통해 설명하며, 과학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날씨 정보의 배경에 있는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일기 예보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확인하는 날씨 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이 책은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해 기상학의 역사, 현대 기상 기술, 그리고 기후변화 시대의 기상청 역할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대와 상황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상학을 이해하도록 구성된 점입니다. 조선 시대의 예보관부터 미래의 기후 리스크 컨설턴트까지, 시대를 초월한 인물들의 시선으로 기상학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역사 속의 일기 예보: 과거에서 미래까지책의 1장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기 예보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조선 시대 관상감 낭청부터 시작해 오늘날의 기상청 예보관, 그리고 2045년 기후 리스크 컨설턴트까지 시대별 인물들을 통해 기상 관측의 발전 과정을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각 시대의 인물들이 당시의 기술적 한계와 사회적 요구를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과학 발전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현대 기상 기술의 핵심: 첨단 장비와 수치 모델2장은 현대 기상 기술의 핵심인 위성, 레이더, 수치 모델 등을 소개합니다. 슈퍼컴퓨터 ‘천둥’의 역할과 고해상도 수치 모델의 원리를 시각적 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기상 위성이 관측하는 방식, 레이더의 원리, 수치 모델이 미래 날씨를 계산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날씨 예보가 과학적 데이터와 수학적 모델링에 기반한 정밀한 과학임을 깨닫게 됩니다.
기후변화 시대의 기상학: 미래를 준비하는 과학3장에서는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춰, 기상청의 기후 위기 대응 역할과 미래 기상학 분야의 새로운 직업들을 소개합니다. ‘기후 리스크 컨설턴트’라는 미래 직업을 통해 기후학이 산업과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과학의 실용적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상학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도구임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사고와 기후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양서이 책은 기상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사고방식과 기후 리터러시를 키워 주는 교양서입니다. 역사, 과학, 기술, 사회,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은 청소년들이 복잡한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오늘의 날씨를 넘어 미래의 기후와 환경,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시대별 인물 예시를 통해 개념을 구체화하고, 일기도 기호 해설, 수치 모델 비교표 등 다양한 시각 자료로 내용 이해를 돕습니다.
과학과 사회의 연결: 진로 탐색의 길잡이이 책은 기상청이라는 현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과 사회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과학적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상청 사람들’ 코너를 통해 예보관, 연구관, 엔지니어의 역할을 소개하고, 나아가 기후변화로 인해 각광받을 기후변화 영향 평가 전문가, 기후 리스크 컨설턴트 등 다양한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각 직업에 필요한 역량과 교육 과정, 실제 업무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재용
과학 저술가이자 커뮤니케이터. 대학에서 물리를 전공하다가 그만둔 후, 다른 길을 걷다가 전업 작가로 일한다. 과학과 과학이 바꾼 역사, 그리고 사회에 대한 글을 주로 쓴다. 지은 책으로 『과학이 알을 깨고 나올 때』, 『궁금해! 지구를 살리는 미래과학 수업』,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괴담으로 과학하기』, 『불평등한 선진국』 등이 있다.
목차
기상학 연표
여는 글
1장 기상 관측의 역사와 기초
1. 과거와 오늘의 일기 예보
세종 14년, 관상감 낭청 김한결 / 1970년, 기상 주사보 김민수 / 2024년, 기상청 주무관 강은지 / 2045년, 기후 리스크 컨설턴트 장민희 / 일기 예보의 간략한 역사 / 일기도 기호 읽는 법
2. 기상예보관이 하는 일
낮 12시 전쟁이 시작된다 / 열흘의 날씨를 예보하다 / 장기 예보로 기후를 예측하라 / 돌발 상황에 대비하라 / 기상청 사람들 예보관
3. 기상 관측은 어떻게 할까?
날씨, 기후, 기상의 차이 알기 / AWS로 땅의 기상 관측하기 / AWS 활용법 / 라디오존데로 하늘의 기상 관측하기 / 해양 기상 부이로 바다의 기상 관측하기
2장 현대 기상 관측의 핵심 기술
1. 위성과 레이더
기상 위성은 왜 필요할까? / 기상 위성의 관측 원리는 무엇일까? / 기상 레이더는 무엇을 관측할까? / 일기 예보 용어 해설 / 기상청 사람들 연구관
2. 관측 장비
바람을 관측하는 윈드 프로파일러 / 낙뢰 관측 시스템은 따로 있다 / 라디오존데의 한계를 극복한 윈드라이다 / 기상 관측의 미래를 책임질 드론 시스템 / 도심을 누비는 차량 탑재형 관측 시스템 / 일기 예보 용어 해설
3. 수치 모델
수치 모델이란 무엇인가? / 우리나라 수치 모델 변천사 / 수치 모델은 하나가 아니다 / 기상청 사람들 엔지니어
3장 기후변화와 기상학의 미래
1.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학의 역할
기후변화에 기상학은 무엇을 해야 할까?
2.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 사회의 대응
IPCC에서 기상청은 어떤 일을 할까? /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주목하라!
3. 기상학과 새로운 직업
기후변화와 새로운 직업의 탄생 / 기상청 직원이 미래의 기상학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