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요즘 10대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로는 ‘빈곤한’ 어휘력이 꼽힌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은 요즘 10대들이 꼭 알아야 할 어휘를 엄선해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한번 쓱 읽으면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기 쉬운 표현부터 비문학 지문, 뉴스 속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까지,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다.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강력 추천하는 이 책은 교과서 지문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학생, 친구들과 대화할 때 상황에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학생, 단어 뜻을 몰라 종종 당황했던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어휘력을 쌓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희와 우리’ ‘이상과 초과’ 같은 기초적이지만 은근히 헷갈리는 단어부터 ‘기소 유예와 집행 유예’ ‘연역과 귀납과 귀추’처럼 교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개념어까지 요즘 10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어휘만 엄선해 한 권으로 담았다. 그간 부족한 어휘가 공부에 걸림돌이 된다고 여겼던 학생이라면 하루 5분만 이 책을 읽어도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평생 공부의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휘력이 전 과목 성적을 좌우한다!
잃어버린 어휘력을 단박에 되찾는 요즘 청소년의 필독서요즘 10대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로는 ‘빈곤한’ 어휘력이 꼽힌다. 인터넷 용어와 줄임말이 훨씬 익숙한 요즘 10대들에게 헷갈리고 낯선 어휘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넘어야 할 큰 산이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은 요즘 10대들이 꼭 알아야 할 어휘를 엄선해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한번 쓱 읽으면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기 쉬운 표현부터 비문학 지문, 뉴스 속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까지,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다.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강력 추천하는 이 책은 교과서 지문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학생, 친구들과 대화할 때 상황에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학생, 단어 뜻을 몰라 종종 당황했던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어휘력을 쌓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현직 교사 강력 추천!★
쓱 한번 읽으면 머리에 쏙 들어온다!
하루 5분, 평생 공부의 무기를 만드는 어휘력 수업“‘족보’는 ‘족발·보쌈 세트’ 아닌가요?” “‘금일’은 ‘금요일’이죠?” “시발점? 왜 저한테 욕하세요?”
최근 한 설문에서 교사 열 명 중 아홉 명은 학생들의 어휘력이 과거에 비해 점차 떨어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교과서 지문이나 시험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서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어휘력이 높다는 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짜’ 어휘력은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단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표현, 남에게 설명하려면 막상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단어, 나도 모르게 잘못 쓰고 있던 어휘만 제대로 알아도 수업 이해도를 높이고 시험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은 ‘저희와 우리’ ‘이상과 초과’ 같은 기초적이지만 은근히 헷갈리는 단어부터 ‘기소 유예와 집행 유예’ ‘연역과 귀납과 귀추’처럼 교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개념어까지 요즘 10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어휘만 엄선해 한 권으로 담았다. 그간 부족한 어휘가 공부에 걸림돌이 된다고 여겼던 학생이라면 하루 5분만 이 책을 읽어도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평생 공부의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맞춤법 베스트셀러’ 이주윤 작가의 신작
초간단+초명쾌 3단 구성으로 어휘력 업그레이드!전작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에서 “맞춤법을 이토록 유쾌하게 설명한 작가는 없다”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이주윤 작가가 이번에는 어휘력을 주제로 돌아왔다.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연상 기법을 활용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은 한 번만 읽어도 단어를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우선 각 장의 시작과 함께 제시되는 어휘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어휘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평소 흔히 쓰는 말 중에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명쾌한 설명+한 줄 요약+OX 퀴즈’ 3단 구성으로 족집게 강사처럼 핵심만 짚어 설명해 주고 반복 학습을 돕는다. 이렇게 3단계 트레이닝을 거치고 나면 그간 헷갈리고 어려웠던 단어를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
1단계. ‘명쾌한 설명’정량적 = 양
정성적 = 특성
2단계. ‘한 줄 요약’ ‘정량적’은 양을 숫자로 나타내는 것,
‘정성적’은 특성을 문자로 서술하는 것을 뜻함!
3단계. ‘OX 퀴즈’ 회사가 최근 3년간 창출한 정성적 화폐가치는 725억 원이다. (O, X)
★논술․입시 대비 어휘 목록 수록★
재미와 교양을 한 번에 잡는다면
단연 이 책이다그간 각종 신조어와 줄임말로 감정을 표현해 왔던 10대라면, ‘감정 어휘’ 코너도 눈여겨볼 만하다. 관계의 친밀도와 감정의 강도에 따라 쓸 수 있는 어휘를 소개하는 이 코너에서는 친구에게 쓸 수 있는 친근한 어휘부터 훗날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을 고급 어휘까지 폭넓게 다룬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논술·입시 대비를 위한 어휘 목록을 수록해 어휘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했다. 헷갈리는 가족 관계 호칭어를 정리한 두 번째 부록으로 교양 수준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
보통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작정 단어를 암기하거나 한자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이 어휘 공부를 어렵게 여기지만, 이 책은 그 선입견을 깨도록 만든다. ‘엄근진’ 국어 선생님이 아닌 재밌게 썰 풀어 주는 친구와 깔깔 웃으며 대화하듯 유쾌한 이야기와 명쾌하고 실용적인 예문을 읽다 보면, 저절로 어휘 주머니가 꽉 차게 된다. 모르는 단어 앞에서 자주 길을 잃고, 적재적소에 맞는 단어를 찾지 못해 부끄러웠던 10대들에게 이 책은 기꺼이 어휘력과 문해력의 세계로 초대하는 친절한 초대장이 되어줄 것이다.

오래전의 일입니다. 뉴스에서 만원 버스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었지요. 정한 인원이 다 찼다는 뜻의 ‘만원’이라는 단어를 몰랐던 저는 “버스 요금이 만 원이나 해?” 하고 언니에게 물었다가 지금까지도 놀림을 받고 있답니다.
저처럼 어휘가 지닌 의미를 몰라 부끄러운 과거를 쌓아가는 친구가 한둘이 아닌 모양입니다. 어느 중학교에 강연을 하러 갔다가 한 학생에게서 이러한 제보를 받았거든요. “제 친구는 ‘족보’가 뭔지도 몰라요.” 이어지는 학생의 말에 저는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족보가 ‘족발 보쌈 세트’인 줄 안다니까요?”
_<들어가며>
만약, 걸 그룹 ‘트와이스’가 북한에 공연을 간다면 그룹명을 무어라 바꾸어야 할까요? 참고로 트와이스라는 그룹명에는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두 배로 준다’는 뜻이 숨어 있는데요. 제가 트와이스의 리더라면 북조선 동무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남조선에서 인기몰이 중인 ‘갑절’입니다! 반갑습니다!” 갑절보다 곱절이 입에 더 감긴다면 그렇게 소개해도 괜찮겠습니다. 왜냐하면 곱절 역시 두 배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_<갑절과 곱절>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주윤
집, 작업실, 요가원을 오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강연을 핑계 삼아 동네를 벗어나는 일탈을 이따금 감행하기도 한다. 2017년부터 신문에 칼럼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딱딱한 이야기로 가득한 회색 신문 속에서 ‘유머’를 담당하고 있다.《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그동안 연재한 글 속에서 ‘덜 서럽고 더 유쾌하게 살아가기 위한 긍정의 주문’을 뽑아 소개한 책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주문을 따라 외다 보면 무거운 삶이 단번에 가벼워질 것이다.그동안 펴낸 에세이로는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가 있으며, 맞춤법과 문해력 관련 도서도 다수 집필했다. 계속 쓰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노트북 앞으로 출근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PART 1. 기초 다지기 편
일상에서 헷갈리기 쉬운 요즘 필수 어휘
01 저희와 우리
02 갑절과 곱절
03 껍질과 껍데기
04 너비와 넓이
05 속상할 때
06 경신과 갱신
07 봉투와 봉지와 봉다리
08 냄새와 내음과 향기
09 이상과 초과
10 거절할 때
11 가능한과 가능한 한
12 사단과 사달
13 신변과 신병
14 계발과 개발
15 사과할 때
PART 2. 문해력 향상 편
알고 나면 글이 술술 읽히는 어휘 TOP 20
16 굵다와 두껍다
17 연패連敗와 연패連霸
18 연도와 년도
19 불안할 때
20 대면과 데면데면
21 알맞는과 알맞은
22 늦장과 늑장
23 깨나와 꽤나
24 명징과 직조
25 추앙하다
26 정량적과 정성적
27 약관과 묘령
28 증조와 고조
29 백부와 숙부
30 안타까울 때
31 빙부 상과 빙모 상
32 이타적과 호혜적
33 갈음과 소급
34 좌시하다와 도외시하다와 백안시하다
35 행복할 때
PART 3. 어휘력+독해력 향상 편
세상에 눈뜨기 위한 어휘 완전 정복
36 촉법소년과 미필적 고의
37 기소 유예와 집행 유예
38 상소와 항소와 상고와 항고
39 방증과 간증
40 연역과 귀납과 귀추
41 외로울 때
42 재임과 연임과 중임
43 손이 곱다
44 하브루타
45 클리셰
46 민망할 때
47 메타 인지
48 교두보
49 금자탑
50 감탄할 때
나가는 글
부록1 논술‧입시 대비 필수 어휘 100
부록2 헷갈리는 가족 관계 호칭 정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