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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건축을 좋아하게 될걸
낭창한 소녀들의 설레는 건축 여행
뜨인돌 | 청소년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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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외벽이 커튼 천으로 되어 있는 주택, 교실에서 지붕을 뚫고 올라간 나무를 타고 노는 유치원, 방이 있었다가 없어졌다 하는 집, 벽에 온통 구멍이 나 있는 도서관,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공원, 저녁이 되면 사라지는 고층 건물…. 대체 이런 건축물은 누가 왜 만든 걸까?

이 책은 건축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기발한 건축물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건축이 얼마나 재미있고 매력적인 학문인지, 건축가가 되는 것은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근사한 일인지 알려 주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 중인 엉뚱하고 에너지 넘치는 두 명의 여성 건축가들은 진지하고 전문적이어서 어렵다는 건축에 대한 견고한 선입견을 깨고 발랄한 소녀들의 건축 여행을 통해 건축 지식과 재미는 물론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법과 주변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기발하고 엉뚱한 두 여성 건축가의 다정한 건축 수업!
“결국, 건축을 좋아하게 될걸!”


건축과 사랑에 빠진 순간을 잊지 못하는 두 여성 건축가가 일을 냈다. 청소년들에게 건축이 얼마나 재미있고 매력적인 학문인지, 건축가가 되는 것은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근사한 일인지 알려 주고 싶어 『결국, 건축을 좋아하게 될걸』을 펴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 중인 기발하고 엉뚱한 이 건축가들은 진지하고 전문적이어서 어렵다는 건축에 대한 견고한 선입견을 깨고 건축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일상의 건축물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우리 생활 속에서 건축이 미치는 영향과 가치, 건축가의 역할과 비전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진로를 걱정하는 청소년들에게 세상에는 건축처럼 재미있는 것들이 많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두루두루 살펴보고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라’는 애정 어린 조언도 잊지 않는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살피는 이 두 건축가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가 보다 보면, 건축에 대한 지식과 재미는 물론이고, 세상을 이해하고 새롭게 보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폭발하는 특별한 건축 수업
“건축가는 저 건축물을 왜 저렇게 만든 거지?”


소꿉친구 수와 썬이 아지트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할머니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 건축 수업에서는 상식을 깨는 기발한 상상력의 건축물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진짜 저런 건축물이 있다고? 하고 의구심이 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건축물들을 하나씩 소개한다.
외벽이 커튼 천으로 되어 있는 주택, 있었다가 없어졌다 하는 방, 교실 가운데 떡하니 지붕을 뚫고 올라간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유치원, 벽에 온통 구멍이 나 있는 도서관, 공중에 떠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공원, 저녁이 되면 사라지는 고층 건물 등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건축물들은 실은 사용자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해 설계된 작품들이다. 실내에 갇힌 듯한 답답함을 힘겨워한 사용자를 위해 커튼 천으로 건물 밖과 안의 경계를 허문 커튼벽 주택, 가족 간의 공동생활과 개인 생활을 자유롭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방들을 헤쳤다가 모을 수 있는 리트펠트 슈뢰더의 집, 원래 있던 오래된 나무를 훼손하지 않으며 아이들이 자연을 놀이터 삼아 함께 생활하도록 만든 후지 유치원, 도서관 전체에 균일한 빛이 들어오도록 건물에 구멍을 낸 유미미라이 도서관, 땅값이 비싼 뉴욕에 버려진 기찻길을 재활용해 공중 공원으로 만든 하이라인, 도시의 미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특별한 유리 벽을 만든 카르티에 재단 등은 건축가가 사용자를 세심하게 살피고 관찰한 후, 상상력과 창의력을 총동원해 만든 건축물들이다.
생각의 틀을 깨고 상식과 당위성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기발하게 구현한 건축물들은 알면 알수록 흥미롭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발상의 전환과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건축을 이해하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일
“건축, 나의 방에서부터 시작해 볼까?”


해외여행을 가면 보게 되는 유명한 건축물들! 보기만 해도 경외감이 절로 나는 이 건축물을 만든 건축가들은 얼마나 특별한 사람일까? 역시나 건축은 남의 일?
그렇지 않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건축이다. 건축을 이해하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일. 나의 방부터 건축 공부를 시작해 보자. 그다음은 집, 학교, 도서관, 미술관 그리고 도시. 내 주변에서 점점 공간과 시야를 확대해 나가며 건축을 살펴보고 내 시야와 관점도 키워 나가 보자.

소꼽친구의 수와 썬의 탐방기와 일기로 구성된 이 책은 총 5장으로 되어 있다.
<1장 우리가 사는 집>은 공간의 개념을 이해하고, 공간과 벽을 자유롭게 활용한 흥미로운 집들을 소개한다.
<2장 학교>에선 사용자 즉, 학생들에게 맞춰진 자유로운 형태와 크기를 가진 학교로 안내한다. 사각형의 콘크리트 학교 건물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조금은 낯선 모습이 해방감과 함께 생각의 전환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3장 도서관>에선 건축물의 재활용을 통해 세월의 흔적과 이야기를 담은 도서관과 건축의 중요한 요소인 빛을 잘 활용한 도서관을 탐방한다. 건축의 가치와 역할 그리고 건축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4장 미술관>에선 특별한 모습의 미술관들을 소개한다.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건축물 자체가 예술 작품이 되는 공간을 통해 건축의 예술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5장 도시>에선 다양한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파리와 뉴욕을 소개한다. 건축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도시들 속에서 건축이 가진 의미와 도시가 주는 즐거움, 건축과 환경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각 장 끝에 실은 <수의 일기 & 썬의 일기>는 건축에 대한 생각들을 차분히 정리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독자들은 이미 건축에 빠져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공간은 다양성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 이 세상에 지어지는 모든 집들이 똑같다면 사람들마다 공간을 비슷하게 활용하고, 라이프 스타일마저 비슷해질 확률이 높아. 물론 각자의 삶의 방식에 맞게 물건들과 가구들은 조금씩 다르게 꾸미고 살겠지만 말야. 공간에 따라서 사람들은 그곳에 맞게 생활을 할 수밖에 없거든. 예를 들어서 화장실이 부엌 바로 옆에 있으면 사람들은 밥을 먹고 곧바로 화장실을 쓰겠지만 만약 화장실이 방 안에 있다면 밥을 먹고 부엌에서 정리를 다 하고 다른 일을 하다가 방에 들어갈 일이 생길 때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가질 확률이 높아. 이렇듯이 공간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 반경이나 형태가 만들어지지.”

“19세기 이전에는 건물을 지탱하는 데 벽과 기둥이 필요했어. 하지만 19세기에 철근을 사용해서 기둥을 세울 수 있게 되면서 외벽이나 실내 벽으로 건물을 지탱하지 않아도 되었지. 실내에 구조 역할을 하는 벽들이 필요 없게 되어서 실내 공간을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게 되었고 외부 벽 재료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거야.”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선영(썬)
한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건축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금은 작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수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건축을 가르치며 건축 디자인 사무소(SOOETSUN STUDIO)를 운영하고 있다. 쓴 책으로 《썬과 함께한 열한 번의 건축 수업》 《썬과 함께한 파리 디자인 산책》이 있다.홈페이지 sooetsun.com | 인스타그램 instargram.com/sunauteur

지은이 : 한수옥(수)
캐나다에서 건축 공부를 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건축 대학원을 졸업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건축가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하고 있다. 썬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건축을 가르치며 건축 디자인 사무소(SOOETSUN STUDIO)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첫 인사
프롤로그
건축가의 가방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건축 도면은 어떻게 보는 걸까?

* 우리가 사는 집 : 벽과 공간의 변신
말랑말랑한 벽을 가진 집, 커튼벽 집
방이 움직이는 집, 발가벗은 집
공간이 변하는 집, 리트펠트 슈뢰더 집
수의 일기 & 썬의 일기

* 학교 : 자유로운 형태와 크기
네모 세모 동그라미 형태의 학교, 하이스쿨 9
도넛 모양의 학교, 후지 유치원
수의 일기 & 썬의 일기

* 도서관 : 이야기와 빛
이야기가 담긴 도서관, 단순히 도서관이 아니다
빛과 책이 만나는 곳, 예일대학교 바이네케 도서관
수의 일기 & 썬의 일기

* 미술관 : 예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공간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미술관, 국립21세기미술관
빙글빙글 돌고 도는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수의 일기 & 썬의 일기

* 도시 :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배우는 건축
직선과 곡선이 만난 도시, 파리
건축 박물관, 뉴욕
수의 일기 & 썬의 일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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