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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단편문학
미니책방 | 청소년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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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1318 청소년문고」 는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이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농민문학과 농촌 소설의 선구자”

농촌의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도 소박한 필치로 농부들의 세계를 유머러스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농민문학과 농촌 소설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품으로, 이무영이 귀촌하여 농업노동을 경험한 후 쓴 소설 「제1과 제1장」, 1940년에 발표된 농촌생활을 소재로 한 이무영의 대표작 「흙의 노예」, 가난한 작가와 미모의 여성 팬의 만남을 다룬 작품 「B녀의 소묘」등이 있다.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1318 청소년문고」 는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이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무영 단편문학>은 1318 청소년문고의 33번째 작품입니다.

산(生)다는 말은 그저 막연히 사는 사람의 생(生)을 의미 하고 생활(生活) 한다는 말은 그저 막연히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 어떠한 난관이라도 돌파하면서까지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생(生)을 이름이라고 한다면 수택이의 지금의 생은 이 후자(後者)에 속할 것이다.

사실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그는 남이 살아 있듯이 그저 막연히 살아왔던 것이다. 남이 살듯이 살아왔고 보니 남이 죽듯이 또 죽었어야 할 것이로되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사실은 그가 지금까지 그만큼 살기 위해서 애를 썼다는 증좌가 되는것이 아니고 남들이 죽듯이 그런 모진 병에 걸리지 않았었다는 단순한 이유에서 였다.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수택 자신에게는 적이 미안한 일 일지 모르나 지금까지의 그의 생에 대한 태도란 이런 정도에서 몇 걸음 벗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물론 그도 하루에 밥 세 끼니를 얻기 위해서는 실로 피비린내나는 노력을 해왔다 할 것이다. 동경 유학 때는 실로 일곱 끼니의 때를 거르면 서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했었고 일금 오십원의 월급 봉투를 위해 서는 여름 아침의 그 단잠도 희생을 해왔고 X광선을 비추면 월식하 는달처럼 일부분이 뿌예진 폐를 가지고도 한결같이 오년이란 긴 세월을 버티어 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무영
‘흙의 작가’라 불리는 이무영(李無影, 1908~1960)은 한국 현대 소설사에서 농민, 농촌의 테마를 가장 먼저 창작 현장으로 이끌어낸 문제적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소년기를 충북에서 보낸 그는 1920년 서울에 오면서부터 문학에 뜻을 두었다. 문학에의 큰 뜻을 품고 시작한 일본 유학에서 그는 가토오 다케오에게 문학 수업을 받았다. 귀국한 이후 신문사 학예부 기자로 근무하면서 소설가, 극작가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였다. 본격적으로 농민 소설을 쓰면서는 농부들의 세계를 유머러스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농촌 소설의 선구자’라고 불렸다. 한편 1943년 친일 소설 「토룡」과 「향가」 발표, <매일신보>에 친일 논설을 실은 행적 등으로 2002년 민족단체가 발표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목차

B녀의 소묘
문서방
안달소전
제1과 제1장
흙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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