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쓰기 동아리 ‘소담소담’에서 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각자 고민과 성장을 담아 만든 소설집이다. ‘소담소담’은 학생들이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글을 쓰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꿈을 찾아가는 여정, 내면의 탐색, 미래에 대한 상상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녹아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겪는 성장통과 희망을 함께 담았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라며, 치열하게 꿈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책쓰기 동아리 ‘소담소담’은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밝을 소(炤)’, ‘편안할 담(憺)’, ‘웃을 소(笑)’, ‘말씀 담(談)’의 의미를 담아, 학생들이 부담 없이 글을 쓰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을 붙였다. 처음에는 글쓰기를 어려워했던 학생들도 ‘그래도 책 한 권을 써 보고 싶다’는 작은 기대를 안고 참여했으며, 마침내 각자의 이야기를 한 편의 소설로 완성해냈다. 이 소설집에는 ‘꿈’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성장이 담겨 있다. 꿈을 찾아가는 여정, 내면을 탐색하는 과정, 그리고 미래를 상상하며 방황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모습이 솔직하게 녹아 있다. 비록 서툴고 투박할지라도, 그 속에는 진심 어린 고민과 성찰이 담겨 있다. 친구, 가족, 교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은 학업과 진로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의 현실을 그대로 비추고 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라며, 치열하게 꿈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소담소담
염서현 / 이야기를 좋아하는 학생. 세상의 많은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느낀 것을 소설에 녹였다.조윤지 / 최근 글 쓰는 데에 부쩍 재미를 들린 여고생. 딱 나이에 맞는 정도로 개성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머릿속에 있는 추상적인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양지민 / 취업하고 싶어 대구여상에 진학했다. 어릴 때 한 번씩 꿈꿔봤던 직업들을 소설 속에 담았다.김지수 / 미술을 좋아해서 미대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 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소설에 담았다.김은송 / 여행 다니는 것이 좋아 중학생 시절부터 승무원을 꿈꿔온 학생.장하연 / 배우 박보검을 좋아하는 여고생. 화장은 연하게 사랑은 진하게.이윤지 / ESTP 중 P가 강해서 소설을 못 쓸 줄 알았지만 결국 소설을 완성했다.박소연 /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서 대구여상에 진학했다. 꿈에서의 작은 이야기를 자면서라도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아 소설을 썼다.
목차
여는 글
진흙 속의 진주 / 염서현
깨어날 용기 / 조윤지
꿈속에서 만난 나 / 양지민
꿈의 퍼즐 / 김지수
꿈의 경계 / 김은송
꿈속의 너 / 장하연
몽환의 도시 / 이윤지
여느 때와 같이 잠에 들었다 /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