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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왜 폭력을 정당화하는가?
지배논리
작은숲 | 청소년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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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선생님들(따돌림사회연구모임 서사교육팀)이 국내외 단편소설을 주제별로 묶은 책을 출간했다.

평화소설선이라는 시리즈명의 이 책은 소설 교육을 통해 평화로운 삶을 배우고 폭력의 여러 모습을 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배 논리를 다룬 1권 <가해자는 왜 폭력을 정당화하는가?>를 비롯하여 욕망, 폭력 심리, 불평등, 불안, 용기, 연대, 해방 등을 주제로 국내외 단편소설을 뽑아 학교 현장에서 함께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출판사 리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선생님들(따돌림사회연구모임 서사교육팀)이 국내외 단편소설을 주제별로 묶은 책을 출간했습니다. 평화소설선이라는 시리즈명의 이 책은 소설 교육을 통해 평화로운 삶을 배우고 폭력의 여러 모습을 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배 논리를 다룬 1권 <가해자는 왜 폭력을 정당화하는가?>를 비롯하여 욕망, 폭력 심리, 불평등, 불안, 용기, 연대, 해방 등을 주제로 국내외 단편소설을 뽑아 학교 현장에서 함께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수능에 자주 출제되거나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국내외 단편소설을 묶은 책들은 다수 출간되었으나 단편소설을 주제별로 묶은 책, 특히 '평화'를 주제로 한 단편소설집은 첫 시도입니다. 이 책을 기획한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서사교육팀 선생님들은 "진실한 척 가면을 쓰고 있는 폭력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는 것|, "폭력에 당당히 맞서는 방법을 찾는 것", "일그러진 인간관계를 극복하고 평화롭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이 책이 널리 읽혀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평화소설선 1권 <지배논리-가해자는 왜 폭력을 정당화하는가?>에는 <반역자> <김덕수> <태형> 등 김동인의 단편 소설 3권과 <피눈물>(기월)이 실려 있으며, 특히 <태형> 부분에서는 심훈이 쓴 <찬미가에 싸인 원혼>을 비교하며 읽기 자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생각은 항상 정해진 게 아니고, 또 독자의 관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에 이 책에는 깊이 있는 독서 과정을 돕기 위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을 질문으로 싣고, 소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설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화의 관점에서 소설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길잡이 글을 두었습니다.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서사교육팀 선생님들은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 『10대, 소설로 배우는 인간관계 1, 2, 3』, 『친구야, 그래서 시가 필요해』 등 학교폭력과 평화를 주제로 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수업을 통해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천사 | 이 책을 미리 읽어본 학생들의 글

● 이 책을 읽고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어떤 아이들은 교실 분위기를 위해서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따돌림 정도가 무슨 문제냐고 말하기도 한다. 심지어 그 따돌림을 멈추려는 아이들에게 “분위기 깨지 마라!” “나대지 마라!”면서 2차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정의가 좋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지키기가 어렵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셨던 분들에게 부끄럽다. 그래도 공동체 안에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힘들더라도 혼자 묵묵하게 나아가고자 한다.

●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 좋아졌을 때 마음속으로 “나는 잘못한 거 없어. 얘네가 잘못한 거야!”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그 당시에는 슬픔과 분노 때문에 자기 합리화를 했던 것 같다. <반역자>를 읽고 나서야 내가 그때 자기 합리화를 하며 문제를 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부터는 나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독립 운동가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고, 독립 운동가 분들의 용기가 있었기에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피눈물 | 기월
- 함께 읽기 만가 | 심훈
- 깊이 읽기
- <피눈물> 속 역사 이야기
- 정의로운 약자의 영생의 길

반역자 | 김동인
- 깊이 읽기
- <반역자> 속 역사 이야기
- 나라를 위한 마음에서 배신으로

김덕수 | 김동인
- 깊이 읽기
- <김덕수> 속 역사 이야기
- 가해자의 논리

태형 | 김동인
- 비교하며 읽기 찬미가에 싸인 원혼 | 심훈
- 깊이 읽기
- <태형> 속 역사 이야기
- 극한 상황에서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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