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람들은 깨어나서 잠들 때까지 수많은 광고를 접한다. 인터넷은 물론이고,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까지도 광고로 가득하다. 광고는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다가간다. 매 순간 광고에 노출된 사람들은 좋은 광고와 나쁜 광고 사이에서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광고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
광고를 알게 되면 광고를 받아들이거나 만드는 방법도 알 수 있고 광고 뒤에 숨은 의도까지 파악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동시에 문해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모든 성장이 광고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면, 지금이라도 광고를 제대로 만나야 한다.
출판사 리뷰
“광고만 제대로 알아도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광고의 역사부터 광고 리터러시까지
남들과 다른 아이디어는 어떻게 낼 수 있을까?
사람들은 깨어나서 잠들 때까지 수많은 광고를 접한다. 인터넷은 물론이고,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까지도 광고로 가득하다. 광고는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다가간다. 매 순간 광고에 노출된 사람들은 좋은 광고와 나쁜 광고 사이에서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광고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 광고를 알게 되면 광고를 받아들이거나 만드는 방법도 알 수 있고 광고 뒤에 숨은 의도까지 파악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동시에 문해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모든 성장이 광고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면, 지금이라도 광고를 제대로 만나야 한다.
38년 차 광고 베테랑이 명쾌하게 들려주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광고의 비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시리즈는 질답 형식이다. 무엇보다 질문이 중요한 책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광고 이야기》는 광고가 무엇이고, 광고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부터 광고의 맥락을 꿰뚫는 힘인 광고 리터러시까지를 다룬다. 이 책에서는 청소년이 광고를 보면서 가질 수 있는 예리한 질문을 엄선해 참신하고 깊은 답변으로 풀어낸다.
저자 정상수 교수는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이자, 38년 차 광고 베테랑이다. 저자는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광고를 진행했고, 세계의 다양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저자는 국가에서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 국무총리상도 받았다. 풍부한 글로벌 현장 경험을 가진 저자의 내공은 질문에서 드러난다. ‘광고는 어떻게 나를 알고 있을까’ ‘마음은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을까?’ ‘사실과 거짓말을 구별할 수 있을까’ 등 광고의 핵심을 파헤치는 깊은 질문들이다.
답변은 질문만큼 쉬우나, 상투적이지는 않다. 광고의 역사를 따분하지 않게 설명하면서도, 핵심은 놓치지 않는다. 저자는 광고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접근하는지, 소비자가 광고에 어떻게 설득당하는지, 기업이 소비자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기업이 광고로 소비자에게 어떻게 접근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알려 준다. 이 책은 광고에 관한 독자의 모든 궁금증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광고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카피라이터를 비롯해 광고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청소년에게도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똑똑한 소비자, 광고인으로 성장하려는
청소년을 위한 가장 빠르고 쉬운 광고 공부
책은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광고의 시작>에서는 광고의 역사를 다룬다. 활자의 발명부터 브랜딩과 쿠키를 이용한 현대 마케팅까지 매체의 발달 과정이 주축이다. 그 과정에서 출현한 다양한 광고 모델들을 살펴볼 수 있다.
<2장. 꼭꼭 숨겨진 광고의 비밀>에서는 광고인들은 어떤 일을 하고 광고에 어떤 메시지를 숨겨 놓는지도 찬찬히 설명한다. 책에는 광고인을 꿈꾸는 독자를 위해 누가 광고를 만들고, 고객에게 접근하는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지도 담겨 있다. AE, 카피라이터 등 광고인의 직업적 특징과 광고인에게 필요한 자질을 일목요연하게 알려 준다.
이런 과정을 보더라도 광고의 속뜻을 알 필요가 있다. 모든 광고가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광고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공지능을 제대로 알려면 인공지능 문해력을 길러야 하듯이, 광고도 마찬가지다. <3장. 광고 리터러시 기르는 법>에서는 광고 리터러시를 기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준다. 이를 통해 좋은 광고와 나쁜 광고를 구별할 줄 아는 눈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 광고를 재구성해 보면서 광고가 무엇을 강조하고, 어떤 점을 숨기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광고의 모든 영역을 망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청소년에게 낯설고 어려워 보이는 광고의 진입 장벽을 낮춰 준다. 특히 <광고 ON>에서는 거의 모든 광고의 종류를 이미지와 함께 살필 수 있고, 보이스 피싱 같은 위험한 광고가 어떤 것인지 탐색할 수 있으며, 광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해력 기르는 방법도 만날 수 있다. 장마다 풍성한 일러스트와 이미지들도 배치되어 있기에, 이 책은 광고를 이해하는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책이 보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광고도 발전했어요. 인쇄술 덕분에 책을 찍고 남는 면에 책의 출판을 알리는 광고 문구를 작게 집어넣었죠. 그것이 최초의 인쇄 광고였어요. 당시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죠. 뒤이어 다른 제품의 광고가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아예 단독으로 제품을 알리는 광고 포스터도 대량으로 등장했어요. 영국에는 담벼락에 포스터가 많이 붙여져서 업자끼리 싸움이 생기기도 했지요. 그래서 2주 안에는 다른 광고를 떼어내지 못하게 하는 협약도 생겼어요.
광고는 왜 하는 것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인류의 생활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함입니다. 기업은 오랜 시간 동안 우수한 사람들의 노력과 돈을 들여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듭니다. 그것을 소비자가 사서 쓰지요. 제품은 사람의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그것을 적절한 가격으로 사고팔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 서로 이익을 보는 셈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상수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38년 차 광고 베테랑이기도 하다. 오리콤, 오길비앤매더 등 국내 유수의 광고 회사에서 일했다. 수많은 유명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각종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 국무총리상도 받았다. 쓴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 《스매싱》 등이 있고, 《잘나가는 광고 만들기》 《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등을 우리말로 옮겼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광고 이야기》는 광고의 역사부터 광고 리터러시까지 광고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준다. 광고를 알게 되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 수 있고,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며
1장 광고의 시작
광고는 언제 생겼을까
광고는 왜 하는 것일까
브랜드는 무엇일까
광고는 어떻게 나를 알고 있을까
마음은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을까
광고 ON: 이런 광고 저런 광고
2장 꼭꼭 숨겨진 광고의 비밀
누가 광고를 만들까
제품의 장점은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
아이디어는 어떤 방식으로 낼 수 있을까
왜 광고만 보면 제품을 사고 싶을까
광고 없이 살 수 있을까
광고 ON: 위험한 광고
3장 광고 리터러시 기르는 법
광고 리터러시는 무엇일까
사실과 거짓말을 구별할 수 있을까
기업은 어떻게 마케팅할까
이런 광고, 괜찮을까
생각하는 힘은 무엇으로 기를 수 있을까
광고 ON: 문해력 기르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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