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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
창비 | 청소년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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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의대 진학을 향한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요즘, 청소년이 의사를 꿈꾸기 전에 미리 생각해 두면 좋을 고민을 안내하고, 앞길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김준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교수이자 의료인문학·의료윤리학 전문가로 의료 현장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야 할지, 더 나은 진료는 무엇인지 등 여러 주제를 연구해 왔다.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기자이자 직업 세계에 관해 오랜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이다혜 기자가 김준혁 교수와 함께 진로와 의학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다.

이공계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는 앞서 과학 수사 연구원(『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과 과학 유튜버(『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의 직업 세계를 살펴본 데 이어 마지막으로 의사의 세계를 알아본다. 김준혁 교수는 삶을 구하는 진료가 본질적으로 ‘선한’ 일이라 말하며 청소년 독자들이 의사라는 직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의대에 입학한 이후 과정을 살뜰히 다루어 막연히 ‘의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료인이 될지 꿈꾸어 볼 수 있도록 이끈다.

  출판사 리뷰

수많은 아픔을 없애 더 좋은 삶을 만드는 직업!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이 미리 고민해 볼 모든 질문들


의대 진학을 향한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요즘, 청소년이 의사를 꿈꾸기 전에 미리 생각해 두면 좋을 고민을 안내하고, 앞길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김준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교수이자 의료인문학·의료윤리학 전문가로 의료 현장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야 할지, 더 나은 진료는 무엇인지 등 여러 주제를 연구해 왔다.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기자이자 직업 세계에 관해 오랜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이다혜 기자가 김준혁 교수와 함께 진로와 의학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다.
이공계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는 앞서 과학 수사 연구원(『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과 과학 유튜버(『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의 직업 세계를 살펴본 데 이어 마지막으로 의사의 세계를 알아본다. 김준혁 교수는 삶을 구하는 진료가 본질적으로 ‘선한’ 일이라 말하며 청소년 독자들이 의사라는 직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의대에 입학한 이후 과정을 살뜰히 다루어 막연히 ‘의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료인이 될지 꿈꾸어 볼 수 있도록 이끈다.

의대에 입학하는 일과 의사가 되는 일은 어떻게 다를까?
의사를 꿈꾸기 전 꼭 알아야 하는 것들


오늘날 청소년들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이 일상 곳곳에 스며들며 직업 세계가 어떻게 변할지 가늠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의사는 이공계 공부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으로 꾸준히 언급되어 왔으며,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의료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혁 교수는 의과대학·치과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오랜 시간 진로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던 경험을 통해 자신이 의사에 맞는 사람일지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살뜰한 조언을 전한다. 그러면서도 의사가 되기까지 많은 양의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숨기지 않는다. 의사가 되기도, 의사로 진료를 계속 이어 가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에 청소년이 방황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전력을 다하려면 스스로 ‘의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고민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는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의료인문학자이자 의료윤리학자인 김준혁 교수는 이 책에서 인공지능이나 미래의 진료에 관한 분석도 함께 전한다. 진료를 보는 임상 의사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이나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등 다채로운 의학의 세계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는다. 의학과 의료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도, 미래를 밟아 가는 방식도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청소년 독자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환자를 돕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
선한 세상을 만드는 올바른 진료의 힘


소아 치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어린이를 진료한 경험을 지닌 김준혁 교수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하면서 연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찾고 고민해 온 의학의 눈부신 가치를 이렇게 전한다.

“환자를 돕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는 거예요. 세상에서 제일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하면 과할까 싶지만 저는 그렇게 말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만큼 가치 있는 다른 일이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환자를 돕는 일이 다른 일보다 떨어지지 않아요. 저는 대학교에 들어와서야 이 분야에 대해 알았고 내가 이 일을 할 만한 사람인가 계속 고민했지만, 환자를 치료하면서부터는 한 번도 고민한 적이 없어요. 그만큼 귀중한 일이에요.”(본문 24면)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하고, 사람들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의료의 가치는 어떤 시대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다. 김준혁 교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진심으로 고려하면서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지원하는 의료로 향해 가야 함을 역설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 혼자 환자를 보는 게 아니라 여러 분과의 의사는 의료인들과 활발하게 협업하고,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찾고 개선하는 지역 사회와도 협력해야 한다. 이처럼 저자가 생각하는 의료윤리의 핵심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서로 배려하는 관계가 필요하다는 저자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마음 깊숙한 곳까지 가닿는 울림을 선사한다.

정의로운 건강을 만들어 나가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모든 이들을 위한 의료윤리 이야기


한국에서 의료윤리에 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후반으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특정한 의료 상황을 두고도 때로는 환자와 의료인의 가치가 다를 수 있고, 어떨 때는 의료계와 사회의 가치가 다를 수 있다. 김준혁 교수는 이럴 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의료윤리라 말한다.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변하기에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게 나날이 어려워져만 가는 오늘날, 의료윤리를 다루는 이 책은 청소년들이 ‘정의로운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더 나아간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생각거리를 실어 풍성함을 더한다. 의사를 왜 전문직이라고 하는지, 의과대학은 언제부터 별도의 제도를 갖추었는지, ‘셜록 홈즈’의 모델이 사실 의사였다는 점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어 가다 보면 어느새 의료에 관해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는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 더 나아가 의학의 오늘과 내일에 관심을 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전하며 한 자락의 지혜를 남기는 책이다.

▶ ‘상상 어때?’ 시리즈 소개

내 꿈을 발견하는 첫걸음은 바로 여기서부터!
이공계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현실 밀착 진로 강연 시리즈 ‘상상 어때?’


창비의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창비 진로 토크 콘서트: 발견의 첫걸음’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영화 전문지에서 경력을 쌓아 뛰어난 인터뷰 진행자로 인정받는 동시에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히 소통해 온 이다혜 기자가 강연 현장에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공계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들과 함께한 강연 현장의 열기가 책에서 되살아난다.
‘상상 어때?’ 시리즈 1권 『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는 부산과학수사연구소의 권미아 소장의 흥미진진한 과학 수사 이야기로 문을 연다. 2권 『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는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과학드림’ 김정훈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인 3권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로서 치과대학 교수이자 의료인문학자인 김준혁 교수는 좋은 의사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자랑하는 이들은 깊이 있는 시각으로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한편, 직업을 발견하게 된 과정이나 경력을 쌓아 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곁들여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준혁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학교실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병원 소아치과 수련을 받았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윤리 석사를, 부산대학교에서 의료인문학 박사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과에서 펠로로 일했다. 한국의철학회 편집이사,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이사, 한국의료윤리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누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2018), 『모두를 위한 의료윤리』(2021), 역서로 『의존을 배우다』(2023)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서사 의학, 돌봄 윤리, 헬스케어 AI 윤리이며, 국내외 등재지에 주로 의료윤리 및 의철학 분야의 논문을 저술하였다.

지은이 : 이다혜
짧은 조직 생활을 아름답게 청산하고 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했다. 홍보/마케팅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묵직한 콘텐츠의 매력에 빠져 프리랜서로 일하며 에디터로 업을 전환했다.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일하는 유연한 노동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했으나 일용직과 다름없었던 프리랜서로서의 삶에 떠오른 수많은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프리랜서 매거진 『프리낫프리』(Free, not free)를 창간했다. 또한, 페미니스트로서 일하는 여성의 느슨한 연결을 만들기 위해 박초롱 작가와 함께 팟캐스트 ‘큰일은 여자가 해야지’를 3년째 진행 중이다. 1인 사업자 ‘콘텐츠 그룹 더스토리B’ 대표로 용역을 받아 생계를 유지한다. 동시에 다양한 프리랜서를 만나는 행사와 모임을 기획하고 틈틈이 프리랜서 관련 원고와 강연 청탁을 받아 글과 말로 지금, 프리랜서가 노동하고 살아가며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있는 물길을 만들고 싶은 사람, 주체적으로 일하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으로 앞으로도 계속 프리랜서로 일할 예정이다.

지은이 : 이다혜
영화 전문지 『씨네21』 기자. 『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 『내일을 위한 내 일』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프리랜서로 일하는 법』 등을 썼고, 옮긴 책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있다. 일할 때도 쉴 때도 틈틈이 유튜브 콘텐츠를 즐겨 본다.

  목차

들어가며
1. 의사가 되는 길
2. 좋은 의사는 어떤 의사일까?
3. 의사의 마음, 의료인문학
4. 더 나아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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