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질문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공부하자!
나의 공부력을 급상승시켜 줄 철학적 학습법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철학자에게 배우는 공부법과 마음가짐
★30만 베스트셀러 김범준 작가 최신작 혹시 오늘도 책에 있는 내용을 그저 줄줄 외웠나요? 아니면 책상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공부만 했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매우 큰 걸 놓치고 있는 거예요.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과 ‘생각’이거든요. 자기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대답이 생각으로 발전하는 겁니다. 그런데 공부를 할 때 이 과정이 없었다? 그건 진정한 의미의 공부가 아니랍니다.
생각의 폭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넓힐 수 있어요. 생각의 폭이 넓어지면 사고력이 자라지요. 사고력이 자라면 논리력과 창의력이 더불어 자라요. 철학적 사고를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지적 쾌감도 느낄 수 있어요. 이 즐거움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 주도 학습으로 연결되지요. 우리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초중고 시절에 제대로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철학으로 다잡는 열다섯의 공부법》에는 생각하기의 달인이었던 철학자들의 지혜, 그리고 그들의 사상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공부법이 담겨 있어요. 이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나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발견하여 생각의 힘을 키워 봐요. 본격적인 수험 레이스를 펼치기 전에 이 책을 통해 공부의 참맛과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동적인 청소년이 되길 바랄게요. 철학자들의 명언을 통해 얻는 동기 부여와 인생의 교훈도 놓치지 말아요!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철학 사상과 공부법을 접목하다!
철학자의 지혜 속에서 찾은 제대로 된 공부법위대한 철학자들은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소크라테스, 칸트, 니체 등 최고의 현명함을 지닌 철학자들을 통해 우리에게 꼭 맞는 최고의 공부법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소크라테스는 우리가 진정한 앎에 이르려면 먼저 '나는 모른다.'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했어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지요. 이를 공부법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목표를 설정하려면 먼저 자신의 상황과 수준을 파악해야 해요. 자신의 강점과 약점, 관심사를 살펴보고 '나 자신을 파악하는 것'은 효과적인 공부법의 첫걸음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분은 전체 속에서만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한 헤겔의 이야기도 학습에 큰 도움이 돼요. 개별 사실 하나하나를 익히기 전에 단원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공부니까요. 부분을 이해하려면 전체를 바라봐야 하고, 전체를 깨달으려면 부분을 섭렵해야 하는 겁니다.
이처럼 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리면 그냥 맹목적으로 하는 스킬 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며 익히는 질 좋은 공부법을 배울 수 있어요. 무지를 깨닫는 데서 출발하는 소크라테스, 자율성과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깨달은 칸트, 지식과 탐구의 힘을 믿는 베이컨, 모순과 대립을 통해 사고력을 키운 헤겔, 힘든 순간을 기회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니체까지! 다섯 철학자의 사상을 살펴보며 제대로 된 공부법을 익혀요.
내게 맞는 공부법으로 나의 세상을 넓힌다!
생각이 열리고 성적이 오르는 공부팁영국의 물리학자 뉴턴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넣은 세상을 바라보라.”라는 말을 남겼어요.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공부에 활용한다면 한층 더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에 담긴 '생각이 열리고 성적이 오르는 공부팁' 코너에는 철학자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공부법이 담겨 있어요.
모르는 것을 깨닫는 데서 출발하는 소크라테스식 공부법을 통해서는 ‘무지 자각 노트’라는 공부팁을 생각해 낼 수 있어요. 무지 자각 노트는 매일 공부를 마친 뒤 ‘오늘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무엇인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등을 정리하는 노트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나의 지식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지요.
니체의 《힘에의 의지》를 살펴보면 우리가 공부를 지속하는 데 꼭 필요한 원동력인 '내적 동기'를 발견하고, 학습 의지를 키울 수 있는 지혜가 담겨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매일 밤 자신에게 힘이 되었던 순간이나 작은 성취를 기록하는 '힘 충전 일기', 매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는 '자기 도전 프로젝트',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단계별 목표로 시각화하여 벽에 붙여 두는 '동기 부여 비전 보드' 등의 활동을 생각해 낼 수 있답니다.
철학자들의 지혜 속에서 뽑아낸 수많은 공부법을 통해 지금 당장 눈앞의 성적을 올리는 것은 물론, 한층 더 성장한 나로 가꾸어 봐요.
철학자의 명언 속에 공부법 그 이상의 가치를 담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범준이 전하는 철학자들의 말공부라는 게 항상 잘되고 즐거우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워요. 때마다 돌아오는 시험 기간, 평가의 연속, 학교 숙제에 학원 숙제까지 험난한 여정이 이어지지요. 장애물을 뛰어넘었는데 또 다른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는 느낌! 마치 끝나지 않는 퀘스트가 계속 이어지는 기분일 거예요. 그럴 땐 몸도 힘들고, 불안하고 막막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
공부하기 힘들 땐 잠시 명언에 기대어 보는 건 어떨까요? 니체는 “위대함에 이르는 길은 언제나 험난하고 외롭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내야 한다. 그 순간이 성장의 기회다.”라고 말했어요. 우리가 도전하고 싶은 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반드시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그 고비를 잘 넘기면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수 있어요. 나 자신을 이기면, 그때 우리의 자아는 더 강하고, 더 지혜롭고, 창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우리 안에는 믿기 힘들 만큼 놀라운 힘이 숨이 있거든요. 이처럼 철학자들의 명언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읽으면 공부법뿐만 아니라 덤으로 인생의 교훈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철학자들의 지혜와 말의 중요성을 다룬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저자가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만 쏙쏙 골라 모았어요. 철학자들의 큰 울림이 담긴 명언 속에 10대를 위한 맞춤형 조언을 덧붙여서 힘과 용기를 불어넣었지요. 김범준 작가가 전하는 철학자들의 명언과 용기의 메시지를 통해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 공부를 향한 열정, 더 나아가 세상의 진리까지 배워 봐요.
하루의 시작을 스터디 플래너와 함께한다!
철학자와 함께하는 한 달 동안의 공부좋은 공부법을 아무리 많이 알아도, 계획 없이 무작정 손에 잡히는 대로 학습하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없어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관리하며 학습해야 좋은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지요.
이 책에는 하루의 시작을 함께할 스터디 플래너가 함께 들어 있어 여러분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도와줄 거예요. 스터디 플래너에는 먼슬리, 데일리 계획표는 물론, 마음에 힘이 되는 철학자의 명언도 함께 담겨 있어요.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잘 파악하여 계획을 세우고 칸을 채워 나가다 보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함께 들어 있는 스티커를 활용하여 하루의 계획을 잘 수행했는지 스스로 평가도 해 봐요. 목표를 달성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꾸준한 공부 습관도 기를 수 있답니다. 매일 아침, 다섯 명의 철학자와 함께하는 스터디 플래너와 자기 주도 학습의 첫걸음을 멋지게 시작해 봐요.

‘산파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산부나 태아를 다루는 기술을 뜻하는 단어지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산파술이라고 하면 단어의 뜻보다는 소크라테스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가 말한 산파술은 상대편에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무지를 깨닫게 하고, 사물에 대한 올바른 개념에 도달하게 하는 기술이지요.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철학의 산파사’라고 불렀어요. 산파가 아이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도와주듯이, 자신이 제자들의 마음속에 잠재된 지혜를 끄집어내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그 비결은 ‘문답법’에 있었습니다. 문답(問答), 즉 물음과 대답을 통해 제자들 스스로 진리를 깨닫게 하는 방법이지요.
-<1장 소크라테스 3. 산파술로 지식을 키워라> 중에서칸트는 우리가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용기를 가질 때 비로소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감히 알려고 하라!’는 멋진 말을 남겼어요. ‘감히’라는 말에 담긴 도전 정신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합니다.
혹시 공부할 때 누군가가 가르쳐 주기만을 기다리진 않나요? 교과서나 선생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의문을 품거나 직접 탐구하려 들지는 않나요? 칸트가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본다면 ‘미성년’에서 벗어나 ‘성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거예요. 다른 사람의 지도나 가르침에 의지하던 ‘어린아이’에서 스스로 깨우치는 ‘어른’으로 성장하라는 의미지요.
그럼 어린아이에서 벗어나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질문하는 거예요.
-<2장 칸트 5. 감히 알려고 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