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엄미정
예술과 지식의 숲에서 글자와 그림 사이를 오가는 저자, 번역가이자 편집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을, 동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를 공부했다. 미술 전문지와 문화교양지 기자를 거쳐 출판사에서 인문‧예술 분야 책을 만들었다. 《후회 없이 그림 여행》을 썼고, 옮긴 책으로 《그림을 본다는 것》, 《어린이 아트 스쿨》, 《모던아트》,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 외 다수가 있다.
지은이 : 김영선
삼평중학교 교사. 동국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배우기를 즐겨 하고 스스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수업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따뜻하게 소통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모든 일이 설레고 행복하다. 수업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눈빛을 빛낼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기쁘다. 이제 느긋함으로 주위를 감싸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함께 성장하는 수업 디자인》(공저),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공저), 《학교민주주의가 뭐 별건가요?》(공저)를 썼다.
지은이 : 조현영
피아니스트, 작가, 예술강의기획 아트앤소울 대표한때는 부모님의 권유대로 의사의 길을 가려 했던 모범생이었지만, 결국 사랑하는 피아노를 포기하지 못하고 뒤늦게 음악을 전공한 반항아가 되었다. 유학을 다녀오면 교수가 될 거라고 여겼던 순진한 시절을 지나, 이제는 강연자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흔들리는 삶을 살아오면서 저자는 클래식의 힘을 절감했다. 300년 넘게 세월의 검증을 거친 클래식 음악에는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상과 그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이 생생하게 녹아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지혜를 삶에 투영해볼 수 있었다. 인생의 고비마다 클래식에 의지해 씩씩하게 살아온 자신처럼, 힘든 나날을 보내는 독자들에게도 클래식이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실기, 예술철학, 음악교육학을 가르쳤으며, 『SPO』, 『광주일보』, 『좋은 생각』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는 『삶의 향기』, 『토프』에 칼럼을 연재하는 한편, 전국의 국공립도서관과 교육청도서관, 교육연수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서울시인재개발원 등에서 클래식 인문학 강의와 연주를 병행하고 있다.저서로는 『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2023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클래식은 처음이라』, 『오늘의 기분과 매일의 클래식』, 『연표로 보는 서양음악사』, 『여기는 18세기, 음악이 하고 싶어요』, 『음악 도시 기행』, 『조현영의 피아노 토크』 등이 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명강사 선정 (2023년)◦ 네이버 인기 오디오클립 〈조현영의 올 어바웃 클래식〉 진행(구독자 9,400명)
지은이 : 신승미
삼평중학교 교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졸업 후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할 때만 해도 숲속에 난 두 갈래 길 중 다른 길을 선택한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운명처럼 국어 교사의 길을 걷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국어 수업이 무척 재밌고, 모두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아이들이 본인이 잘하는 것, 즐거운 일을 찾아내고 그것에 몰입하며 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글을 쓴다. 공저로 《유배도 예술은 막을 수 없어》, 《함께 성장하는 수업 디자인》, 《학교민주주의가 뭐 별건가요?》를 썼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었다.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
여기는 18세기, 음악이 하고 싶어요
유배도 예술은 막을 수 없어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