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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이렇게까지 한다고?
세상과 함께하는 10대
한권의책 | 청소년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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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북극에서는 흰곰이 먹을 것을 찾다가 굶어 죽는다는 사실은 전혀 새롭지 않다.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삶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제는 개인과 지역 사회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다 함께 참여하여 고민하고 싸워 나가야 할 문제가 되었다. 과거에는 소비를 줄이거나 재활용을 잘하고, 친환경 제품을 쓰는 등 개인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었다면, 지금은 기업의 활동과 정부의 정책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 책에는 지구 환경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람들의 활동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놀라운 도전과 활동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북극에서는 흰곰이 먹을 것을 찾다가 굶어 죽는다는 사실은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삶을 쥐락펴락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개인과 지역 사회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다 함께 참여하여 고민하고 싸워 나가야 할 문제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소비를 줄이거나 재활용을 잘하고, 친환경 제품을 쓰는 등 개인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었다면, 지금은 기업의 활동과 정부의 정책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지구 환경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람들의 활동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정책이 바뀌고>에는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려면 모든 학생들이 열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는 필리핀의 졸업 유산법이나, 기차로 2시간 30분을 넘지 않는 거리의 비행기 운항은 금지를 하고 있는 프랑스 기후법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국가 정책들을 소개합니다. <도시가 변하며>에서는 패스트푸드점과 대형 마트가 없는 이탈리아의 소도시 오르비에토나 탄소 제로 도시를 목표로 만들어지고 있는 아랍 에미리트의 마스다르 시티 등 세계의 친환경 도시를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전히 도전하는>에서는 개인이나 정부뿐 아니라 이익을 우선으로 활동하는 기업까지도 친환경적인 활동을 하게 된 사연과 과정을 담았고, 쓰레기로 만든 옷을 입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롭 그린필드, 재활용품을 활용해 아름다운 명작을 만들어 낸 크리스 조던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제 지구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는 건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기업, 어느 한 국가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우리처럼 고민하고 애쓰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이 알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연대한다면, 분명 자연과 더불어 풍요롭게 살아가는 내일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지구와 이어져 있습니다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는 전 지구적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지구촌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개인 컵을 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삶의 방식을 바꾸려 애쓰고 있지요. 또,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연대하면서 열띠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매우 필요하고 소중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이란격석(以卵擊石), 즉 ‘달걀로 바위 치기’가 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자신의 변화뿐 아니라 사회 제도도 함께 바꾸어 나가야겠지요!
이 책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도시들의 노력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야 할 정책에 대한 요구,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운 도전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2015년 국제연합(UN)의 총회에서 합의한 ‘2030년까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달성하기로 한 인류 공동의 목표’인 17가지 지속 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혁신과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 시설 구축(SDG 9), 모두에게 정의로운 제도(SDG 16), 지속 가능한 생산(SDG 12) 등과 같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과 제도의 혁신을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변화의 시작점은 지구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실패를 무릅쓰고서라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을 것입니다.
지구별에 사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겠다는 생각을 가슴 한편에 품고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성희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교육에 집중한 20여 년 동안 《환경교육 교수・학습론》, 《한국 학교 환경교육사 산책》,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의 만남》 등을 공저했으며, 《교사가 생각하는 환경교육》과 《생태소양》을 번역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 도서 《못난이 채소 크롬꼬머: 지구를 힘나게 하는 SDG 이야기》, 《숫자로 알아보는 환경 과학 이야기: 탄소 중립 0부터 지구를 위한 실천 20까지》와 과학 교과서 등을 집필했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 보는 것을 좋아하며, 계절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에 흥미를 느낍니다.

  목차

<정책이 바뀌고>
졸업을 하려면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필리핀 졸업 유산법
2시간 거리는 비행기를 못 탄다고? -프랑스 기후법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후 문제로 소송을 한다고? -아동 권리
동물 실험을 안 할 수도 있다고? -크루얼티프리
기체에 세금을 매긴다고? -탄소 국경세
환경 때문에 가격이 오른다고? -기후플레이션과 그린플레이션
오감이 공해로 괴롭다고? -감각 공해
축제가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지속 가능한 축제
기후 때문에 우울해진다고? -기후 우울증

<도시가 변하며>
패스트푸드점과 대형 마트가 없다고?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쓰레기, 탄소 제로 도시가 가능하다고? -아랍 에미리트 마스다르 시티
대중교통 시스템에 이렇게까지 한다고? -브라질 쿠리치바
산타의 나라에서 생태 마을을 만들었다고? -핀란드 에코비키
도시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호주 멜버른시 청사
협동조합이 이렇게 많다고? -이탈리아 볼로냐
자동차가 없는 고속 도로가 있다고? -덴마크 코펜하겐

<여전히 도전하는>
디지털 사용에도 발자국이 남는다고? -디지털 탄소 발자국
환경을 위해 기업들이 이렇게까지 한다고? -지속 가능 경영
지구를 복제했다고? -바이오스피어 2
기후 변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IPCC
화석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고? -인류세
침팬지와 50년을 같이 살았다고? -제인 구달
쓰레기 옷을 입는 사람이 있다고? -롭 그린필드
재활용품으로 명작을 만든다고? -크리스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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