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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
단비 | 청소년 |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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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 청소년 문학의 밭을 꾸준하게 일구고 있는 단비 청소년문학 42.195의 42번째 책으로 ‘여행’, ‘덕후’, ‘알바’의 뒤를 잇는 테마 소설집이다. 이번 테마는 무더위 시즌에 맞춤한 ‘괴담’을 주제로 정명섭, 김여진, 홍정기 세 작가가 함께 으스스한 ‘학교괴담’을 들고 나왔다.

작가들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학교에 참 많은 괴담이 있었다고 한다. ‘교정에 있는 동상이 자정이 되면 눈을 뜬다거나 화장실에 가면 귀신이 기다리고 있다가 놀래킨다’는 종류의, 믿기는 어려우나 그렇다고 깡그리 무시할 수도 없을 것만 같은 오싹한 이야기들. 아이들은 ‘쉬는 시간마다 모여서 이상한 주문을 외우고 귀신을 소환하려고 시도하며 놀기’도 했다. 요즘 아이들은 어떨까? MZ를 지나 알파로 불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괴담’이란 과연 어떤 모습일까?《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이 제시하는 새로운 세대의 괴담이야기, 함께 책 속 여행을 떠나 보자.

  출판사 리뷰

“등골이 오싹 심장 쫄깃한, 무섭고 이상한 학교 이야기”

질질 끄는 발자국 소리가 멀어졌다.
주혁이가 한 손을 가슴에 댄 채 작게 한숨을 쉬었다.
“진짜 죽다 살아났네.”
“그러게. 가슴이 너무 뛰어서 터지는 줄 알았어.”
-책 속에서

‘괴담’을 테마로 뭉친 세 작가의 스릴 넘치는 학교괴담 모음집

《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은 우리 청소년 문학의 밭을 꾸준하게 일구고 있는 단비 청소년문학 42.195의 42번째 책으로 ‘여행’, ‘덕후’, ‘알바’의 뒤를 잇는 테마 소설집이다. 이번 테마는 무더위 시즌에 맞춤한 ‘괴담’을 주제로 정명섭, 김여진, 홍정기 세 작가가 함께 으스스한 ‘학교괴담’을 들고 나왔다. 작가들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학교에 참 많은 괴담이 있었다고 한다. ‘교정에 있는 동상이 자정이 되면 눈을 뜬다거나 화장실에 가면 귀신이 기다리고 있다가 놀래킨다’는 종류의, 믿기는 어려우나 그렇다고 깡그리 무시할 수도 없을 것만 같은 오싹한 이야기들. 아이들은 ‘쉬는 시간마다 모여서 이상한 주문을 외우고 귀신을 소환하려고 시도하며 놀기’도 했다. 요즘 아이들은 어떨까? MZ를 지나 알파로 불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괴담’이란 과연 어떤 모습일까?《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이 제시하는 새로운 세대의 괴담이야기, 함께 책 속 여행을 떠나 보자.

아이들의 온 세상인 학교, 괴담이 과연 ‘귀신’뿐이랴?

모두가 하교한 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학교는 살아있는 것이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어둡고 텅 빈 공간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포’가 내재된 ‘괴담’의 원산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학교는 그만큼 ‘학생들에게 익숙한 장소이자 귀신이 나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 곳’이고 ‘학교가 존재하는 한 그곳의 괴담 역시 사라지지 않을’ 고전이니까. 이번 단비의 신간 《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은 기존의 심장 쫄깃한 ‘괴담’에 더해, ‘이상하고 무서운’ 학교의 괴담을 함께 아울렀다.
정명섭의 〈도서관의 유령〉은 ‘괴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심장 쫄깃하고, 기이하고, 괴상하면서 또한 통쾌하고 속 시원한 결말로 재미와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괴담’의 정석이라 할 표제작이다. 김여진의〈너에게 칸타빌레〉는 귀신이라든지, 기이한 현상 따위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데도 ‘괴담’이라는 테마가 전혀 무색하지 않은 오싹한 학교 이야기이고, 홍정기의〈홀리는 옥상〉은 작가 피셜 “괴담과 SF, 미스터리가 결합된 섞어찌개”인 그야말로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는 괴담이다.
독자들은 세 작가가 보여주는 ‘괴담’ 콜라보를 통해 스릴과 긴장, 가슴 서늘함까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으리라. 비틀어진 현실을 ‘괴담’이라는 문학적 틀로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을 《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이 선사해주리라 기대해 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명섭
서울에서 태어나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강연과 라디오, 유튜브와 팟캐스트 출연 등을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글은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이야기할 때 빛난다고 믿습니다.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저수지의 아이들》,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시간을 잇는 아이》, 《기억 서점》, 《조선의 형사들》 등의 역사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2013년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2016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이 : 김여진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운영진으로 매달 그림책 애호가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다.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그림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과 청소년 소설 《떡상의 세계》(공저)를 썼고 옮긴 책으로 《고래야 사랑해》 《집 안에 무슨 일이?》 《나는 ( ) 사람이에요》 등이 있다. 창작이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믿으며 산다. @zorba_the_green

지은이 : 홍정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엽기부족’이란 닉네임으로 장르 소설을 리뷰하고 있는 리뷰어이자 소설가. 추리와 SF, 공포 장르를 선호하며 장르소설이 줄 수 있는 재미를 좇는 장르소설 탐독가. 2020년 『계간 미스터리』 봄, 여름호에서 「백색살의」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하였고, 대표작으로는 『전래 미스터리』 『호러 미스터리 컬렉션』 『살의의 형태』 『초소년』 등이 있다. 그밖에도 『혼숨』 『명탐정6』 『요괴도시』 『#기묘한 살인사건』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https://blog.naver.com/ey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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