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한 아이가 그림책의 도움으로 건강한 정신을 갖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쿠슐라와 그림책 이야기>는 책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단지 지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영국어린이책협회 엘리너 파전상, 미국 어버스넛상 수상.
작가 소개
저자 : 도로시 버틀러
쿠슐라 요먼의 외할머니이다.장애아인 손녀의 성장 과정을 심층 분석한 교육학과 학위논문이 책으로 출간되면서 전 세계에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어린이 책과 읽기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다.
어린이 책에 대한 이론서와 어린이 책 집필, 어린이 전문 서점 운영, 취학전 어린이와 장애아를 위한 읽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학 강의와 대중 강연, 어린이책 편집 자문 등 어린이문학과 어린이 책과 관련된 수많은 일을 하였다.
마거릿 메이상, 뉴질랜드아동문학협회상 등을 비롯하여 많은 상을 받았다, 이 책 <쿠슐라와 그림책 이야기> 는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이 책으로 1979년에는 영국어린이책협회가 주는 엘리너 파전 상, 1982년에는 어버스넛 상을 받았다.
목차
그림책이 유아의 언어, 지능 그리고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한 장애아 가족의 사례를 통해 기술한 감동의 육아서.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구슐라 요먼`은 신체 장애뿐 아니라 정신장애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온종일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엄마는 그림책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후 엄마는 아이 성장 단계에 맞춰 150권의 그림책을 읽어주게 된다. 이후 아기는 지능도 높아지고, 성격도 낙천적으로 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