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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가 되고 싶어
소중하니까, 열렬하게 덕질하는 10대의 네 가지 이야기
북오션 | 청소년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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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기는 앞으로의 취향이 정해지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 동안 깊게 빠진 것들은 우리의 인생에 오래도록 영향을 미친다. 이 책, ‘최애가 되고 싶어 - 소중하니까, 열렬하게 덕질하는 10대의 4가지 이야기’는 그 시절 우리의 덕질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열렬히 사랑했던 최애와의 추억이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을 통해 그때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이 책은 청소년들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무언가를 사랑하고 열렬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지금 무언가에 깊이 빠져든 것이 있는 사람에게
#청소년기의 덕질, 그 열정과 사랑의 이야기들
#덕질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덕질의 세계로 떠나는 추억여행

“한 번 덕질한 사람은 영원히 덕질한다”
당신의 최애는 누구인가요?


청소년기는 앞으로의 취향이 정해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 동안 깊게 빠진 것들은 우리의 인생에 오래도록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 ‘최애가 되고 싶어 - 소중하니까, 열렬하게 덕질하는 10대의 4가지 이야기’는 그 시절 우리의 덕질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열렬히 사랑했던 최애와의 추억이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을 통해 그때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이 책은 청소년들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무언가를 사랑하고 열렬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소중하니까 열렬하게, 네 명의 작가가 엮은 네 가지 이야기
청소년기의 덕질, 그 열정과 사랑의 이야기들


누구나 청소년기 시절에 깊게 빠져들었던 대상이 있습니다. 그 시기, 우리는 세상이 궁금했고, 자신에 대해 더 알고 싶었습니다. 그 열정은 때로는 고통스러웠지만 우리를 더 용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청소년기에 빠지는 덕질은 단순한 취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탐구하며, 더 나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덕질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청소년기라는 중요한 시기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덕질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청소년기의 열정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덕질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네 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네 편의 이야기는 그 시기의 열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하고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네 가지 덕질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가치관을 찾아갑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덕질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게 될까요?

나는 포스터를 봤다. 파란 체크무늬 치마에 흰색 셔츠, 약간 노란빛이 도는 조끼. 다른 것은 ‘장하리’는 커다란 리본을 매지만, 내가 다니는 중학교는 체크무늬 넥타이를 맨다는 것뿐이다. 그 정도 차이야 뭐. ‘장하리’도 가끔은 넥타이를 맸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게다가 ‘장하리’ 코스튬플레이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펜던트다.
‘장하리’가 되자.
학교에 있는 동안은 내내, 장하리 코스튬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러면 다른 누군가가, ‘장하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펜던트를 건 내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보았다.
- 최애가 되고 싶어

아직 덜 깬 잠을 뭉개고 있는데 알람 소리 대신 낯선 소리가 들려왔다.
“그만 자고 일어나. 응? 잠꾸러기야!”
수다쟁이 녹두가 내 가슴 위에 앉아 애옹거리고 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재빨리 주위를 둘러보았다. 놀란 밤이가 꾹꾹이를 하다 후다닥 일어나 도망갔다.
“아유, 깜짝이야.”
느릿느릿 걸어온 율무가 엉덩이를 밀어대며 아침 인사를 했다. 보통의 풍경이었다. 어디가 이상한 거지?
“모래 좀 갈아주면 고맙겠어.”
이게 무슨 상황이지? 먀아-나 에엥, 에오오가 해석되면 안 되는 거잖아!
- 흑마법인 줄 몰랐어

폐가 탐방 동호회를 알게 된 것은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이었다. 그즈음 나는 낡은 집 사진을 매일 검색해 보고 있었다. 기억 속 그 집이 분명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작은 단서라도 찾고 싶은 욕심에서 이리저리 뒤지다 폐가 탐방을 하는 유튜버들을 알게 되었다. 폐가 탐방에 나선 유튜버가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뉴스가 떴고 그 계정의 조회수가 폭발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인지 너도나도 폐가 탐방 방송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폐가 탐방은 담력 테스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고 내가 생각하는 목적과는 달랐다.
- 그림자의 집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형심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심훈 문학상, 이병주 스마트소설상, 한유성 문학상, 시인광장 시 작품상, 아동문예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지은 책으로 시집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와 시해설서 《2015 올해의 시 50》이 있다.

지은이 : 범유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계에 선 청소년들의 다양한 표정을 그려내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지은 책으로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I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친구가 죽었습니다》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내일의 소년 어제의 소녀》 등이 있으며, 《열다섯, 그럴 나이》 《3월 2일, 시작의 날》 《올해 1학년 3반은 달랐다》 등 다양한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지은이 : 정재희
어린 시절 리듬체조를 하다 기구에서 떨어져 체조를 그만둔 후,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낸 경험이 있다. 부상이 악화되어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게 되자, 무대에 오르는 대신 무대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 올림픽과 콘서트 등에서 쇼 감독으로 일했다. 〈엘르〉, 〈마리끌레르〉, 〈GQ〉, 〈객석〉, 〈경향신문〉 등에 문화 예술 칼럼을 썼다. 지은 책으로 앤솔러지 《식스센스》, 《너의 MBTI가 궁금해》, 《디어, 썸머》, 《소중열렬》이 있다.

지은이 : 임하곤
‘제1회 SF 초단편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공저), 《올해 1학년 3반은 달랐다》(공저)에 작품을 수록했고, 장편소설 《비밀 동아리 컨트롤제트》를 썼다. 미래에는 더 다양한 청소년이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SF와 청소년문학을 쓰고 있다.

  목차

최애가 되고 싶어 - 범유진
흑마법인 줄 몰랐어 - 정재희
그림자의 집 - 최형심
시네필 능력 대결 - 임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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